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20년된 아파트 20년 후엔 어떨까요?

...... 조회수 : 20,350
작성일 : 2014-02-12 16:10:22

살아보니 10년 금방가네요.. 학군이며 괜찮아서 터잡고 살면 오래 살수 있을것 같은데..

20년 후에는 그러면 40년된 아파트인데... 사람이 살 수 있을까요?

골조가 그래도 튼튼하면 리모델링하면서 살수 있지 않을까요 ?

 

현재 40년된 아파트는... 녹물에, 균열에 살수가 없잖아요... 40년 전에는 아파트 초창기니 기술이나 기법이 또 달랐을꺼고...

아파트를 매매하고 싶긴한데 버러 20년된 아파트거든요.. 지금 살기는 괜찮아요

하지만 용적률도 높고 재건축도 힘들겠지요...

그땐 이런 아파트 들이 널렸을텐데.. 재산가치가 없어지진않겠죠... ?

신랑은 20년된 아파트 구입보다 외과의 새아파트 구입을 원하거든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1.253.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4.2.12 4:14 PM (175.200.xxx.109)

    20년 된 집보다는 외곽의 새아파트 하겠어요.
    아파트 수명은 50년은 간다고 하던데 주차공간도 그렇고..
    나중에 팔것도 생각하면 새집이 나을 것 같네요.
    10년이면 몰라도 20년 차이면 커요.

  • 2. 음..
    '14.2.12 4:15 PM (211.114.xxx.89)

    구반포주공이나 압구정 한양 지은지 40년 다되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집값 비싼 아파트잖아요
    입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 3. ..
    '14.2.12 4:24 PM (118.221.xxx.32)

    리모델링 하겠죠

  • 4. 조앤맘
    '14.2.12 4:37 PM (211.108.xxx.160) - 삭제된댓글

    여의도 아파트 대부분 40년된 아파트입니다.배관바꾸고 내부 레노베이숀한 집들 깨끗하고 좋습니다.관건은 주차문제와 주민이 함께 나이가 들어 재건축을 반대하여 못하고있습니다.그리고 구조가 옛날식이라 비효율적입니다.값도 싸지않습니다.위치가 관건인듯

  • 5. 아니되오
    '14.2.12 6:31 PM (220.71.xxx.101)

    절대비추
    지금 20 년 된 브랜드 아파트 살고 있는데
    녹물 장난 아니구요
    중앙난방 너무 짜증나고요
    아무리 리모델링 한다해도 기본이 오래되서 절대 절대 사지 마세요

  • 6. ..
    '14.2.12 7:12 PM (219.250.xxx.167)

    재건축도 물건너갔고
    제가 보기엔 리모델링도 될일아니예요
    돈이 재건축만큼 들어가는데 그돈들일바엔 새아파트를 사죠
    나중엔 프랑스처럼 폭파시켜야될걸요
    아파트사지마세요 그러니까

  • 7. 아자니
    '14.2.12 7:34 PM (211.202.xxx.237)

    콘크리트의 부식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겠죠. 왜냐하면 1년간 온도 차이가 심한데 그게 콘크리트에는 쥐약이라고 하더이다.
    녹물이야 걸러서라도 먹는다지만 무너지는 아파트에선 살수 없으니깐요.
    그러니 40년된 신도시는 어찌 될까... 상상이 안됩니다.
    문제는 재건축인데... 고층은 재건축이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왜 재건축이 불가능한지는 직접 알아보시는게....
    아무리 위치가 좋아도....

  • 8. ......
    '14.2.12 7:40 PM (112.150.xxx.207)

    20년뒤엔 헌집을 새집으로 만들 더 새로운 공법이 나오겠죠.
    저는 너무 외곽이면 새아파트라도 안들어가겠어요.

  • 9. ebs
    '14.2.12 8:04 PM (120.29.xxx.156)

    월화수 3부작으로 아파트 이야기 하고 있어요.
    어제 편에 봤더니 프랑스는 아파트가 100년된것도 멀쩡하게 하나도 안고치고 잘 살더군요.
    거기는 배관이나 녹물을 어떻게 고쳐가며 사는걸까요?
    도시환경 .. 너무 고층아파트 위주의 주택정책..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 10. ****
    '14.2.12 8:30 PM (175.196.xxx.69)

    외곽의 30층 가까이 되는 아파트나 신도시의 아파트들.
    정말 답이 없습니다.
    수직증축한다고 하지만 그건 정치적 쇼고 나중에 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 저도
    '14.2.12 11:22 PM (114.203.xxx.200)

    Ebs 봤어요.

  • 12. asvgded
    '14.2.12 11:49 PM (175.223.xxx.170)

    아파트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입니다. 지금 새아파트도 나중되면 헌아파트되는데 입지마저 외곽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15 저희애도 목화솜 요에 쉬야했어요.. 2 쉬야 2014/07/11 1,946
397714 ”한국 인구경쟁력, 2010년 OECD 17위→2030년 21위.. 세우실 2014/07/11 1,542
397713 미 핵 항공 모함 부산입항..시민단체 '일본과 군사훈련이라니' 2 전쟁훈련 2014/07/11 1,005
397712 냉장고서 3일된 치즈케익 먹어도 될까요? 2 치즈케익 2014/07/11 2,082
397711 오징어 양념해서 냉장실 넣은거 9일됐는데 3 꼬슈몽뜨 2014/07/11 1,311
397710 혹시 기숙사고등학교에 아이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6 기숙사고등학.. 2014/07/11 2,135
397709 어쩜 이렇게 백전 백패.. 1 아.... 2014/07/11 1,289
397708 목도 얼굴과 같은 기초바르시나요? 3 .. 2014/07/11 1,830
397707 40대 아줌마들..강남역에서 놀면 좀 그럴까요? 10 어디로갈까나.. 2014/07/11 4,639
397706 팩트TV 입니다. 82cook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25 룰루aa 2014/07/11 3,246
397705 배고프다, 부페 좋아한다 하구선 안 먹는 심리는 뭔가요? 갸웃... 10 어떤 심리?.. 2014/07/11 2,534
397704 파마약이 독하긴 독한가봐요 4 시작 2014/07/11 2,446
397703 고추씨가 까만건 2 어케 2014/07/11 8,835
397702 이경제.통곡물선식.. 15 ^^ 2014/07/11 3,864
397701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권은희 전략공천은 진심으로 잘 된 일” .. 4 아틀라스 2014/07/11 1,861
397700 세돌안된 아이에게 피자 시켜주는 올케 35 피자 2014/07/11 11,889
397699 피자에 대한 추억. (혹시 레드핀피자 기억하시는 분?) 5 추억 2014/07/11 2,072
397698 바이엘과 소나티네..보통 같이 하는지요? 3 피아노 2014/07/11 2,510
397697 안녕하세요. RTV입니다. 11 RTV 2014/07/11 2,373
397696 20.30대가 결혼을 하기 위한 조건 1 QOL 2014/07/11 2,009
397695 얼척없는 소리 들으시면 그냥 지나치시나요? 8 조작국가 2014/07/11 1,864
397694 신발색이 맘에안들어 다른색으로 도색(?)해보신분계신가요 5 혹시 2014/07/11 1,980
39769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1pm]경제통-가정의 기업경제화 lowsim.. 2014/07/11 982
397692 청주중학교 잘 아시는분 11 서울토박이 2014/07/11 1,788
397691 평등한가요? 1 어떤 여자 2014/07/11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