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렌타인이 아니라 안중근을 생각헐 때.
안중근의사를 크게 조명시키네요.
2월 14일은 초콜렛 나눠먹는 그렇고 그런 날이
아니라는겁니다.
2월 14일은 안중근이란 젊은 청년이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그런 날...
며칠 전 아베라는 인간은
안중근을 이토히로부미를 살해한 자..그렇게
말했다는데..
초콜렛....천박한 자본주의 앞에 대의는 너무 외롭군요...
1. ㅇㅇ
'14.2.13 8:23 AM (115.139.xxx.145) - 삭제된댓글다른 나라도 우리처럼 발렌타인데이가
이렇게 큰가요?
날만 되면 큰 선물 오가고
다시 연애하라면 못하겠어요
부담스러워서..
상술에 약한 이유가 있을까요?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성향 탓도 있겠고..
오지랖의 산물인겐가 원2. ....
'14.2.13 8:28 AM (1.212.xxx.227)아이 담임선생님께서도 안중근의사를 한번더 생각해보는 뜻깊은 날이니
초콜릿은 학교에 절대 가져오지 말라고 했더라구요.
제과회사의 마케팅술수에 순진한 아이들이 이용당하는 느낌이라 매월14일이 무슨날이다
하는거 사라졌음 좋겠어요.3. ㄱㅇㅇ
'14.2.13 8:33 AM (112.155.xxx.178)2월14일....
늘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셨네요4. 이제
'14.2.13 8:36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덕분에 님의 글 가족들한테 전달했어요
감사합니다.5. 음
'14.2.13 8:43 AM (115.139.xxx.145) - 삭제된댓글정정하자면
2월14일 안중근의사가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그후 한달정도 지나 집행되었고
그래서 일본인 발렌타인을 만들었단 말도 나오는데
그건 확인된 바 없다네요6. 역사
'14.2.13 8:44 AM (118.139.xxx.222)우리가 역사를 공부하고 기억합시다.
매년돌아오는 이날에 초콜렛하나 사볼까했던
마음조차도 너무나 죄송해지는영상입니다 ㅜㅜ
역사를잊은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나부터 반성합니다.
YouTube에서 2월 14일.wmv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cRxD1TiKqGM&feature=youtube_gdata_player7. 82
'14.2.13 8:49 AM (223.62.xxx.101)덕분에 초콜렛 사기보다 더 중요한것을 알고 갑니다.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8. 5자연애
'14.2.13 9:09 AM (211.243.xxx.242)지나가다가 로긴했어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쿵`하고 입력되네요.^^
9. 경기도교육칭이
'14.2.13 9:45 AM (175.212.xxx.191)한겨레에 이걸 공익 광고로 올린후에 각 매체에서 그나마 알려지기 시작하네요.
10. ...
'14.2.13 9:54 AM (203.249.xxx.21)저도 어제 한겨레신문에서 광고 보고 충격 먹었어요.
그리고 너무 부끄럽더라구요..ㅜㅜ
그동안 그런 날인지도 모르고
발렌타인데이라고 흥에 겨워 초컬릿 주고 받고...이랬던 거 생각하면
낯부끄러워져요.ㅜㅜ11. 저도
'14.2.13 11:20 AM (115.139.xxx.102)어제아침 한겨레신문 한켠에 있던 공익광고보고 알았어요ㅜㅜ저 중학교때즈음부터 발렌타이데이 알게되었으니 벌써 삼십년쯤전인데 이제서야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이라는걸 일았으니...참 뭐라해야할지....천박한 자본주의에 묻혀가는 역사가 안타까울뿐이네요
12. 그런데
'14.2.13 11:23 AM (115.139.xxx.102)발렌타인데이는 유럽에서도 크게 하더라고요
그래도 우리는 앞으로 그날 하루만이라도 안중근의사를 생각했으면 좋겄네요13. ...
'14.2.13 2:06 PM (110.15.xxx.54)경기도교육청 너무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