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v/20140213125608024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맞아 김연아를 집중 조명하면서 그의 위업과 도전이 순전히 혼자 이룬 성과라고 꼬집었다.
이 신문은 지난 12일(한국시각) 대회 주목할 만한 스타로 김연아를 선정하고 '여왕의 마지막 경기'란 헤드라인으로 김연아의 역사적인 도전을 소개했다.
르몽드는 이 기사에서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대회에 출전하기 전 만해도 한국엔 피겨 스케이팅 스타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프랑스팀 감독이었던 장 롤랑의 말을 인용해 "피겨 예술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이 나라는 피겨 스케이팅 발전을 위한 어떠한 특별한 정책도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맞는말이라 반박의 여지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