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혼식에 왔으면 무조건 간다 하잖아요
만약 연락 안하고 살아서 직접 참석하기
그렇다 하면 축의금이라도 보낸다 하고요
근데 만약 내 결혼식에 오긴 했는데
축의금도 안하고 사진도 안찍고 밥만 먹고
간 사람은 어떤가요?
그때 당시 꽤 친했는데 저렇게 한 행동이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선물도 없었고 축의금도 안하고 그런것보다
사진을 안 찍은게 정말 이해가 안가고
무슨 심리인가 싶었어요
그후에도 종종 연락을 하다가 연락이
끊긴지 좀 되긴 했는데 그래도 주변 통해서
소식을 들으려면 들을 수 있는 상황인데
만약 결혼 소식이 들리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할까 싶어요 물론 관계를 새로
이어가고 싶진 않고요 그일 말고 다른
일들로 제가 좀 당한게 많아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결혼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궁금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4-02-13 17:27:29
IP : 58.78.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심심해서
'14.2.13 5:29 PM (175.200.xxx.109)온것 같네요.
사진을 안남겼다는 건 게속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
안그럼 너무 혼잡해서 사진 찍기 싫을수도 있겠지만 축의금도 없었다고 하는것 보면 그냥 눈도장만
찍으려고 왔거나 지가 심심해서 왔거나 둘중 하나로 보입니다.2. 똑같이
'14.2.13 5:33 PM (175.200.xxx.109)님도 심심하거나 눈도장이라도 찍어주고 싶으심 가시구요.
기혼은 사실 그마저도 하기 싫지만
미혼땐 진짜 남의 결혼식 궁금하고 괜히 내가 들떠서 별루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가는거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3. ..
'14.2.13 5:37 PM (223.62.xxx.81)미혼이면 사진의 중요성 모를 수도 있어요
4. 원글
'14.2.13 5:41 PM (58.78.xxx.62)그래도 그때 당시 정말 친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저런 행동을 한게 진짜 이해가
안갔어요. 선물이나 축의금을 못할 상황도
아니었고 그것보다 사진도 일부러 안찍은게
그게 제일 이해가 안가고 황당했죠
그래도 결혼식은 사진이 의미가 큰데.
혼잡했던 상황도 아니고 사진 찌는거 알면서도
그냥 식당으로 간 것 갔더라고요5. 원글
'14.2.13 5:49 PM (58.78.xxx.62)미혼이라서 모른다는건 무관심쪽에
해당하는게 더 크고 관계가 그정도일
경우라고 생각 되거든요
이건 서로 당연히 사진 찍어야하는
관계였는데..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었고 이십대후반에.
결혼식 참석이 처음도 아니고 친구
결혼식도 몇번 다니고 사진도 찍었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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