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서 동정심 쫌 유발하지 마세요

..?!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4-02-12 16:25:19
구구절절 사연 올려서 남들 다 갖고 있는거 우리애만 없다고 정리하고 싶으심 받고 싶다는 글 볼때마다 좀 그래요
없음 없는대로 살면되지 동정심 유발해서 맘약한 분들께 받게 되고,,...

지역카페에도 구구절절 자기 사정 올리면서 이것저것 달라는 글 보면 것도 곱지가 않네요

저도 없이 살지만 애가 뭐 갖고 싶다는데 형편 안되면 지금 집에 여유가 없으니 엄마 월급날까지 기다리자고 설득하지 생면부지의 온라인에 구구절절 쓰고 싶지가 않네요
설령 그렇게 해서 받게 되는 것들 아이에게 주고 싶지도 않구요
IP : 125.177.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2 4:28 PM (211.36.xxx.90)

    솔직히 진짠지 사기꾼인지 구분도 안가고 보기 좋진않은데 이래라 저래라 왜그러세요?
    간절한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마음이 닿고 인연이 되면 줄수도 있고 그런거지

  • 2. 허 참
    '14.2.12 4:49 PM (203.226.xxx.16)

    레고 글 보고 그러는 것 같은데
    여보세요
    사람 상황 다 알지 못하면서 그렇게 싸잡아 얘기하는 거 아닌 것 같네요
    설령 필요해서 달란 글이라도...주실 것도 아니면서 왠 오지랍? 사기당할 사람 걱정이신가?

  • 3. 한마디 더
    '14.2.12 4:55 PM (203.226.xxx.16)

    오죽 어려우면 저럴까 하는 생각 안 들던가요??
    저도 없어도 온라인에서 동정 구하는 글 안 올립니다. 그건 제가 그만큼 절실하게 힘들지 않기 때문인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사기치는게 아닌가 의심하시나 본데
    애 입던 옷 쓰던 장난감으로 사기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지 맙시다. 안 그래도 각박한 세상에.

  • 4. 솔직히
    '14.2.12 5:05 PM (1.233.xxx.77)

    자존심도 없나 싶긴 해요.

  • 5. 비트
    '14.2.12 5:28 PM (121.173.xxx.149)

    애 입던 옷 쓰던 장난감으로 사기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지 맙시다. 안 그래도 각박한 세상에..........2

  • 6. ..
    '14.2.12 5:51 PM (203.226.xxx.109)

    에효~~~나눔 할수 있음 필요한 사람들 끼리 나눔 하시면 되는거지 굳이 이렇게 글을 새로 올려서 원글 한테는
    무슨 피해라도 간답니까???
    그분은 더구나 글까지 내린 상태 이드만요...
    제발~~쫌!!!
    세상 각박하게 살지 맙시다.!!
    도움이 안되고 님한테 큰 피해를 안준다면 그냥 모른척 넘어가는 센스도 가끔식은 필요한거 같네요..ㅡ.ㅡ

  • 7. 고딩 맘
    '14.2.12 6:00 PM (182.209.xxx.202)

    전 지역 카페에서 아쉬운 소리 해가며 아이 물품 드림 받고 다른 사이트에 마치 자기가 산 것처럼 글 올리고 판매 하는 무개념 아줌마 도 봤네요
    그 후로 드림 하기 싫어지던데요
    정말 필요한 사람인지 판매자인지 구분도 안되고요

  • 8. 댓글 반응
    '14.2.12 6:35 PM (39.7.xxx.149)

    깨네요

    전에도 여기서 어려운 척 물건 얻어내고 그런 여자 걸리지 않았나요?

    그렇게 당하고도 참나
    어려운 사람은 다른 방법으로도 도울수있어요

    진짜로 어려운 사람은 이런데서 구걸도 안 합니다

  • 9. ㅇㄹ
    '14.2.12 6:50 PM (203.152.xxx.219)

    중고 레고 받아서 도대체 얼마나 살림살이 나아진다고 없는 상황 지어내서 동정심 유발하겠어요?
    ㅉㅉ

  • 10. ㅁㅁ
    '14.2.12 6:59 PM (175.209.xxx.70)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글쓰긴 했더라고요
    수술실 들어가며 아들아 미안해 였나
    암튼 솔직히 온라인 사기꾼들이 하도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33 다운튼애비...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9 날개 2014/03/09 2,711
358532 최화정 목에 주름하나 없네요 28 2014/03/09 11,961
358531 참좋은 시절 처음 봤는데 2 보나마나 2014/03/09 1,416
358530 강아지 포스有 4 2014/03/09 1,127
358529 맛 없는 사과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 8 생활의 지혜.. 2014/03/09 1,281
358528 참 좋은 시절 사투리 13 ... 2014/03/09 2,240
358527 구내염이 심한 사람은 어떤 비타민을 먹어야할까요..추천좀해주세요.. 10 구내염 2014/03/09 2,925
358526 요새 뭐 해 드세요? 14 .. 2014/03/09 3,266
358525 유통기한을 2 밀가루 2014/03/09 339
358524 중학생아이가 임원으로 뽑혔는데 엄마인 제가 19 학교봉사 2014/03/09 3,232
358523 재미있는 독일 작가, 작품 좀... 6 ---- 2014/03/09 1,023
358522 일주일동안 돈 최고로 많이 써보셨던분 얼마정도인가요? 5 흥청망청 2014/03/09 1,992
358521 휑뎅그렁한... 갱스브르 2014/03/09 456
358520 우리집 라디오는 기독교 방송과 ebs 만 잘나오네요 2 커억 2014/03/09 1,225
358519 1박2일 금연여행~ 15 꽃샘추위 2014/03/09 3,998
358518 스텐 후라이팬...실패하시는분,,,성공방법~ 9 노을이지면 2014/03/09 3,205
358517 옆집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데 8 2014/03/09 1,185
358516 고추가루 냉동실에서도 상하나요? 4 냉동실 2014/03/09 3,403
358515 자녀들 몇 살때부터 혼자 머리 감게 하셨나요? 12 샴푸 2014/03/09 2,278
358514 할머니께서 곧 돌아가실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 4 2014/03/09 1,095
358513 생산직 평생직장 어떨까요? 경험담좀.. 7 공장 2014/03/09 9,846
358512 5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도전 어떤가요..? 13 내마음의새벽.. 2014/03/09 20,202
358511 애들 생각해 마음돌릴노력은 생각뿐 2 마음 2014/03/09 734
358510 파니니나 샌드위치에 쓰는 빵 종류들이요..인터넷에서 사려면 어디.. 6 파니니 2014/03/09 1,669
358509 생까던 동네엄마가 몇년만에 인사하네요 16 rr 2014/03/09 1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