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연령 보통 몇으로 잡고 계세요?

은퇴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4-02-13 16:25:00

자영업자인데요.

다른분들은 보통 은퇴 연령을 몇으로 잡고 계시나요...??

 

60대가 되면은 아무래도 일하기 힘들어질까요..??

 

어느정도 장기계획을 세우려 생각중인데 사실 감도 안잡혀요.

 

부모님이 60대 중반이신데 아직도 일 하시는거 보면은 육체적으로 더 편한일 하는 저는 70으로 잡아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 참 부모님 그늘 아래 있을땐 행복했네요...

엄마 아빠는 이 힘든 세상 몸 하나로 어찌 버티신건지.. 존경스러워요.

IP : 218.101.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다
    '14.2.13 4:37 PM (121.147.xxx.125)

    은퇴시기가 다를 거 같네요.

    직장인이라면 100세 시대인데 나가라고 할 때까지가 은퇴시기고

    자영업이시라면 몸 움직이 힘들때까지 아닐까요?

    제 주변인들 보면 여유있으면서도

    소소한 벌이가 되면 몸이 불편하지않은한 계속 하실 거 같거든요.

    대부분 6,70대~~

    대기업 대표셨던 분은 지병이 있어서 그냥 여행 다니시며 집에 계신데

    놀고 계신 걸 더 힘들어하시네요.

  • 2. ..
    '14.2.13 4:41 PM (118.221.xxx.32)

    건강하다면 자영업은 65 세 이상도 일하는게 좋죠

  • 3. 각자 다
    '14.2.13 4:44 PM (121.147.xxx.125)

    그렇죠.

    저도 나이가 들 수록 부모님이 어쩜 그리 존경스러운지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가끔 가슴 미어지게 보고 싶네요.

    결혼하기 전까지 곱게 곱게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뭐하나 변변치 못하면서도 젊은 날 이 세상을

    두려움없이 당당히 살았던 건 제가 잘나서인줄 알았었는데

    다 부모님 덕이었던 거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302 시어머니와 남편 연락...집착,,,? 11 help 2014/02/25 4,503
355301 다들 속옷 어디서 사세요?! 5 속옷 2014/02/25 2,518
355300 울스웨터 세탁 질문 드려요 1 해외직구초보.. 2014/02/25 1,312
355299 제왕절개하면 출산의 고통이 없나요? 18 2014/02/25 6,559
355298 82회원님들 지혜 좀 주세요. 3 고민 2014/02/25 532
355297 엄마,, 있잖아,, 2 감동맘 2014/02/25 931
355296 누르는 사람 없어도 초인종이 혼자 울리기도 하나요? 3 무서워여 2014/02/25 1,204
355295 전입신고를 이사당일 VS 이사전날? 9 세입자 2014/02/25 17,434
355294 빙상연맹...와..진짜 너무 하네요....카툰이예요 14 Drim 2014/02/25 3,906
355293 배탈이 나면 이럴 수도 있나요? 2 배탈 2014/02/25 800
355292 김연아빙상장..5세훈이 한 짓 박원순에 덮어 씌우는 새누리 종자.. 3 새누리종특 2014/02/25 1,035
355291 전 30대중반 남자인데 저 학창시절때 양아치들은 정이 있었습니다.. 79년생 2014/02/25 1,036
355290 [취재파일] '추락하는 최강 수사기관' 한국 검찰의 붕괴 4 우리는 2014/02/25 835
355289 돈 표기 단위(?)에 대해 2 oilio 2014/02/25 1,340
355288 적금 만료되었는데 예금 이율 높은곳 알려 주세요 5 예금 2014/02/25 2,269
355287 산이나 절 근처에서 하차하는 기차(지하철), 버스 있을까요?(여.. 6 로사.. 2014/02/25 1,260
355286 혹시....... 오늘 미세먼지 엄청 심한 날인가요???? 5 2014/02/25 1,571
355285 지금 남편과 5년이상 연애하고 결혼하신 분들 14 궁금 2014/02/25 5,970
355284 상가권리금 문제 .. 2014/02/25 694
355283 문숙이라는 배우 정말 아름답네요 2 ... 2014/02/25 10,728
355282 폰의 사진을 블로그로 옮겨놓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허.. 2014/02/25 687
355281 우울증 걸린 60대 아줌마 취미 활동 추천해주세요 11 .. 2014/02/25 8,660
355280 같은 집에 살고 있어도 가족이라도 그게 음식이라도 내껀 내꺼 남.. 60 답답 2014/02/25 4,918
355279 왜 위로의 말을 못해줄까요? 1 Dfg 2014/02/25 856
355278 성조숙증 고민중인 엄만데요 처음에 두개병원 진료받아볼려구요 8 고민 2014/02/25 4,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