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행 이자 문의

이자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4-02-13 10:35:32

최근에 우연히 들은 건데

선진국일수록 은행 적금이든 예금이든

이자가 거의 없거나 심하면 보관료 도로 내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 말인지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갈수록 경기에 관계없이

따라 갈 수도 있다고 해서요..

IP : 125.140.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자
    '14.2.13 10:38 AM (125.140.xxx.92)

    아 정말 그렇군요.
    신기할뿐입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 2. ..
    '14.2.13 10:51 AM (58.225.xxx.25)

    미국에서 모 은행 계좌를 썼었고 지금도 가지고는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checking 계좌의 경우(제가 쓰는 은행 기준, 체킹어카운트는 사실상 이자가 거의 없어요)
    매월 얼마씩 꼬박꼬박 입금해 놓던지, 아니면 총 예치된 금액이 얼마 이상이면 maintenance fee를 안냅니다.
    그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면 매달 얼마씩 떼어가요.
    제 기억엔 제가 썼던 은행은 매월 250불씩 넣어놓던지, 아니면 총 예치금액이 2500불 이상이던지..였던거 같아요.
    매월 낼 경우엔 매월 내서 2500불에 도달하면 더 안내도 되고..그랬어요.

  • 3. ㅎㅎ
    '14.2.13 11:00 AM (121.138.xxx.121)

    제 계좌의 미니멈 밸런스는 3천불인데요. 지난번에 잠깐 2950불로 한 일주일 유지한적이 있는데
    maintenance fee $25을 두달에 걸쳐서 떼었어요.

    예를들어, 10일이 기준일일 경우 8일부터 12일까지 미니멈 못채웠다면
    10일까지 한번,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번, 이렇게 두번 유지못한 것으로 계산. ㅠㅠ
    얄미워서 완전 미쳐요~

  • 4. 이자
    '14.2.13 11:16 AM (125.140.xxx.92)

    ..님과 ㅎㅎ님 말씀 두가지를 합해 보면
    한국에서 말하는 평잔이 얼마 이상 유지돼야 한다는 거네요.
    그게 안되면 maintenance fee를 여지없이 떼 가는군요
    헐--

  • 5. ㅎㅎ
    '14.2.13 11:23 AM (121.138.xxx.121)

    네. 그런데 미국은 은행도 수천개고 지역에 따라 또는 계좌 종류에 따라 종류가 매우 많아요.
    제 계좌도 원래는 이자는 안받는 대신에 미니멈 밸런스 없이 maintenance fee가 없는 계좌였는데
    2008년 금융위기때 제 거래은행이 망해서^^ 다른 은행으로 넘어가면서 이것들이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니까 강제로 3천불 미니멈에 이자도 거의 없는 계좌로 바꾸어 버렸어요. ㅠㅠ

    정말 거의 안쓰는 계좌인데 가끔 사용할경우가 있어서 그냥 유지하는건데 3천불씩 유지하기
    너무 아까워요. 이자는 1년에 한 20센트 들어오나.? ㅋ

    그리고 대학생들은 주로 돈이 없으니까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는 경우
    학생계좌는 미니멈 없는 것으로 만들어주기도 해요.

  • 6. 이자
    '14.2.13 11:36 AM (125.140.xxx.92)

    ㅎㅎ님 그렇군요.
    실은 저도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중인데
    그런 소소한 거(평잔 유지) 신경쓰는게 안쓰러워서
    걱정하던 중 들은 말이라 질문 올려봤어요.
    아들 계좌 은행명을 보니 학교에서 지정해 준거 맞는 거 같아요.
    답변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303 오늘따라 정신과 치료이야기가 많길래..넋두리 좀 할께요 18 조이스 2014/02/17 3,686
352302 안현수 국적 포기 러시아 귀화, 고위 공직 아들들 병역면제 국적.. 3 dbrud 2014/02/17 2,830
352301 한 놈만 깐다 2 여긴 2014/02/17 680
352300 10000시간의 법칙 6 돌직구 2014/02/17 2,982
352299 잡월드 청소년 체험관은.. 1 하이디 2014/02/17 1,313
352298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세요? 3 조아 2014/02/17 673
352297 박지원 "검찰, 국정원 믿었다가 이 꼴 난 것".. 1 샬랄라 2014/02/17 680
352296 보험 담당FP 방문 2 .. 2014/02/17 882
352295 운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 맞나요? 8 ㅇㅇㅇ 2014/02/17 2,691
352294 산지 1년도 안된 소파가 찢어졌어요. 2 ... 2014/02/17 1,881
352293 계약만료 전인데 집주인이 나가라고 할 경우.. 14 어떡해요 2014/02/17 7,570
352292 양태라는 생선 아세요? 2 사월 2014/02/17 2,817
352291 친척집에서 연근 강정이 반찬을 나왔었어요 3 명절에 2014/02/17 2,108
352290 저의 여동생이 캐나다시민권자인데... 한국국적 회복하려고 합니다.. 7 급합니다. 2014/02/17 4,249
352289 82쿡이랑 비슷한 싸이트는 어디인가요? 3 82쿡 2014/02/17 1,329
352288 영어 사전 어떤거 사주셨어요? 1 중학생 2014/02/17 735
352287 친정엄마 돌아가신뒤에 조카가 인감증명을 요구하네요. 6 ... 2014/02/17 4,023
352286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을 확대한다고? 1 세우실 2014/02/17 863
352285 공신패드나 바르미자세지지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보석비 2014/02/17 2,342
352284 안경공학과 편입 어떨까요 4 그린티 2014/02/17 3,363
352283 74년생인데 옷차림 질문이요^^ 6 ^^ 2014/02/17 2,385
352282 부산여행 잘하고 왔네요 2 사바하 2014/02/17 1,497
352281 봄방학 싫으네요 ㅠ 3 로지향 2014/02/17 1,563
352280 빌려간지 십년이 가까워가는데 달라는 소리를 안하면 ㅇㅇ 2014/02/17 1,508
352279 오프라인에서 반바지 구입 가능한 곳 있을까요? 2 도와주세요 2014/02/17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