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하프파이프 경기 보셨어요?

션 화이트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4-02-12 22:36:19

어제 혹시나 하프 파이프 결선 보셨나요...

미국에 션 화이트...

올림픽 3연패 할수 있을지 어떨지 기대를 모았고..

벤쿠버 올림픽때 경기 모습은 아직도 제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도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4위를 했어요...

두번의 시도도.. 한번은 아예 실패를 했고..

두번째 시도도..

아슬 아슬 뭔가가 좀 불안 불안한....

 

 

특히나 션은...

아..진짜 벤쿠버때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

정말 너무 속상하데요...

한번씩 션의 경기 모습보면...

제가 그  경기장 속에 들어가서 같이 붕붕 날아 오르는거 처럼 좋더라구요..

그냥 이번에 션이 운이 없었던건지..

아님 이젠...

속된말로..

세월이 흐르는건 막을 수 없는건지...

아..어제.. 괜히..

내 나라 선수도 아니였지만..

근데 션을..보면서..

영..심숭 생숭...

그냥... 어제의 션은 운이 없었던 걸까요?^^;;

 

 

IP : 122.3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ㅈ
    '14.2.12 10:40 PM (115.126.xxx.122)

    봤어요...
    션은 누군지 잘 모르겠느데...
    그것도 굉장한 경기더군요...
    거의
    묘기수준....
    잘하는 미국선수가 두서넛 되는 거 같던데...

  • 2. ....
    '14.2.12 10:42 PM (122.32.xxx.12)

    저도 솔직히 아직 스키장도 한번 안 가본 사람이라..이쪽은 정말 모르다가..
    벤쿠버때 우연히 채널 돌리다 션의 경기를 본 후로 한번씩 영상 찾아 보고..하면서...
    알게 된 선수인데..
    이번에 우승하면 3연패 하는 거였는데..
    아예 메달권에도 못 들었어요..
    근데 두번의 시도 전부 영..
    벤쿠버때의 션의 모습이 아니여서..정말 아쉽대요...

    이번에 은, 동을 일본 선수가 땄는데..
    이 선수들도..
    나이가 많이 어렸는데..
    정말 대단 하더라구요..

  • 3. 쿠트르
    '14.2.12 11:11 PM (122.32.xxx.164)

    앗,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길 바랬는데 저도 아침에 뉴스로 듣고 너무 서운했었어요.
    밴쿠버 올림픽때 넋놓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올림픽은 너무 아쉬운 모습으로 기억에 남겠네요.
    전성기는 지났다고는 해도 최근 일위한 대회도 있다고해서 마지막으로 힘내줬으면했었는데 T_T
    그 실력이야 어디 갔겠어요? 운이 안 따라 준거죠.....
    본인도 3연패에대한 부담감이 엄청났을테고.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보는 거겠죠?
    아쉽다 아쉬워;;;;;

  • 4. 쿠트르
    '14.2.12 11:13 PM (122.32.xxx.164)

    네이버 소치 동영상 훑어보니 더 서운해 쩝;;;;
    1986년 생이던데 평창때는 32이네요. 선수로는 환갑인가? 그래도 평창에서도 봤으면 좋겠어용

  • 5. ....
    '14.2.12 11:15 PM (122.32.xxx.12)

    어디 블로그인가에서 보기론..
    평창 까지 본인은 생각 한다고 하든데...

    그런데..모르겠어요..
    벤쿠버때만 해도 머리가 치렁 치렁 단발이였는데..
    이번엔..정말 짧게 머리를 잘랐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 속으론 ..
    머리를..잘라서.혹시나.. 그럴까..하면서 별의 별 생각을..^^;;
    아..진짜... 남의 나라 선수지만..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어요..

  • 6. 쿠트르
    '14.2.12 11:33 PM (122.32.xxx.164)

    ㅋㅋ 저도 그생각.
    예수님 헤어스탈만 보다가 깔~끔하게 컷한 모습을 보니 뭔가 모르게 어색했어......
    다시 머리 기르고 평창까지 고고싱.
    얼굴이 미남은 아닌데 정감가는 매력이 있어요.

  • 7. ㅋㅋㅋ
    '14.2.12 11:35 PM (122.32.xxx.12)

    그죠 ㅋㅋ
    머리 잘라서 그런거 아냐 함서
    미남은 아닌데 정은 가는 ㅋㅋ
    정말 경기 중인 모습은 그 누구 보다 멋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682 플룻 배우시는 분 2 힘이 안 빠.. 2014/03/26 1,244
364681 재테크나 돈 모으는 여러정보 공유하는 사이트 추천 부탁해요 1 저축 2014/03/26 1,084
364680 중학교 영어학원에서요 토플을 왜 배우는 건가요 네네 2014/03/26 967
364679 약사님 계시면 비염약 궁금한거좀 4 질문드려요^.. 2014/03/26 2,223
364678 내 나이 52에 다 이룬 것 같아요.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요? 38 행복 2014/03/26 15,899
364677 히트레시피 오이소박이 할때 절인다음 물로헹구나요? 3 오이소바기 2014/03/26 2,327
364676 일본어 '쇼가'가 무슨 뜻인가요? 4 잘몰라요 2014/03/26 3,800
364675 늙은아가씨인데 씻는게너무 싫어요 27 게을러 2014/03/26 11,168
364674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런사람 싫다, 어떤게 있으세요? 16 싫다 2014/03/26 2,821
364673 엉엉엉..... 지금 말이죠.... 8 엉엉 2014/03/26 2,885
364672 사자성어 좀 알려주세요 3 한자 2014/03/26 966
364671 돈 좀 있다고 유세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세요? 15 동네의 싫은.. 2014/03/26 4,344
364670 [부동산전문가급질]에이전트수수료 부동산지식인.. 2014/03/26 837
364669 바비브라운 볼터치 브러시 부드럽나요? 2 궁금이 2014/03/26 1,623
364668 재미없는 남자가 제일 '갑'인거같아요 7 77 2014/03/26 6,370
364667 초등학생 과학탐구대회에서요?--전자통신 2 강캔디 2014/03/26 1,829
364666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상처를 주네요. 5 ... 2014/03/26 3,416
364665 학부모 상담할 때 안 좋은 얘기 57 에휴 2014/03/26 17,442
364664 정몽준 "지하철·버스, 첫차~오전 7시 200원 할인&.. 16 샬랄라 2014/03/26 3,179
364663 매일 아침 1시간 일찍 출근하는데 오늘은 쑥 뜯었어요. 5 37세 직장.. 2014/03/26 2,328
364662 살면서 천재급 인재들 보신적 있으신지 29 t 2014/03/26 14,952
364661 층간소음 어디까지 견뎌야할까요? 9 Wiseㅇㅇ.. 2014/03/26 2,510
364660 서울 8억 아파트 매매 계약해요. 6 복비 2014/03/26 4,957
364659 팔지주름 심해서 필러 시술받고픈데.. 12 얼굴 2014/03/26 5,317
364658 이 실비보험 바꿔타야 될까요? 3 궁금이 2014/03/2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