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파마로 어깨 뒤로 약간 내려가는 머리 풀어헤치고 다니는데요.
미장원에서 머리 자르면 나이들어보이고 제나이 나온다고 자르지 말라고 해요.
그런데 걱정되네요. 추해보일까봐요. 나이와 괴리 느껴져서 징그러워 보일까봐요.
아니면 발악하는것처럼 보일까봐서요.
사실 퇴근할 때 화장실에서 보면 눈은 쾡하고 화장은 지워져서 창백하고
앞머리 없는 긴머리라 흘러내려온것이 귀신같기도 하고 그러긴하네요. ㅠㅠㅠ
제가 좋아하는 머리스타일을 지금 하고 있긴 한거에요
좋아하는 스타일이냐 상식적인 스타일이냐 고민인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