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포장이사 했어요. 애셋데리고 첫이사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

야호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4-02-12 13:10:19

인천포장이사 했어요. 저희는 천안에서 인천까지오는거라.. 거기다 제가 결혼하고 첫 이사라서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거리에다가 애가 셋.. 애가 8살 5살 2살이구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다 안계셔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포장이사 업체가 좋아도 애가 셋이니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늘푸른이사 인가 저도 아는분소개로 했는데 뒷 마무리는 깔끔해서 좋은데 문제는 애들 옷이 산처럼 넘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을 버리기에는 세형제라서... 일단 두살짜리 옷은 버린다고

버렸는데.. 서랍장도 사야할것 같고.. ㅜㅜㅜㅜㅜㅜㅜ

 

 

아 인천연수구로 올라왔는데 연수구옥련동이에요. ㅎㅎ 인천연수구인데 요기 근처 마트가 큰게 없나요?

아 너무힘들어서 알아보고싶지도 않은데 애들 밥해먹일라면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천안에서 살다가 인천까지 오니까 어벙벙하네요.

 

IP : 182.218.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2 1:13 PM (14.37.xxx.165)

    고생했어요.
    옥련동 어디쯤인지 모르겠는데 옥련초등 근처에
    옥련시장동 있고 동춘역에 이마트랑 홈플 있어요.

  • 2. 야호
    '14.2.12 1:16 PM (182.218.xxx.68)

    아 정말 이사하기 힘들거란 각오는 했지만 애 셋 보는데다가 포장이사업체 아저씨들한테
    여기 놔주세요 저기 놔주세요 하는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소개받은 업체라 그런지는 몰라도
    잘 해주셔서 이사는 잘 끝났어요. 흠집난데도 없고..

    신랑도 중도금 치룬다고 자리비운상태에서 애 셋보고..아 정말 머리 빠개지는줄 알았다니까요. ㅠㅠㅠ
    반가워요 반가워요. 히히히 저희가 옥련현대파크로 이사왔어요. 첫애가 옥련초가구요.

    근데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은 이제서야 알아봐야해서..아무래도 애 둘다 데리고 있어야할것같아요.

  • 3. 야호
    '14.2.12 1:17 PM (182.218.xxx.68)

    동춘역이 지금 제가 있는데서 먼가요? 가까운가요? ㅜㅜ 지리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 4. ㅎㅎ
    '14.2.12 1:20 PM (39.7.xxx.149)

    은근히 이삿짐 업체 광고네요

    굳이 언급 안해도 될 이사업체 이름이 나와 혹시? 했는데
    리플에도 업체 칭찬 ㅋㅋㅋㅋㅋ

  • 5. ...
    '14.2.12 1:23 PM (14.37.xxx.165)

    옥련초 근처면 동춘역이 좀 머네요.
    근처에 맛있는 즉석떡볶이집도 있고
    양심적인 치과도 있고 큰 다이소도 있어요.
    그동네 주민은 아니지만 시장땜에 자주갑니다.
    좋은 동네에요.

  • 6. 야호
    '14.2.12 1:28 PM (182.218.xxx.68)

    오잉 ㅠㅠㅠㅠ 아닌데. 뭐 그렇게도 볼수 있겠네요.저도 소개받은거라..=ㅅ=..
    저그런사람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사가처음이라서 그럴수도 있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210 캐롤리나 선수 프리 약한가요? 3 꾸미 2014/02/20 2,672
353209 별그대 어제꺼는 왜케 유치해요? 8 dd 2014/02/20 2,896
353208 이과 지망 과학,학원 선택 도와주세요 2 중학생 2014/02/20 1,015
353207 이즈마인 주디스 책상 쓰시는분 계세요? 오로라리 2014/02/20 518
353206 보험사직원이 자꾸 무슨 싸인을 해야한다고 만나자고 하는데요.. 4 .. 2014/02/20 1,491
353205 여자는 몇살까지 예쁠까요? 18 회사조아 2014/02/20 3,954
353204 어제 남*제품 믹스커피 카제인나트륨, 인산염 관련해서 꼼수 보셨.. 2 불만제로 2014/02/20 1,718
353203 어머니 환갑날 기본적으로 해드려야되는게 뭐가잇죠? 4 dd 2014/02/20 1,329
353202 출근하면 가슴이 답답해요 2 산다는게 2014/02/20 1,129
353201 피겨경기 보는게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3 ... 2014/02/20 1,695
353200 지금 도쿄인데요, 뉴스 난리도 아니네요 37 여기는 도쿄.. 2014/02/20 28,798
353199 베이킹 소다... 이거 거의 만병통치제품(약은아니고)같은데 진짜.. 3 오오 2014/02/20 2,269
353198 애기엄마 영화관람 9 부탁말씅 2014/02/20 1,009
353197 깡통햄중 갑은 스팸인가요?? 3 깡통햄 2014/02/20 1,687
353196 직장내 소통이 SNS, 카톡, 메신저등이 있는데 저 혼자 안하면.. 2 요즘 사람 2014/02/20 836
353195 집전화기를 사야해요~ 도움주세요 1 예쁜구름 2014/02/20 687
353194 쇼트1위 김연아...겸손도 1위~ 1 손전등 2014/02/20 1,888
353193 (급)주차문의 3 남산산책로 2014/02/20 579
353192 김연아선수 이전에도 피겨스케이팅 즐거보셨나요? 4 여자 피겨 2014/02/20 1,352
353191 나의 영웅 2 감사 2014/02/20 659
353190 보온병 내부가 커피 때문에 삭기도 하나요? 5 고민 2014/02/20 1,593
353189 연아는 역시 짱! 2 감동 2014/02/20 814
353188 ‘완벽 그 자체’ 김연아, SP 1위... ‘올림픽 2연패’ 보.. 2 세우실 2014/02/20 1,645
353187 복지사 자격증 쉽게 따는 방법이 있나요? 1 복지사 2014/02/20 916
353186 도우미 아줌마.. 고맙지만 저는 제가 살림 살고 싶어요 6 123 2014/02/20 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