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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여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왔어요..

조회수 : 4,076
작성일 : 2014-02-13 09:34:26
넘쳐나는 자연과 파크들...
우리동네만한 사우스코스트쇼핑몰...
20불안돼는 폴로 리바이스 ck
환불에도 늘친절한 직원들
넓은 주차장..벽에 밀어넣면 되는쓰레기장..
금지표시만없으면 어디서나되는 유턴 ㅋ
자유로보다 훨씬끼어들기편하게되어있는 프리워이 인터스테이트

누가그랬죠..미국에서 단맛만보고오기 좋은 시간이 두달이라고...
오기전엔 살짝 운전하기가귀찮기도했지만
오기전날 살짝 눈물이 나데요...오기싫어서..

그랜드케년 라스베가스 라구나비치는 눈에담아왔고 메이시스 블루밍데일 마샬에서사온 옷과신발들은 캐리어에 담아왔네요

지금은 다시 원점으로...새학기는 다가오고 또 애들...학교 ..학원...살림..이기다리고 있네요...
인간은 ..확실히 목표나 좋아하는일을 할때가 가장 행복한것같아요..


IP : 211.36.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3 9:45 AM (39.116.xxx.177)

    저도 단맛만 보고 온 사람이라 늘 그리워요.
    1년 살았고 자주 미국가도 좋더라구요^^
    근데 그게 당연해요.
    거기에서 우린 경쟁하는게 아니라 돈쓰며 즐기다만 온거잖아요.
    돈쓰러갔으니 다들 우리에게 친절하고..
    별 심각한 고민이나 걱정할 필요가 없는거죠.전쟁터같은 생활에서 잠시 벗어난 느낌..

  • 2. ㅎㅎㅎ
    '14.2.13 9:49 AM (175.209.xxx.70)

    생활인지 여행인지는 본인이 결정하는거지 참 별 태클을 다거네

  • 3. 부러워요
    '14.2.13 9:51 AM (14.45.xxx.30)

    너무 부럽고 또 부러워요 ㅎㅎ

  • 4. 맞아요..
    '14.2.13 9:52 AM (211.36.xxx.249)

    돈쓰러 갔으니 친절한거죠...^^
    거기서도 아이들픽업에 밥하고설겆이 했으니 저에겐 생활이긴 햇어요 ..일상...스트레스 덜한..신경쓸것도없고...
    물론 혼자 아이들보려니 ...그에대한스트레스가 없던건아니고 운전을장시간 하니 어깨도 많이 뭉치고...그후유증이 이제시작인것같아요...

  • 5.
    '14.2.13 10:05 AM (203.226.xxx.177)

    남편 친구 두명은 공대교수로 한명은 대형로펌 변호사로 가 있는데 오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부인들이 더 들어오기 싫다고 한다는데..연봉도 높은편이고 안정된 직업 때문일지 아님 미국에서 블루칼라 일을 해도 미국이 더 살기가 좋은 경우도 있는건지 궁금해요

  • 6. ..
    '14.2.13 10:13 AM (121.169.xxx.139)

    저는 질서의 나라로 기억하고 왔어요.
    한국에서 허용됐던 것들이 미국에서는 예외없이 지켜야했던 법규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차에 어린 아이 혼자 놔두면 안되기
    길가에서 어린 남자아기라도 고추 내놓고 오줌 누면 안됨.. 심지어 자기집 마당에서도 안되던데요?
    더 많은데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우리는 개념이 없네 정도인 것들이 미국에서는 엄격하더만요.

  • 7. 별로
    '14.2.13 10:47 AM (202.136.xxx.72)

    전 무엇보다 서비스 친절하고 넓은 자연환경등에 감탄하고 왔었는데(90년대초반잠깐,중반 1년)

    그래도..한국이 좋아요.
    미국은 어딜가나 택시타도 팁 줘야 해서 계산하는 거 넘 귀챦고,
    배달음식도 없고,
    레슨받으려면 다 데리고 다녀야 하고,
    주유도 거의 셀프라서 냄새맡아가며 넣어야 하고,
    게다가 병원비와 의료보험비가 비싼 것이 살기 힘들죠?
    학교건 공공장소이건 자주 일어나는 총기사고들도 불안하고요..

    땜에 미국여행은 좋지만 사는 건 싫어요.
    병원비랑 의료보험비가 넘 비싸쟎아요.
    언니네가 이민자인데, 조카 맹장수술비 정말 800만원나왔더군요.
    일반회사에선 40중반에 아시아인들부터잘라서
    형부지인들은 다 부인장사하는 거 돕고 살더군요.
    그리고 유럽보담 인종차별있어서 주류로 편입되기도 힘들구요.


    전 질서의 나라는 영국으로 인상깊었어요.
    너무나 줄 잘 서고 느리게 처리해줘도 꿋꿋한 그 인내심들 대단하더군요.
    그래도..한국이 좋아요.^^

  • 8.
    '14.2.13 11:17 AM (118.34.xxx.65)

    10년을 살다왔는데도 거기 그리워요 일 했걸랑요 시간당 페이 칼같이 해주고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면 이 이후는 1.5배 아파트마다 수영장 여름에는 늦저녁에도 거기서 수영하며 놀았죠 나무도 많고 자연도 좋고....
    전 의료보험도 있어서 그 부분도 걱정 없었어요 젤 좋은 건 쇼핑 정말 옷이 싸요 마샬 티제이 맥스 정말 많이 다녔죠 무엇보다도 어디 들어오거나 나갈때 문잡아 주던거 아주어린 남자애들도 그게 습관이었죠 특히 아기 데리고 있으면 더 친절하게.... 한국 오던 날 공항에서 아기데리고 짐들고 가던 내 앞 가로막고 먼저가려고하던 젊은 한국남자 보면서 아 한국왔구나 싶었어요

  • 9. 미국매력
    '14.2.13 11:36 AM (223.62.xxx.121)

    미국 드넓은 땅에 자연경관 너무 좋구 정말 매력있는
    나람임은 틀림없어요. 한국인에게 한국 편안하고 서비스 이것저것 편한거야 당연한거죠. 유럽은 단기로는 너무 아기자기 예쁘고 좋았지만 오래살긴 뭔가 답답하다 느꼈지만 미국에 있을땐 한국 미국 왕래하면서 살 기반이 두나라에 있다면 정말 삶이 다르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국단맛과 한국단맛 다 누릴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아무튼 경제적인 여유있다면 어느나라 살아도 좋겠죠.

  • 10. 궁금해요~
    '14.2.13 12:10 PM (211.246.xxx.112)

    원글님, 어떤 형식으로 다녀오셨는지 간단히 얘기해주실수 있나요?
    친척집에? 아님 유학원 통해 집 단기로 빌리신건가요?

    또 애들은 여행만 한건가요, 캠프나 사립학교를 다닌건가요

    저도 원글님 간간이 쓰신 글읽었는데 막~ 나갔다오고싶네요

    너무 달달해보였어요^^

  • 11. 유럽
    '14.2.13 2:15 PM (150.183.xxx.253)

    인종차별은 유럽이 더 있지 않나요?

    독일이나 영국 -.-, 거기에 프랑스도 만만챦은걸루 아는데

  • 12. 궁금해요 님
    '14.2.13 5:00 PM (115.143.xxx.50)

    저는 업체 통해 다녀왔어요,,ㅠㅠ
    학교나 집을 개인적으로 구할 재간이 없어서요,,ㅎ
    그리고 처음이니까,,돈을 들이더라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 아파트 렌트카 공항 픽업 이렇게 풀패키지로요,,
    네이버카페 같은데 스쿨링검색하심 나올거에요,,,
    제가 있던 얼바인이라는 곳은,,,
    길에서 운전만 해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ㅋ저만 그런가요,,
    환경이 정말 좋더군요,,제가 40넘게 이제것 산곳중 가장 좋은지역이였어요,,
    미국에서도 살고싶은도시 1위에 꼽힌다니,,ㅎ
    그래도 다시 제 일상으로 돌아온게,,,꿈같네요,,거기 있던게,,,
    지금 어꺠근육이 뭉쳐,,,많이 아파요,,
    어떤엄마는 공항에 도착해 코피도 쏟았다는데,,
    아무래도 매일 프리웨이 운전하고 주말마다 아이들데리고 여행 다니고 하니 피로가 싸이는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좋았던 경험이고 추억이네요,,아이들과 외국생활,,

  • 13. 궁금해요~
    '14.2.13 9:19 PM (121.166.xxx.182)

    원글님, 궁금한 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몰랐던 부분이고, 저희의 방학 계획에도 좋은 가이드가 되주셨어요~


    원글님의 밝고 친절한 기분이 저한테도 마구 전달되네요^^

  • 14. 저는
    '14.2.14 12:25 AM (76.99.xxx.223)

    15년 살았어도 미국이 좋아요. 여기서 학교 다니고 일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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