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살까봐요

ㅜㅜ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4-02-12 11:41:55
뭐 몇마디 하고 와서
그 말을 상대방이 이렇게 오해 하면 어쩌지?
아 그말은 괜히 했어
이렇게 가슴 뛰어가먄서까지 후회하네요
제가 그렇게 말 많고 그런 사람은 아니예요
몇 마디 안 한 와중에 그땐 그냥 편하게 나온 말인데
뒤돌아서면 후호 또 후회
제가 그들을 어려워하는걸까요?
IP : 110.70.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2 11:44 AM (175.229.xxx.37)

    원글님이 그들을 어려워 하는게 아니라, 말이라는게 많아지면 실수하게 돼 있어요.

  • 2. ....
    '14.2.12 11:45 AM (211.202.xxx.227)

    어려워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오해받기 싫은 것도 있는 것 같고
    자기를 꽁꽁 싸매고 있는 것도 같고
    일어나지 않은 일 상상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그러네요.
    별일이야 있겠어요. 별일 있으면 수습하면 되죠 뭐.

  • 3. 이해가요
    '14.2.12 11:52 AM (221.162.xxx.139)

    사람 별반 다르지 않다 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위로받는 말중 하나가
    절대로 잘못한 적이 없는 사람은 아무일도 하지 않는 사람 뿐이다

  • 4. ...
    '14.2.12 12:18 PM (211.222.xxx.83)

    안만나고 사니까 잡념도 없어지니 독서도 잘되고 좋으네요...

  • 5. ...
    '14.2.12 1:08 PM (211.202.xxx.237)

    그 사람들과 관계가 너무나 소중한 관계인가요?
    아니라면 좀 뻔뻔해져도 좋아요.

    막말로 오해 했다고 와서 따지면 ... 그때가서 해명하면 될일이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가 있을까요?

  • 6. ....
    '14.2.12 1:34 PM (223.62.xxx.42)

    나없는 자리에서 뒷얘기 오가는거 질려서요. 이젠 웬만하면 얘기 안해요.. 정신건강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08 누렁이살리는일 -아직 서명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소중한 한표씩.. 1 loving.. 2014/07/19 1,210
400307 나이들어 더 고집스러워지는 남편 딸맘 2014/07/19 1,431
400306 족발 매니아님들께 급질 2 족녀 2014/07/19 1,777
400305 24개월 아기가 알파벳읽는게대단한건가요? 16 ., 2014/07/19 4,873
400304 옷살 돈으로 노란봉투 모금에 동참했어요^^ 5 노란봉투 2014/07/19 1,129
400303 어린이집 선생님 되려면.. 6 오이 2014/07/19 1,777
400302 고기 소화잘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8 고기먹고싶어.. 2014/07/19 2,082
400301 저도 좀 여쭤볼께요 ㅠ(욕하지말아주세요ㅠ) 12 도우미 2014/07/19 4,116
400300 목동권 영어도 내신 미쳐요. 어떡하죠? 10 내신 2014/07/19 3,354
400299 유족이 요구하는 특별법 35 .... 2014/07/19 3,112
400298 지하철 이태원역 근처의 맛있는 집 알려주셔요 ^^ 3 미리 감사드.. 2014/07/19 1,758
400297 웹툰 추천해요.. 아! 팔레스타인 8 ... 2014/07/19 2,337
400296 Rose Oil 을 선물 받았어요. 3 여름은 더워.. 2014/07/19 1,470
400295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노부부와 수다쟁이 1 영화 2014/07/19 1,261
400294 에어로빅 다니면서 느낀 점 6 ........ 2014/07/19 4,627
400293 외국여행가서 흰죽 끓여먹을 방법 있을까요?? 17 .. 2014/07/19 3,136
400292 문과..취직 어렵지 않나요? 6 00 2014/07/19 3,635
400291 어린 아들이 계속 징징대요.. 놀아달라, 놀아달라, 3 힘들어요 2014/07/19 1,407
400290 헉~원준희~! 13 .. 2014/07/19 12,024
400289 감사 빨리쿡 엄마당. 33 .. 2014/07/19 3,805
400288 코스트코에서 보네이도 샀어요 9 랄랄라 2014/07/19 4,128
400287 읽을만한 책 추천좀 해주세요~~ 6 맘~ 2014/07/19 1,945
400286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사랑 –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 1 스윗길 2014/07/19 1,784
400285 액자인데요.마치 사진 찍어놓은듯..매끈한 .. 4 액자 2014/07/19 1,517
400284 단백질 과다 섭취하면 5 알러지반응 2014/07/19 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