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티즈 좋은 분양처를 알 수 있을까요?

땡땡이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4-02-12 13:06:03

pd수첩의 반려동물에 관한 것을 보고 일반 샵이나 마트, 인터넷으로는 강아지를 입양하지

않기로 했어요. 성품좋고 유전적 결함 없는 강아지를 대량번식이 아닌 방법으로 분양하는

곳이 있을까요? 일반인으로써는 그런 곳을 찾을 수가 없네요.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많은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구요....

IP : 182.225.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샵
    '14.2.12 1:11 PM (182.218.xxx.68)

    저는 샵 분양 받았는데요. 가정견을 분양하시다가 샵을 운영하셔서..
    근데 거기 평이 좋긴 하더라구요. 일반인은 아는사람들끼리만 연결되는것같아요.

  • 2. cullen
    '14.2.12 1:12 PM (223.62.xxx.125)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저도 좋은분양처 찾고 싶습니다

  • 3. @@
    '14.2.12 1:1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 사람입니다만 유전적 결함이 잇는지 없는지 안 키워보면 어찌 아나요?
    성격 좋고 나쁜것도 사실 모르죠. 사람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듯 강아지도 그렇습니다.
    그냥 내가 키워서 정들고 그러면 세상에서 젤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되는거지..

  • 4.
    '14.2.12 1:19 PM (211.109.xxx.9)

    네이버에 가셔서 가장 큰 애견 카페에 가입하셔서 지켜보세요
    분양글에 보면 업자도 있고 일반 가정견도 있고 한데요
    시간을 두고 자주 들리시다보면 정말 가정견인지 업체견인지 구분이돼요
    강아지 평소 근황 자주 올리고 꽃도장 찍었다고 소식전하다가 어느날은 임신소식 올리고
    간간히 근황 전하다가 출산까지....보다보면 진짜 가정견인지 구분이 가더라고요
    그런 분들께 분양받으시는게 좋아요. 어미젖을 충분히 먹은 애들이 정말 건강하더라고요

    저희 집 강아지는 충동적으로 샵에서 분양받았다가 감기에 장염에 몇번의 고비를 넘기고 다행히
    건강한데요 이녀석이 새끼를 한번 낳았는데 어미젖을 아주 충분히 먹고 자란 이 녀석들은 얼마나 건강한지
    분양한 댁에서(한군데는 저희 친척댁이라 소식을 알죠) 잔병치레없이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 카페 가입하셔서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시간을 두고 좀 지켜보시다가
    진짜 가정견을 그 댁에 가셔서 어미도 보시고...분양받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5. ㅓㅓ
    '14.2.12 1:30 PM (211.44.xxx.209)

    저도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 사람입니다만 유전적 결함이 잇는지 없는지 안 키워보면 어찌 아나요?
    성격 좋고 나쁜것도 사실 모르죠. 사람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듯 강아지도 그렇습니다.
    그냥 내가 키워서 정들고 그러면 세상에서 젤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되는거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지금 강아지를 키우고잇지만 나중에 기회가되면 유기견도 키우려고 생각중이예요.

  • 6. ...
    '14.2.12 1:37 PM (24.56.xxx.184)

    가족을 기다리는 작고 귀여운 순종 말티스들을 임보하시며 입양가족을 찾는 곳들이 많이 있어요.

  • 7. ...
    '14.2.12 1:40 PM (68.49.xxx.129)

    키우다 보면 이뻐서 젤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되는건 동의하는데요. 그래다 이왕 평생 내 식구 될 애 들이는데 신중을 기하는걸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냥 아무나 들였다가, 아니면 첨에 좋은취지에서 유기견 데려왔다가 오히려 맘에 안든다고 다른 사람 넘겨버리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차라리 첨부터 내 맘에 쏙 드는 애를 데려다가 끝까지 책임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애기때부터 유전적 결함이있는지 알수 없긴 하지만 어릴때 하는짓에서 성격같은게 어느정도 짐작가는 애들도 있고.. 엄마아빠 보면 대충 윤곽이 나오는 애들도 잇긴 하거든요

  • 8. 방송은 안 봤지만..
    '14.2.12 1:40 PM (218.236.xxx.152)

    저는 가게에서 샀는데 성품 완벽하게 좋고 정서 안정되고 몸 건강해요
    그래도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자란 개들이 출산한 새끼들이 더 건강하고 성품 좋을 확률이 높겠죠
    어미개 아비개를 위해서도 그렇고 님의 생각이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 9.
    '14.2.12 1:48 PM (14.45.xxx.30)

    저는 네이버카페 강사모에서 같은지역 일반가정에서 분양하는 2달된 수컷 말티즈분양해왓어요
    이아이는 엄마와 세명의 남매들과 시츄여자아이그렇게 살고있엇어요
    원래 아이엄마말티즈와 시츄 두마리키웠는데 시츄는 중성화수술하고
    말티즈엄마는 이번에 수술할려고한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중년부부와 청년한명그리 살고있는집이였어요
    분양해온 아이는 정말 가정교육 잘 받았는것이 느껴졌어요
    대소변도 잘 하고 사람잘 따르구요
    근데 나이많은 분들이랑 살아서 그런지
    아이에게 사람음식을 먹이셧던것같아요 그래서 사료를 잘 먹지않아
    지금은 일반식하고있어요
    이것 말고는 정말 좋습니다

    애견샵에서 사는 가격 반도 안주었구요
    지금도 가끔 문자로 사진 보내주고 있답니다

  • 10. 제가
    '14.2.12 9:56 PM (121.168.xxx.144)

    사는 동네에는 애견샵이 있는데 말티즈만 전문으로 분양해요.첨에는 애견샵에서 왜 분양까지 하고 그러나 안좋게 생각했었는데 갈때마다 너무 이쁜 말티즈들이 있는거에요.주인이 있냐고 물어보면 애견샵에서 키우는 거라고 하는데 직접 돌보면서 교배랑 분양까지 하는거더라구요.엊그제도 갔었는데 또 너무나 이쁜 인형같은 말티즈가 있어서 완전 반했어요.이런곳이라면 안심하고 분양받을수 있을거 같아요.어미견을 직접 볼수 있거든요.잘 알아보시면 이런 양심있는 샵도 찾을수 있으실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939 '간첩 증거 조작' 조사받던 국정원 과장 자살 시도 9 샬랄라 2014/03/24 1,090
362938 꿈에 돈이 나오면 좋은가요? 나쁜가요? 1 해몽이요 2014/03/24 1,647
362937 개털 알러지 있는데 개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답변 절실합니다.. 13 고민이네요 2014/03/24 13,751
362936 초등 성폭력 예방교육 꼭 필요한가요? 2 .. 2014/03/24 572
362935 “더 이상 무슬림의 밥이 될 순 없다” 8 임실사랑 2014/03/24 1,232
362934 초등학생 엄마인데요..독감 걸렸으면 다 나을때까지 출석하면 안되.. 8 초딩맘 2014/03/24 3,201
362933 전화가 오늘중으로 끊기니 확인하실려면0번 3 한국통신입니.. 2014/03/24 1,495
362932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요 8 알려주세요 2014/03/24 12,094
362931 서방유력언론들도 '간첩증거 조작' 대서특필 1 샬랄라 2014/03/24 322
362930 20억이면 엄청나게 큰돈이에요 4 허세 2014/03/24 4,485
362929 박원순시장 노숙인 재활사업을 지켜보고 파악한 웃긴 프레임 참맛 2014/03/24 603
362928 개 사료 저렴하면서 변이 많이 안 나오는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3 강아지 2014/03/24 650
362927 박진영이 음악 이론과 재능이 완벽한거에요? 맨날 단조니, 한 .. 19 sbs케이팝.. 2014/03/24 3,962
362926 나이있으신...40후반부터요 7 50으로 2014/03/24 3,248
362925 4학년 담임 7 .. 2014/03/24 1,311
362924 혹시 파김치 담글때 간장 추가해서 담그시는분 계실까요? 무지개 2014/03/24 1,274
362923 와 대박! 천하의 박지만이 미행을 당했다니.. 5 아마 2014/03/24 2,958
362922 2014년 3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24 466
362921 현직 교사들도 "내 아이 교육은 대안학교에서".. 14 샬랄라 2014/03/24 4,702
362920 돈 욕심은 많은데 돈 모으는게 힘들어요. 4 2014/03/24 2,548
362919 인우웨딩이라는. 결혼정보회사 아시는분 있나요.? 1 맘 입니다 2014/03/24 2,897
362918 버나드 박....넘 안타까워요~ 18 비프 2014/03/24 11,864
362917 사전에 조사한 적 없다더니.. 청와대가 총동원돼 신상 캤다 5 샬랄라 2014/03/24 1,049
362916 학부모상담..전화로 할때 기다리나요 7 전화드려야하.. 2014/03/24 1,485
362915 편의점택배 전화로 보류하면 안되나요? 6 택배취소 2014/03/24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