법원이 13일 '유서대필' 강기훈씨에게 22년만에 무죄판결을 내리면서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강기훈 유서대필사건' 재심 무죄판결! 모진 세월을 견뎌야했던 강기훈씨에게 작으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어 "당시 법무장관으로 희대의 공안조작극을 총지휘한 김기춘 비서실장은 강기훈씨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그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트위터에 "'유서 대필 사건'의 강기훈... 20여년만에 무죄. 이 시점에서 생각나는 사람들... 당시 수사검사 강신욱 전대법관. 당시 법무부 장관 김기춘 현 청와대 비서실장, '죽음의 굿판xxx' 떠들든 박근혜 지지선언 김지하"라고 밝히며 이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강기훈 유서대필사건' 재심 무죄판결! 모진 세월을 견뎌야했던 강기훈씨에게 작으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어 "당시 법무장관으로 희대의 공안조작극을 총지휘한 김기춘 비서실장은 강기훈씨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그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트위터에 "'유서 대필 사건'의 강기훈... 20여년만에 무죄. 이 시점에서 생각나는 사람들... 당시 수사검사 강신욱 전대법관. 당시 법무부 장관 김기춘 현 청와대 비서실장, '죽음의 굿판xxx' 떠들든 박근혜 지지선언 김지하"라고 밝히며 이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