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 중등 아이 데리고 사는 홀모인데요. 워낙 바뻐서 집안일에 도움 좀 받았으면 해요.
혹시 창원 팔용동 주변에 사시는 회원님들 중에,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면 좋겠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셔서 청소 해주시고(청소기는 항상 돌립니다.), 빨래 있는것만 해주시고(빨래도 밀리지는 않는 편), 장봐서 반찬해주시면 좋겠어요. -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데, 반찬이라 해도 애들이 먹는 것만 먹어서... 멸치볶음, 장조림 정도만 해주시고 불고기 좀 재주시고 가시면 될듯요.
제가 친정엄마 도움을 받고 싶은데 너무 멀리 사시고, 제 수입이 아주 넉넉한 편은 아니라 일주일 한번 정도 용돈 버시길 원하시는 분, 손주들 키우는데 도움 주신 경험 있는 어른들이 좋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