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작은애 둘다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아기 모유수유하느라 같이 자면 애가 제 신음소리에 깨서 울곤 했네요.
제가 잘때 신음소리 내는 것도 몰랐어요.
애가 자다가 너무 자주 깨서 울곤하니 너무 힘들다 생각했는데, 제가 자면서 끙끙대고 앓는 소리 내곤 하니 그런거였어요. ㅠ ㅠ
힘들어서 그런지 잘때도 이를 앙다물고 있는거 같은데, 이것도 잘 못느끼고 있다가 어금니쪽에 레진 치료 받았던게 깨졌어요.
잘때 의식해서 일부러 이 간격 떼고 편히 자려고 노력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아구(?)가 뻐근해요.
안그래도 이가 좋은편이 아닌데 다 망가질까봐 걱정이 되고, 편안하게 잠을 못자는거 같아요.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뭐 마우스피스 같은거라도 사다가 끼워야되나... 별 생각이 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