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혹시나 하프 파이프 결선 보셨나요...
미국에 션 화이트...
올림픽 3연패 할수 있을지 어떨지 기대를 모았고..
벤쿠버 올림픽때 경기 모습은 아직도 제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도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4위를 했어요...
두번의 시도도.. 한번은 아예 실패를 했고..
두번째 시도도..
아슬 아슬 뭔가가 좀 불안 불안한....
특히나 션은...
아..진짜 벤쿠버때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
정말 너무 속상하데요...
한번씩 션의 경기 모습보면...
제가 그 경기장 속에 들어가서 같이 붕붕 날아 오르는거 처럼 좋더라구요..
그냥 이번에 션이 운이 없었던건지..
아님 이젠...
속된말로..
세월이 흐르는건 막을 수 없는건지...
아..어제.. 괜히..
내 나라 선수도 아니였지만..
근데 션을..보면서..
영..심숭 생숭...
그냥... 어제의 션은 운이 없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