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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마이어스, 남도 한정식 황복촌 가보신분

쐬주반병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4-02-13 17:18:37

얼마 전에도 글 올렸었는데(아빠 칠순 가족 식사할곳),

마이어스를 추천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저희 가족도 마이어스를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일단 예약은 했습니다.

그런데, 거긴 룸을 주질 않는대요. 저희가 20명 예약을 했거든요.

홀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연세 드신 어른들도 몇분 계시고 한데, 어른들 동선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동생 말로는 유리로 된 칸막이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다른 손님들과 섞여서 불편한 자리가 될까봐, 신경이 좀 쓰이긴해요.

칠순이라서 가족끼리 대화 나누면서 식사하고 싶거든요. 그럼 마이어스는 아닌것 같고.

 

그래서 한정식을 알아봤는데, 친정 근처에(동수원 사거리) '남도 한정식 황복촌'이라는 한정식이 있던데,

거기 가보신 분들 계실까요?

아님, 다른 한정식집 괜찮은데 추천해주실 곳 있으신가요?

제가 수원에 살지 않아서 동생한테 맡겼더니, 젊은 사람들 취향을 생각하는 것 같아서, 조율해보려구요.

 

'가보정'도 추천해 주셨는데, 친정 근처라서 가끔 가는 곳이라서 거긴 생각 안하고 있어요.

IP : 115.86.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에
    '14.2.13 5:28 PM (211.221.xxx.150)

    경복궁이나 삿뽀로도 괜찮았어요.

  • 2. 해린맘
    '14.2.13 5:33 PM (222.234.xxx.118)

    지인아이돌때문에 작년 수원 마이어스 갔었는데...
    주말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고
    거짓말조금보태서 주차하는데 한시간은 걸린것 같고,
    아무리 음식종류가 많고 맛있다고 해도 줄도 너무 길고
    무슨 시장바닥 같았어요.

    진짜 제가 여태 가본 돌잔치 장소중에 가장 정신없었어요.
    음식평이 좋다고 거길 예약했다던데....
    전 음식맛은 기억도 안나요

  • 3. 굿
    '14.2.13 6:42 PM (180.67.xxx.253)

    기대없이 마이어스 갔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든 음식이 맛있었던 뷔폐였던것 같아요
    작년 송년회를 이곳에서 했는데 10점만점에 8.5점 주고 싶네요

  • 4. 진주귀고리
    '14.2.13 8:38 PM (180.229.xxx.173)

    한정식 아라리요 괜찮아요. 작년에 영통에 1호점 냈는데 금세 동수원병원 옆에 2호점 낼 정도로 입소문이 많이 난 집이에요. 작년에 저희 친정엄마 생신 아라리요에서 했는데 20명 예약했고 아주 맛나게 잘먹고왔습니다. 영통점보다는 동수원점이 주차는 훨씬 좋아요. 15.000원 25.000원 메뉴있는데 검색해보시면 음식 어떻게 나오는지 보실 수 있어요. 가격은 저렴하고 아주 만족도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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