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하기에 45살이 노화의 분기점인것 같아요.
1. 나무
'14.2.12 2:40 PM (121.169.xxx.139)이번에 사진들을 정리했는데요
제 경우에는 딱히 분기점은 없고
그냥 천천히 조금씩 한 해 한 해 나이 들어가는 게 보이더라구요.
앗, 싫다, 삭제할까.. 하다가 놔뒀던 사진들이 이제는 젊어보이고ㅋㅋ
특별히 병을 앓거나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 일 없으면ㅂ분기점은 없을 듯 해요.
아~~ 폐경 때는 확 표시 나려나요.2. 기억
'14.2.12 2:40 PM (220.77.xxx.168)저두 올해 45세된는데
노화를 급격히 느끼고있습니다
세월을 거스를수있나요
당연히받아들여야지요
다만 살찌지않 으려고 운동 꾸준히 해주고있네요3. 저도 그렇습니다.
'14.2.12 2:43 PM (221.151.xxx.168)외모는 물론이고 일단 내용물이 확 그냥 막 그냥 이리저리 막 맛이 갑니다.
그러길 5년....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중장년....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들고 아프고 안 보이고 식욕도 없고
그게 딱 45 넘기니까 그러네요4. 아참
'14.2.12 2:44 PM (180.182.xxx.179)원글에 빼먹은거 하나 있는데
아주 중요한건데요..
노안이요...
갈수록 멀리 놓고 읽게 되네요...5. 동감
'14.2.12 2:52 PM (175.117.xxx.51)저도 45세때 눈 아래 주름 얼굴 처짐 47세때 흰머리 노안 폐경조짐 보여요...
6. **
'14.2.12 2:58 PM (147.47.xxx.104)맞아요.
저도 나이는 들어도 40대 초반까지는 화장하면 제가 저를 봐도 봐줄 만했는데, 45 넘어가니 정말 나이든 태가 나네요.
그래서 전 40대 초반 연예인들 보고 동안이네 어쩌네는 별로 감흥 없네요.
40대 후반 되어봐라 하는 맘이 들어요.
40대 전반까지는 어떻게 관리하느냐 따라 충분히 유지할 것 같고요, 그 이후는 의학의 힘인 듯하고요.7. 맞아요!
'14.2.12 3:09 PM (211.209.xxx.23)45 되니 여자 아닌 사람이 되는 기분. 눈 밑 처짐도 생기고 사진 찍으면 때깔이 다르고요. 운동을 그 전부터 해야 해요. 그래야 근력으로 뼈 약해지는게 보완이 되면서 덜 늙어요.
8. 저만 그런가요
'14.2.12 3:25 PM (110.14.xxx.201)40세때 그렇다는 글 보곤 40막된 저는 맞장구 맞아맞아
43세때 43이 확 간단 글에 그래그래
올해 45세 됐는데 어김없이 원글님께 동의합니다
난 경사심한 계단식으로 팍팍 늙어가나벼ㅠㅠ9. 공감
'14.2.12 3:26 PM (122.37.xxx.51)노안과 팔자주름이 잡히는데 아주 미치겠어요 안경을 쓰면 된다지만 주름은 어쩐데요
보톡스만이 답인지? 웃는것도 겁나요 해맑게웃던 그시절이 좋았네요 내 청춘을 돌리도~~~10. ...
'14.2.12 3:27 PM (115.137.xxx.141)고3, 재수까지 2년..이제 여유가 생겨 거울을 보니 정말 얼굴이 내려앉았더라구요. 팔자는 깊이 파이고 이마랑 미간은 주름이 아예 자리 잡았고....나름 좋은 피부였는데...수능 끝나고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하는 이벤트(1+1)가 있는 이유를 알겠드라구요..전 47살부터 여러가지 겹친 상황이라 그랬는지 팍 늙은듯해요. 이젠 더 속도가 빨라지겠죠. 그래도 아직 40대라고 위안하며 감사하며 살려구요. 내년엔 앞의 숫자가 바껴요ㅠㅠ
11. 저두
'14.2.12 3:30 PM (119.195.xxx.240) - 삭제된댓글올해 47되었습니다
원글님 말씀에 200% 동의합니다
작년부터 거울을 보면 부수고 싶고 옷을 사고 싶지도 않습니다
40초엔 오히려 30후보다도 나았던 것 같아요
이젠 더 이상 거스를수 없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12. 흑흑
'14.2.12 3:32 PM (211.204.xxx.69)전 39살 인데도 그래요
몸도 너무 안좋고 조금만 나갔다 와도 피곤하고
나가기도 싫고 흰머리가 엄청 많아지고
피부는 원래 별루고.........
45세되면 저는 완전 할머니 되겠네요
최근 사진보니 다시는 사진 찍기 싫더라구요 ㅠㅠ13. 흑흑2
'14.2.12 3:33 PM (222.236.xxx.236)저 올해 우리나이로 43 되었는데...40 넘어갈때 확 맛이 가는걸 느꼈는데
45에 또 그렇단 말인가요?? 흑흑
정말 사진찍기 싫어요14. 우헤헤헤헤
'14.2.12 3:35 PM (121.188.xxx.16)아무리 죽네사네 해도 그래도 어찌어찌 50전까진 버티겠습띠다.
50살 넘어가는 순간 부터 그냥 한 방 에 훅 가드만요.15. 이제50
'14.2.12 3:37 PM (124.50.xxx.131)큰애 대학가고 작은애 고등가고 친구들 하나둘씩 시간되니 연락오는데..
하나 같이 오랫만에 만나기가 무섭다고 합니다.
변한 얼굴들에 실망할까봐...팔자주름만 없어서 어떻게 해보겠는데,그렇다고 영구적이지도
표나지도 않는 것도 어색하게 온갖 시술로 돈 쏟아 붇기도 싫고....
운동만 열심히 하는데,그나마 살이 덜찌고 노폐물이 나가니 피부는 윤기가 나는데,
나이태는 못속입니다.눈두덩도 쳐지고 이상하게 좌우도 비대칭이 되고...
어떻게 해야하나...희머린 미용실서 거금들여 염색,시술로 대충 커버가 아직은 되는데..
쳐진 얼굴살... 어딘지 모르게 나이든 티는 몸매,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해도 표시가 안납니다.16. ..
'14.2.12 3:45 PM (218.236.xxx.152)전 마흔인데 이미 그런데 오년 뒤면 얼마나 또 늙을까요ㅜㅜ
저는 얼마전부터 잠을 많이 못 자면 그 다음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증상이 생겼어요17. 정확합니다.
'14.2.12 4:23 PM (211.114.xxx.233)제가 68년생인데..2012년도까지만 해도 이쁘다 소리까지 (대패질 필요) 들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몸관리해서 55싸이즈로 그래도 어찌해보았는데..가을 지나면서 급노안에 무엇보다 자연쌍꺼풀인 눈두덩이가 쳐지기 시작해서 ...아 쌍까풀 수술을 이래서 나이들어 하는구나 싶습니다.
얼굴이 중력으로 인해서 무너기지 시작하고, 눈 아래 지방 재배치가 필요하게 되어버리고..
귀도 안뚫고 살았는데..이거 시술을 해야하나 싶을 정도..물론 귀찮아서 하지 않지만.. 그리고 살 겁나 찌려고 합니다. 이때까지 55싸이즈 유지하며 살았는데, 이제 힘듭니다.
일하는 사람이다보니 이제는 밤에 운동할 기운도 안납니다. 확실히 45기점으로 팍 꺽이더만요.18. ...
'14.2.12 4:26 PM (118.221.xxx.32)저도 그렇더군요 45부터 체형도 달라지고 체력도 떨어져요
19. ......
'14.2.12 4:45 PM (175.115.xxx.234)미래를 대비해 주 3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더불어 운동 강사 샘이 30대 중반부터는 영양제 챙겨 먹어야 한다시길래...
될수 있으면, 부족한 영양제 구매해서 복용해요.
네이버에서 /아이 허브/라고 검색해 보세요.
미국 직구 싸이트인데, 많은 블로거들이 쉽게 설명해 놔서
영양제 구매하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아이허브에서 항산화제 코큐텐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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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면 하루 1알 120캅셀 13900원이네요.
진짜 피곤 덜하구요. 혹 피부 좋아지고 싶으시면 콜라겐 가루 아이 허브서 사 드세요.
http://kr.iherb.com/Neocell-Super-Collagen-Type-1-3-7-oz-198-g/6074#p=1&oos=1...
우리나라 돈으로 13200원, 198그램인데, 그 분말 속에 든 스푼으로 한 스픈씩 쥬스나
물에 타서 먹으면 되어요.
모발,손톱 강화되구 무엇보다 피부 매끈,마사지받냐는 소리 들으실지도 몰라요.
혹 추천인 필요하심 MUB830 정중히 부탁드려요.
첫구매자인 원글님께서는 10불 할인받구 전 조금 적립된답니다.
참 오메가 3는 심혈관예방에,뇌질환예방(치매)도 된답니다. 지금 행사중이어서 오메가는
1불에 살 수 있어요.20. 요즘은
'14.2.12 4:46 PM (211.187.xxx.180)저도 올해 45세 노화를 느낍니다 몸이 넘 힘들어요
21. 코
'14.2.12 8:03 PM (211.192.xxx.132)코는 커지지 않나요? 저는 계속 코뼈가 자라던데... 코가 낮아지는게 아니라 얼굴의 근육이 증가해서 코가 낮아보이는 걸 거에요. 코수술이 아니라 얼굴선을 정돈하셔야 할 듯
22. che
'14.2.12 9:54 PM (175.114.xxx.203)45세됨. 노안 삼년전부터 서류글씨가안보여.
머리는 흰커리 수두룩...
폐경조짐 뚜렷....
무엇보다 외출한번 하고 오면 피곤해서 누워야할정도로 체ㅔ력이 맛치감..
아..늙어가는구나....23. 오월에
'14.2.12 10:08 PM (42.82.xxx.7)콜라겐가루, 코큐텐 저장합니다~
24. jeniffer
'14.2.13 12:29 AM (223.62.xxx.44)콜라겐, 코쿠텐 저장해요
25. --
'14.2.13 12:30 AM (220.78.xxx.36)저 추천인들 뭐야..추천인 넣지 마세요 물건 구매할때마다 저사람들한테 적립금 쌓여요
님이 싫어도 한번 추천인 입력하면 살때마다 생판 모르는 저 사람들한테 적립금이 갑니다. --26. 청소
'14.2.13 1:32 AM (175.117.xxx.51)눈꺼풀도 처지죠...ㅠㅠ 그래서 눈크고 이뻤던 사람도 눈이 작아져요...
27. kk
'14.2.13 1:53 AM (121.182.xxx.36)코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이 넚어져서 코가 낮아지게 느껴지는 거에요 .. 얼굴이 넓어지는 건 얼굴살과 피부 탄력때문에 그래요 .. 저는 코가 높은 편이었는데 ..얼굴선이 좀 무너진다 싶더니 얼굴이 평평 해지면서 코가 낮아지더군요 .. 살이 많이 찐것도 아니거든요 ...
그런데 얼굴선이 정돈되는 느낌이 나니까.. 코높이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노화방지와 피부 탄력은 운동밖에 없는 듯해요28. 어랍
'14.2.13 4:01 AM (223.62.xxx.76)아이허브 콜라겐
29. 음..
'14.2.13 7:02 AM (61.77.xxx.237)운동들 하세여 올해44세에요37에 조기폐경왔어여 의사가 너무빨리 갱년기왔다며 호르몬제 먹고 있는데 효과는 그닥... 전조 증세가 정말 얼굴화끈거리고 뼈마디 안 아픈곳없고 기억력이 급속도로 저하되고 짜증엄청납니다.물론 불면증도오고여 살도 엄청쪄요 그때 아들들이8,5살이었는데 불쌩했어여 엄마가 너무빨리 늙어서여 흑흑 요점은 될수있으면 스트레스 덜받고 귀찮아도 운동꾸준히 하시라는...저같은 사람도 있슴니다.
30. ....
'14.2.13 8:22 AM (49.50.xxx.237)49까지는 괜찮아요, 그래도
49부터 흰머리, 노안
생로병사 어쩔수 없는거죠.
39세에도 아가씨 소리 들었는데
마흔부터 한번 확 가고
45에 한번 가고
49에 또가고
오십넘으니 이건 여자도 아니라는 ㅜㅜ31. ....
'14.2.13 8:46 AM (124.153.xxx.46)저장할께요..감사합니다..
32. .....
'14.2.13 8:57 AM (112.218.xxx.218)저기 콜라겐가루 추천해주신분
아토피 때문에 먹는거에 조심하는데 부작용 사례는 없나요?
피부 좋아진다니 솔깃해지네요33. ...
'14.2.13 9:35 AM (1.241.xxx.158)43세때 몸이 훅 안좋아지더니 여기저기 아픈데도 많아지구요. 작년 골골 하면서 넘기고 45세 딱 되니 피부 늙는게 눈에 보이네요. 눈도 작아지고. ㅠㅠ
34. 왕년에 왕눈
'14.2.13 9:39 AM (175.120.xxx.60)희한하게 눈도 작아지네요.. 사진찍으면 동그란 눈이 세모로 보여요.
35. 슬프다..
'14.2.13 10:06 AM (125.177.xxx.190)마흔여섯인데 아직은 얼굴 잡티 생기는 정도거든요.
근데 노안 흰머리 팔자주름 폐경 댓글 읽으니 내일이 두려워지네요..ㅠ
나이들면서 가끔씩 여기저기 아픈 증상은 있어요.
나이에 연연하면 안되는데 늙어가는 몸 생각하면 슬퍼요..
우리 같이 운동해서 노화 늦춰봐요~~36. ..
'14.2.13 10:07 AM (1.241.xxx.158)그쵸. 눈이 작아져요. 확실히. 그래도 실제는 괜찮아보이는데 사진찍으면 눈이 촉 쳐져서..ㅠㅠ
37. 45세...작년 44세를
'14.2.13 10:15 AM (125.182.xxx.63)분기로 얼굴이 흘러내려요...턱이 불독이 되어가요...ㅜㅜ
겨우 지금45 되었는데. 헝헝....
저위의 115.137님의 성형외과 수험끝나고 1+1 이벤트에서 빵 터졌어요....ㅋㅎㅎㅎㅎㅎㅎㅎㅎ38. 동감
'14.2.13 10:30 AM (211.178.xxx.40)맞아요. 그 시점을 지나니...피부는 칙칙...
이젠 어느 방향으로 보나 중년부인이더군요. 여자들 미모도 평균화 하구요. 돈 쳐발라도 티도 안나요. ㅠㅠ39. ..
'14.2.13 10:36 AM (121.168.xxx.174)운동하고
콜라겐 먹고
ㅜㅜ40. ..
'14.2.13 10:37 AM (222.107.xxx.147)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몸도 막 아파오기 시작이에요.
전에는 부모님이나 시어머니 어디 아프다고 하시면 막 걱정하고 그랬는데
이젠 제가 아프니
나이 들면 아픈 게 당연한 거구나...싶기도 합니다.41. 딜라이라
'14.2.13 11:31 AM (175.116.xxx.127)노화방지 영양제 추천 감사해요.
42. 행복한 집
'14.2.13 11:54 AM (125.184.xxx.28)45세를 넘으니 여자가 아니고 할머니를 향해간다는거 맞아요.
저도 일 무서워 안했는데
손관절이 아파요.
걷기 매일 30분 해주고 아프지 않게 몸관리 필수입니다.43. 전
'14.2.13 1:02 PM (58.236.xxx.165)확실한건 50넘어서 바로 ~훅
어제도 글 쓴게 있는데 진짜 밖에 외출하면 넘 우울해서 오네요.
제가 제 모습에 놀래요. ㅎㅎ
얼굴살이 쭈욱 빠져서 무너져요.
건성인데다 건조하니 아무리 수분에 오일에 뭐에 발라봐도
그뿐~이젠 잡을 수 없겠구나! 느끼니 슬프네요.
저도 코큐텐은 있는데 잘 안먹게 되네요.
별 큰 효과를 못 느끼겠어요.
황산화제 리포익산에 비타민E 코큐텐 비타민C크리스탈가루
비타민D3에 헉!헉!ㅎㅎ 아연 오메가3등 많아도
오히려 이런 알약이 해가 될까 가끔 먹네요.~ㅎㅎ
비타민C월드 홈페지에서 많은 공부를 했는데도
전 이런 알약을 먹으면 오히려 속이 니글거린다고 할까?
별로 안 좋네요.
그냥 결론은 안 먹기는 그렇고 가끔 먹게 되고
음식을 신경쓰게 되네요.
아마 영양식품의 허에 대한 책을 본 후로 더욱 그러네요.
그래도 먹어야겠죠!
저도 콜라겐가루는 먹어야 겠어요.
요즘엔 다른것보다 콜로이드미네랄이 급 관심이네요.~ㅎㅎ
다들 건강해집시다.44. 아이허브
'14.2.13 1:44 PM (124.51.xxx.155)아이허브에서 주문해 볼까요? 근데 콜라겐, 코큐텐... 이런 거 같이 먹어도 괜찮을지...
45. ....
'14.2.13 1:46 PM (59.0.xxx.141)아직까진 눈처짐은 없는데....
볼 살이.......없으~~~~~~ㅠ.ㅠ46. 이궁
'14.2.13 2:07 PM (14.45.xxx.30)30대 후반부터 그리산 여자도 있어요 ㅠㅠ
47. 아이허브
'14.2.13 2:11 PM (1.234.xxx.97)코큐텐..콜라겐가루...음...한번 구매해봐야겠군요
48. 소중한인생
'14.2.13 2:48 PM (222.236.xxx.229)41세인저.. 우울해집니더.
마음은 아직 20대인데요 몸만 나이드는 거 같아요.
정신연령이 너무 낮은 거 같아요. 나이값 못하고 사는 거 같아서 슬퍼요.
나이들어보이는 얼굴로 어린 짓하는 거 정말 꼴볼견일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