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 2년 나오고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여자 아이에요.
영유 SLP 나왔고,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SLP 초등반 보냈더니
숙제가 너무 많고 진도도 너무 빠르고 공부량이 많아서
애가 안간다고 울고불고 해서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뒀었어요.
한달 쉬다가 청담 april 로 옮겼어요.
일주일에 세번만 가니 매일가는것 보다 시간적 여유도 있고
예습복습을 온라인 숙제로 하니 학습량은 SLP보다 적어도 반복학습시키니 좋았어요.
그런데 일년 april 다니더니 또 다니기 싫다네요TT
이유를 물으니 그냥 다~~ 싫대요.
사실, 영어를 문법만 시켜도 되는 것도 아니고, 읽기 쓰기 듣기에 말하기까지 시켜야 하는데
집에서는 자신이 없어요.
제가 읽기나 쓰기는 어떻게 가르치더라도 아이랑 대화하고 그럴 실력은 안되거든요.
윤선생 이런것도 회화에는 도움이 안되죠?
그럼 어찌해야 할까요?
리틀팍스 많이 하시던데 이런거 시키고 화상영어 시킬까요?
리틀팍스가 좋은건 뭔가요? 어휘력과 읽기 능력이 좋아지나요?
사이트 가면 다 홍보처럼 좋은 말만 있어서 82에 여쭤봅니다.
언어는 안쓰면 까먹으니까 최소한 유지는 시켜주고 싶어요.
영유나와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없고 듣기나 말하기는 또래평균보다 잘 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