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4-02-13 00:32:17

요즘 저녁을 거의 5시 정도에 먹거든요

점심을 안먹어서 저녁을 좀 빨리 먹는데..그래서 그런가 배고파서 잠이 안오네요

야식 먹기도 애매하고...하..빨리 아침이 왔으면..

IP : 220.7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4.2.13 12:36 AM (220.77.xxx.168)

    맥주 션하게 한잔하고 그냥 꼬꾸라져 주무세요
    안주없는 맥주 잠 잘옵니다
    아침도 거뜬하구요

  • 2. ..
    '14.2.13 12:36 AM (68.49.xxx.129)

    점심을 거르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 특별한 사정이 아니라면 규칙적으로 끼니 드시는게 좋지요..그리고 낮에 드신게 부실하시다면 (끼니를 거른 이유로) 지금에라도 조금 뭐 드셔도 체중이나 건강에 전혀 상관없어요. 소화가 살짝 힘들긴 하겠지만요 ..ㅋ

  • 3.
    '14.2.13 12:37 AM (218.55.xxx.206)

    참다 참다 라면 반개 끓여 먹었어요. 그냥 뱃속이 뜨끈해서 기분 좋다. 그러고 절 다독여요.
    살빼려구 오늘 너무 많이 걸어다녔나봐요. 저녁까지 선방했는데 애들 재우느라 잠시 졸다 깼더니 배가 고파 잠이 안와서요. 남편은 출장중. 외로운밤 라면으로 달래요. 흑.

  • 4. ㅇㄹ
    '14.2.13 12:37 AM (203.152.xxx.219)

    이럴때를 대비해서 양배추 같은거 삶아놓거나 오징어 삶아놓고 밤에 드시면 좋은데
    대신 소스는 안되고, 그냥 삶은것만 드시면 살 안쪄요. 양배추나 오징어 자체에 간간한 단맛과 짭짤한
    맛이 있어서 아무것도 안찍고 먹어도 맛있어요
    검은콩 삶은거 먹어도 좋아요
    내일부턴 밤에 출출할때를 대비해 입맛에 맞는거 삶아놓으세요..

  • 5. ㅇㅇ
    '14.2.13 12:42 AM (220.78.xxx.36)

    윗님 검은콩을 삶아서 그냥 물기 빼서 먹으면 되는건가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며칠 먹어도 될까요?

  • 6. ㅇㄹ
    '14.2.13 12:47 AM (203.152.xxx.219)

    물기를 뺀다기보다
    검은콩 삶을때 그 콩물도 영양성분이 많을테니 물을 졸여버려요.
    처음부터 물을 많이 안잡고 삶는거죠.
    타지 않게 자주 들여다보면서 물이 졸아들고 콩이 푹신하게 익으면 드시면 됩니다.
    삶은콩을 냉장보관하면 냉장고에서 한 5일 정도는 거뜬한것 같아요.

  • 7. 저는
    '14.2.13 9:51 AM (164.124.xxx.147)

    발포비타민 추천할게요.
    한달간 다이어트 했는데 저녁을 채소식으로만 했거든요.
    한약 도움 받으면서 했기 때문에 배가 엄청나게 고픈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허전함이 있어서 자기 전까지는 참고 물만 먹다가 잘 시간 즈음에 발포비타민 한 개 타서 마시면 배가 든든했어요.
    그 상태로 아침까지 잘 잤구요.
    처음엔 새벽에도 배가 고파서 한두번씩 깨게 되고 그러더니 막판엔 익숙해졌는지 배고파도 아침까지 잘 자게 되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48 달력깔고 그 위에 부침개 13 쪼요 2014/03/10 3,577
358647 영어과외선생님구하는방법 2 2014/03/10 1,272
358646 보일러 새로 교체하려는대요.. 7 비용이 2014/03/10 1,485
358645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FENDI BAG, 문제해결 부탁드려요... 4 질문 2014/03/10 918
358644 새벽에 양치안하면 입냄새 나지않나요 2 2014/03/10 2,201
358643 잘난 남자 vs 착한 남자 17 ... 2014/03/10 3,076
358642 소시오 패스 끼리 잘 어울리나요? 13 궁금 2014/03/10 4,965
358641 시댁 갔을 때, 남편들 태도 어떤가요? 8 대리효도자 2014/03/10 1,849
358640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possib.. 2014/03/10 5,436
358639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사용하시나요.. 2014/03/10 905
358638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2014/03/10 973
358637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61
358636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25
358635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790
358634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31
358633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34
358632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54
358631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51
358630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3,986
358629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30
358628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342
358627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094
358626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497
358625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29
358624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