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새끼냥이 입양해 키우는데
가족들이 과잉보호하고 사랑을 줘서 그런지..
제가 돌보던 다른고양이완 달라요
주인이 사랑을 안줘서 제가 가서 먹이주던 고양이는 제가 오기만하면 에에에엥 하는 소리를 내면서 저한테 와서 한바퀴 빙 돌고 무릎에 올라오던 무릎냥이였고 절 한번도 문적이 없었죠..ㅠㅠ
지금고양이는 애교가 전혀 없고 만지려고만 하면 뭅니다
너무많이 만지고 과도한 애정을 줘서 그런걸까요
이번고양이는 수컷인데 어쩌다한번 반가움의 표시로 팔이나 다리를 껴안습니다. 그게 다에요
야옹 거리는 일도 없고 배가 고프면 그냥 아무말없이 빈밥그릇앞에서 앉아서 자리를 안떠나요.그게 밥달라는 소리죠.
표현이 없어요 고양이가 ㅠㅠ
그르릉소리도 잘 내지 않고 비비는건 단한번도 없구요. 6개월쯤 됐는데 너무 무뚝뚝하고 항상 물기만하니 ㅜㅜ
이빨도 날카로워서 한번 확 껴안고 콱 물때마다 무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