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가 유방암 유발한다고 하니 이미 라떼에 중독되어 끊지 못하는 절 위해 차선책을 제시해 주세요ㅠ

라떼중독ㅠ 조회수 : 6,198
작성일 : 2014-02-12 15:57:16
요즘 우유가 안좋다는 글을 여러군데서 읽고 있는데 전 이미 라떼에 중독 돼 버렸어요...
당장은 끊을 수도 없고 끊기도 아쉽고..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 처럼 라떼 좋아 하시는 분들 우유 논란과 상관없이 계속 드시는지요? 궁금해요ㅠㅜ
IP : 223.62.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2 4:06 PM (211.36.xxx.90)

    그 정도로 고민하실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그렇게 따지면야 지금드시는 음식들 다 문제죠.

  • 2. ...
    '14.2.12 4:08 PM (211.36.xxx.90)

    우유 대신 두유했는데 유전자 조작콩으로 만든거라
    또 유해하다...커피도 또 어떻더라
    물에 어떤 성분이 어떻더라
    커피포트에 전자파가 어떻더라
    커피잔에 유약이 어떻더라

  • 3. 기독교인
    '14.2.12 4:08 PM (124.5.xxx.41)

    두유 라떼로 바꾸세요
    우유보다 더 고소해요

    시판 삼육두유 강추!!!

  • 4. ㅇ--
    '14.2.12 4:19 PM (1.233.xxx.77)

    우유의 순기능을 생각하면서 마십니다.
    유방암이 우유에서만 발생되는 것도 아니구요.
    유방암은 모유수유 하지 않았을 때 발병가능성 높다는 연구도 있더라구요.

  • 5. @@
    '14.2.12 4:2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따지면 먹을수 있는게 없어서 조금씩은 먹어요. 하루 한잔정도..

  • 6. 우유?
    '14.2.12 4:36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우유보다 속옷, 브레지어착용이 유방암 발병율을 높힌다는 TV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되도록 집에 계실때, 겨울철 두터운 옷 입으실땐 브레지어 착용하지 말아보세요.
    우유는 유방암도 관련있을지 모르겠으나 여러모로 비추천하고싶구요.
    굳이 드셔야 된다면 국산콩 두유나 유기농(구하기 힘들면 무항생제 우유라도..) 우유로 꼭 바꾸셔요.

  • 7. 서유럽
    '14.2.12 4:54 PM (212.201.xxx.191)

    서유럽인들 어렸을때도 많이 마시지만 다 커서도 상상초월하게 마십니다.
    그렇게 보면 대부분 유방암 환자여야 할 것입니다만 그렇지는 않네요.

    아침 식사로 커피에 우유 듬뿍 넣어서 크로아상이나 호밀빵등에 버터 쨈 등을 발라 마시고요.
    점심에 샌드위치나 크림소스 등이 들어간 파스타도 마시고요. 우유를 발효시킨 요거트도 먹어주고요.
    점심후 간식으로 커피에 또 우유 듬뿍 그리고 우유가 들어간 케익등을 먹고요.
    저녁식사시 우유가 안 들어간 음식 찾기 힘들 정도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하루에 2리터까지 마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8. ....
    '14.2.12 4:54 PM (121.147.xxx.125)

    아는 지인이

    아이들 셋 나아 셋다 모유수유했는데

    유방암 걸렸더고 모를일이라고 하더군요.

    유방암 환자의 사례가 너무 다양해서

    아직까지 이게 결정적인 이유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한답니다.

  • 9. 서유럽
    '14.2.12 5:00 PM (212.201.xxx.191)

    라떼 정도는 애교입니다.

    즐겁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세요.

    우유가 완전식품이라 소화만 잘 시킨다면 몸에서 부족한 미네랄 비타민등 필수 영양소를 잘 얻을 수 있습니다.

  • 10. 두유?
    '14.2.12 5:23 PM (61.102.xxx.34)

    얼마전에 두유 사려고 인터넷 들여다 보다가 깜놀 했어요.
    두유 한팩에 얼마나 많은 첨가물이 들어 가던지
    심지어 두유맛 첨가물을 넣는곳도 있더군요. 두유가 맛을 넣어야 두유맛이 되다니 어찌나 황당 하던지요.
    자기네 두유가 최고다 어쩌다 해서 봐도 첨가물 때문에 두유 먹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유기농콩만 쓰면 뭐하나요? 첨가물이 수두룩 한데.
    뒤지고 뒤져서 콩이랑 물이랑 소금이랑 설탕 정도만 소량 들어간걸로 구입 했는데
    이건 또 맛이 참 없네요. 집에서 갈아 먹어야 하나 고민 하고 있어요.

  • 11. 랄랄라
    '14.2.17 12:40 PM (112.169.xxx.1)

    우유하나만 놓고 본다면 안심해도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집안에서 조리할때 가스렌지에서 나오는 유해화학가스가 직접적으로 발암물질입니다. 남편들 담배는 말할것도 없고 술도 당연한거고요. 정크푸드도 절대 안되는겁니다. 외부공기에 포함된 수많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유독화학물질, 자외선, 화학화장품 특정성분들도 당연히 다 발암물질입니다. 우유는 식품이라 안전합니다.

  • 12. 랄랄라
    '14.2.17 12:41 PM (112.169.xxx.1)

    그리고 유방암은 모계쪽으로 가족력이 깊은 관련이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437 확실히 미인을보는눈이 다틀린가봐요 12 ㄴㄴ 2014/03/21 5,522
362436 YWCA 이사는 무슨일을 하고 어떤 이들이 모이나요? 1 달맞이꽃들 2014/03/21 517
362435 공든탑이 무너지는 경험 7 눈물 2014/03/21 2,672
362434 임신테스트 3~4주 후에서야 두줄 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2 .. 2014/03/21 45,447
362433 내일 저녁에 겨울 코트 어떤가요 4 하늘이 2014/03/21 1,304
362432 카카오톡 `` 2014/03/21 777
362431 32평아파트구매후 44 집구입 2014/03/21 13,914
362430 요즘 중국(북경) 날씨 어떤가요? 2 // 2014/03/21 1,075
362429 시댁이야기인데요 47 힘들어요 2014/03/21 11,943
362428 지금 뭐 먹고싶은데 아떻게 참을까요? 6 참기힘들어요.. 2014/03/21 916
362427 담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가는데요 6 ... 2014/03/21 1,217
362426 윤아 오다리 정말 심한거죠? 28 .... 2014/03/21 79,451
362425 미니 집들이 하는데요 요리 순서 좀 짚어주세요~~ 5 요리순서 2014/03/21 1,157
362424 새삼 남자들의 부성애는 어떻게 생기는지 신기해요. 10 dma 2014/03/21 2,814
362423 이혼 쉬울까요? 시댁도 남편도 싫네요 2 2014/03/21 1,707
362422 어린이집 체벌로 화가납니다 48 리리 2014/03/21 5,710
362421 이쁜 수영복파는곳 알려주세요 1 비프 2014/03/21 743
362420 성당 다니고픈데 질문 드려요 16 성당다니고파.. 2014/03/21 1,718
362419 아기 링거자리 감염 대학병원 가봐야 할까요? 6 음.. 2014/03/21 1,224
362418 제 성격이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는건가요? 5 성격 2014/03/21 1,623
362417 숙대앞 붕어빵 장사 13 어머 2014/03/21 14,192
362416 전 시어머니랑 연락하고 지내는거 이상할까요? 15 주책 2014/03/21 4,146
362415 연금보험 하나 들어가려구 하는데요.. 2 .. 2014/03/21 1,280
362414 앞에서는 싱글벙글 뒤에서는 뒷담화 작렬.. 너무 힘들어요 3 힘든하루 2014/03/21 2,543
362413 왜 수능형과 내신형으로 나눠지게 된건가요 6 고등학교 2014/03/21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