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겨울방학때 나름 열심히 애들 거둬 먹였더니 이웃으로 부터 애들 살올랐다 소리좀 들었어요. 한번의 외식없이 그리고 오전에 수영다니고 오후에 아이들 수영픽업다해가며 나름 터득한 빨리 밥해먹이는 비법입니다.
햇반과 라면, 시리얼 , 가래떡 햄 참치 구비하구요(비법이랍시고 쿨럭;;;)
살림 잘하는 비법이 아니고 주방에 그나마 짧게 있는 요령입니다.
저의경우 저녁에 주로 합니다
저녁준비할때 사구 가스렌지에 하나는 밥을 하고 하나는 육수를 올립니다 그리고 반찬 한두가지 그리고 어제끓인 육수로 찌개거리 재료 있으면 끓입니다 이건 냉장고 재고에 따라 달라지구요. 국이나 찌개중에 하루지나면 더 맛나는 것들 있지요 어제 끓인 육수로 오늘 끓인 다음에 내일 먹는다 요런 ㅎ
그리고 중간 설겆이 하고 수저놓고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 세팅하고 어제 끓인 국도데워내고밥이 다되면 오늘한반찬 중에서 오늘 먹어야 더 맛나는 반찬도 같이놓습니다. 그리고 가스렌지불 정리하고 식사하면 되구요. 식사끝나면 한김아간 반찬들 반찬통에 정리하고 냉장고 정리합니다.
저녁준비하면서 육수만들었고 반찬 한가지는 있으니 이걸루 내일 빨리 차리면 됩니다
얼핏보면 그냥 반찬해서 밥먹는거랑 별차이 없지만 이게 반복이 되니까 냉장고에 반찬이 떨어지지 않아서 외식을 안하게 되구요 또 따로 시간내서 반찬하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당근이나 숙주 시금치 호박볶음 같은것 하루에 다하면 급피로해지니까 한두가지씩준비하고 참치캔이나 쇠고기갈음거 볶아 비빔밥해먹이구요 당근 시금치 전날 해놓으면 김밥도 재빨리 됩니다
뭐 진수성찬은 아니구요 그저 배고픔을 빨리면하는 비법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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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있는 시간 줄이기
집밥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4-02-13 09:23:29
IP : 116.122.xxx.1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4.2.13 10:25 AM (115.136.xxx.24)대단하세요 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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