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는 넘버..리프니츠카야 코치도 인정

행복한 스케이터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14-02-11 22:58:53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11173914028...

 

신성으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코치는 과연 김연아를 어떻게 생각할까?

 

피겨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석본에 따르면 투트베리제 코치는 김연아에 대해 "김연아는 많은 점에서 아주 마음에 든다"면서 "그녀는 멋진 트랜지션을 가지고 있고, 아름다운 몸짓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 정말 아름다운 선수"라고 극찬했다.

 

또 "당연히 지금 시점에서 김연아는 넘버원"이라며 "어떤 몸짓을 취할 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를 김연아는 명확하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른 어떤 여자 싱글 선수도 이 정도의 많은 차이가 날 정도로 챔피언으로서 발군의 뛰어남을 보여주지는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연아 피겨 인생의 영원한 라이벌로 꼽히는 아사다 마오에 대해서도 말했다.

투트베리체 코치는 "가볍고, 그녀가 지치는 걸 어느 때도 본 적 없지만 김연아와 코스트너가 가지고 있는 속도와 파워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아사다 마오의 주요 무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에 대해서는 "좋은 비틀기와 가벼움 덕분(에 가능하다)"이라면서도 "하지만 아사다의 랜딩을 자세히 추적해보면 그녀의 거의 모든 점프들이 회전부족인 것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IP : 175.212.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4.2.11 11:08 PM (182.212.xxx.51)

    당연한거지만 우려하는건 당연 한 결과로 판정내야 하는 스포츠경기조차 그렇지ㅈ못하다는거죠 세상 사는게 지극히 공정하고 도덕적이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멀리가지 않고 우리나라 정치판을 보더라도 비상식적인데 통하잖아요 겨우 16살 먹은 피겨 신인이 누가 제대로 요즘 점프를 하냐고 대놓고 이야기하잖아요 엄연히 규정이 있건만 회전수 부족해도 점수 후하게 주고 정석으로 뛰느라 발목이 휘고 허리가 휘어도 정확한 기준잣대를 연아 선수에게 들이대잖아요 내가 이리 억울한데 본인은 오죽할까 싶다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최고라는 명성을 얻는건 오로지 데대로 정석대로ㅈ올바르게 해내고 있는 연아선수 대단합니다 천재급선수가 저리도 힘든데 보통 재능의 선수는 명함도 못내밀겠죠

  • 2. ㅇㅇ
    '14.2.11 11:18 PM (211.177.xxx.120)

    말은 안하지만..다 아는 사실인거죠.
    전문가인 눈으로 봐도..

  • 3. hide
    '14.2.11 11:20 PM (59.24.xxx.111)

    막눈으로 봐도 김연아선수는 격이 다릅니다.......이런선수는 없어요..

  • 4. 나비
    '14.2.12 12:04 AM (121.55.xxx.164)

    당연하죠~~그래도 러시아 코치들이 바른말 하네요

  • 5. 러시아 코치보다 못한 우리 언론
    '14.2.12 1:44 PM (1.230.xxx.51)

    아사다 마오가 연아선수의 피겨인생에서 영원한 라이벌로 꼽히나요? 뭘로? 돈지랄로?
    어디다 갖다대나 갖다대길. 라이벌은 실력이 비슷해야 라이벌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121 핸폰 구입에 대해 다시 여쭈어볼게요 1 82cook.. 2014/03/08 536
358120 스맛폰을 삿을경우 4 궁금맘 2014/03/08 825
358119 흰색가구 때 뭘로 지우나요? 4 궁금 2014/03/08 1,190
358118 엄마도 나가서 일하라는 아이.. 34 .. 2014/03/08 11,780
358117 김연아 남친 후배 루머글 사칭이었대요 35 철창행 2014/03/08 10,208
358116 시이모님 내외분을 우리집에서? 14 새댁 2014/03/08 4,032
358115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56 kone 2014/03/08 41,961
358114 이 트렌치코트 어디서 찾을수있을까요 눈에 아른거려 잠이 안와요 2 김여사 2014/03/08 2,479
358113 유방암-공단 건강검진 무시할 게 아니네요. 14 건강 2014/03/08 8,426
358112 벌을 서고 왔네요 9 중1맘 2014/03/08 2,576
358111 일본 방사능때문에 이빨 빠지는거 사실이였네요... 8 더듬이 2014/03/08 6,321
358110 크린싱과 곡물 세안에 대해 좀 추천해줘요 크린징 2014/03/08 478
358109 사람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초연해 지는 방법... 5 .... 2014/03/08 2,514
358108 디자인벤처스 가구 사용하는분 있나요 4 ... 2014/03/08 3,660
358107 전교생 학부모가 녹색서는 학교가 얼마나 되나요? 15 궁금 2014/03/08 1,927
358106 산호세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9 미국 출장 2014/03/08 3,399
358105 ebs에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는데 잼있네요 5 ... 2014/03/08 886
358104 일반고에서 전교 1,2등하는게 31 2014/03/08 13,673
358103 우디알렌 영화 본적 있으세요? 37 ㅎㅎ 2014/03/08 3,301
358102 초 극도로 예민해서 살 안찌시는 분?! 2 ... 2014/03/08 1,727
358101 남편의 외도후... 12 가을호수 2014/03/08 9,695
358100 집 알아보러 다니는데 맘에 드는 집이 13 .. 2014/03/08 4,294
358099 빌라매매 지금이 적기일까요?심각하게 고민입니다.꼭조언주세요 2 ... 2014/03/08 1,760
358098 별그대 도민준이 최고로 멋졌던 장면..저는~ 17 그럼 말이죠.. 2014/03/08 3,358
358097 독어 중고급자 계세요?? 3 ---- 2014/03/07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