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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꽉 깨물고 자는데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애엄마 조회수 : 9,418
작성일 : 2014-02-13 03:18:18
 둘째 낳고나서 이를 꽉 깨물고 자는 습관이 생겼어요.
 큰애 작은애 둘다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아기 모유수유하느라 같이 자면 애가 제 신음소리에 깨서 울곤 했네요.
 제가 잘때 신음소리 내는 것도 몰랐어요. 
 애가 자다가 너무 자주 깨서 울곤하니 너무 힘들다 생각했는데, 제가 자면서 끙끙대고 앓는 소리 내곤 하니 그런거였어요. ㅠ ㅠ
 힘들어서 그런지 잘때도 이를 앙다물고 있는거 같은데, 이것도 잘 못느끼고 있다가 어금니쪽에 레진 치료 받았던게 깨졌어요.
 잘때 의식해서 일부러 이 간격 떼고 편히 자려고 노력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아구(?)가 뻐근해요.
 안그래도 이가 좋은편이 아닌데 다 망가질까봐 걱정이 되고, 편안하게 잠을 못자는거 같아요.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뭐 마우스피스 같은거라도 사다가 끼워야되나... 별 생각이 다듭니다.
IP : 125.176.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그게.
    '14.2.13 3:41 AM (99.226.xxx.236)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거든요. 저 역시....잇몸 망가집니다.
    마우스가드라고 하는데, 그걸 좋은 것으로 사다가(한국은 치과에서 구입한다고 하던데요..)
    끼고 자면서 좋아졌어요. 그런데 오래 끼시면 안되는게..잇몸이 조금 붓기도 해요.

  • 2. 습관
    '14.2.13 3:55 AM (183.96.xxx.121)

    저도 이가 깨져서 금으로 쪽을 때웠는데 습관이라고
    잘 때 앙~ 다물지 말고 살짝 띄워서 자는 연습을 해 보라고...
    처음엔 잘 안되고 뒷목이 굳은 듯 느낌이...아무튼 그랬어요.
    지금은 의식적으로 꽉 다물지 않도록 하는데 느낌이 그런가
    얼굴이 사각이었는데 조금 덜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14.2.13 8:46 AM (115.136.xxx.24)

    이 꽉물고 자는 사람들을 위한 스플린트라는 게 있더라구요

    지식인 링크할게요.. 한번 보세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205&docId=154501023&qb=7J6...

  • 4.
    '14.2.13 8:49 AM (115.136.xxx.24)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201&docId=110334281&qb=7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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