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맞는건지...

나비 조회수 : 8,090
작성일 : 2014-02-11 21:21:10

개인적인 집안일이라 내용은 삭제 할지도 모르겠네요

미리 양해 구해요(댓글은 남겨 두겠습니다)

오빠가 곧 결혼을 합니다

--

일단 내용은 삭제합니다

댓글은 저도 필요하고^^;;

혹시나 다른분들도 보실 수 있으니 지우지 않겠습니다

--

IP : 222.120.xxx.1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1 9:24 PM (175.209.xxx.70)

    회사에서 8천 빌린걸로 반지하라도 구하고
    2천으로 결혼하면 되겠네요
    부모가 1억 줄꺼 아니고 부모도 대출해서 빌려준다면 뭐하러 빌려줘요

  • 2. 나비
    '14.2.11 9:27 PM (222.120.xxx.128)

    그러라고 하고 싶어요 형편 되는대로 살라고요 그런데 남들 다 하는거 그거는 다 하고 싶은거죠
    그래서 더 미치겠습니다

    제가 독립하려고 모은 돈인데 그걸 부모님께 빌려(드린거라고 생각 안해요 계속 부모님 집에 있는거니 거의 드리는 돈이죠)거죠

  • 3. 아니면
    '14.2.11 9:30 PM (175.209.xxx.70)

    남자가 8천 대출했으니 여자도 8천 대출하라고 하세요 원글님 그돈 빌려주면 제때 못받아요 결혼자금 날리기 싫으면 돈 빼시고요

  • 4. 나비
    '14.2.11 9:33 PM (222.120.xxx.128)

    저는 제가 부모님께 드린 돈이 아까운게 아닙니다 그거 제가 모은돈이지만 30살까지 부모님과 함게 사는데
    그돈 몇천 아깝지 않아요 받자고 빌려드린 돈도 아니고요 단지 나머지 금액의 이자도 많은데
    그걸 달마다 갚아야 하는 부모님 거기더 돈 모울 기미가 전혀 없는 두남녀로 인해 더 큰 빚이 생길거라서
    어찌 설득해야 하나 고민됩니다.

  • 5. 나비
    '14.2.11 9:42 PM (222.120.xxx.128)

    몇번을 말하나요-_- 제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제돈은 그리 많지도 않아요 부모님이 매번 내야하는 이자
    거기다 언제 갚을지도 기약없는 원금
    그리고 혼수며 집이며 전부 빚잔치로 결혼한다는 이 남녀를 어찌 설득할 수 있을까가 고민입니다

  • 6. ...
    '14.2.11 9:43 PM (118.221.xxx.32)

    보아하니 8000 대출금도 못갚고 다시 손내밀거 같아요
    우선 둘이 얼마 벌어 얼마씩 모을건지 계획도 없고,, 아이 생기면 외벌이가 될수도 있고요
    둘중 하나라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2천가지고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참.. 거기다 사돈집은 한푼 보태줄 형편고 아닌가 같고요
    몇년내로 쪼들린다 못산다 이리 나올거 같고요
    님 돈이라도 빼세요 밑빠진 독에 물 붓지 마시고요

  • 7. ㅁㅁㅁ
    '14.2.11 9:44 PM (175.209.xxx.70)

    그런데 님부모나 여자부모나 자식결혼에 한푼도 안보태나봐요?

  • 8. ..
    '14.2.11 9:49 PM (175.209.xxx.64)

    다른집들은 부모가 일정부분 거의 대줘요
    원금이라도 갚겠다는게 기특하네요

  • 9. 어디가
    '14.2.11 9:51 PM (180.65.xxx.29)

    기특하다는건지 다른집 일정부분 거의 대준다구요? 독립하자면서요??

  • 10. 캬바레
    '14.2.11 9:52 PM (116.126.xxx.151)

    님부모님도 아들결혼자금으로 전혀 안보태셨군요 그럼서 남자가 1억햇으니 여자는 혼수해와야되는거 아니냐 계산이 이상하네요. 일단 주신건지 빌려주신건지 둘다 앞에서 정확히 하셔야하고 빌려주신거면 원금이라도 매달 백만원씩 갚으라고하시거나 정확히 말씀하셔야지 일억팔천을 어떻게 갚나요 갚을수잇어도 갚을생각안할걸요. 백만원씩 매달 원금만 갚아도 십년가까이 걸리겟네요

  • 11. 나비
    '14.2.11 9:53 PM (222.120.xxx.128)

    능력되는 부모라면 그렇게 하겠죠 그런 능력이 없다면 형편 되는 대로 살아야죠

    갚을지 안 갚을지 립서비스인지 아닌지는 갚아야 할 일이이고

    아버지는 이제 경제 활동이 어려워서 제가 집의 생활비는 거의 다 내고 잇는 형편인데
    부모 노후자금으로 빚잔치 결혼하는 헝제에게 왜 제가 그들 결혼에 설득조차 못하나요?

  • 12. ㅁㅁㅁ
    '14.2.11 9:59 PM (175.209.xxx.70)

    설득 필요없고 부모님이 돈 빌려주지 마세요
    그러면 간단해요
    설득은 아무도 못해요

  • 13. 허허
    '14.2.11 10:06 PM (121.200.xxx.243)

    원글님 댓글이 참 이상하네요
    왜 원글님이 그 사람들을 설득해요?

    원글님은 돈 때문이 아니라고 하시면서요
    돈 다시 회수하시면 자동으로 해결 될것을요

    돈 회수하시면 자동으로 해결,

  • 14. 나비
    '14.2.11 10:10 PM (222.120.xxx.128)

    부모님도 그걸 갚을걸 기대하진 않아요 갚으면 좋은거지만 안갚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죠
    저도 같은 마음으로 그돈에 제 돈 보탠거구요
    하지만 이 안에는 너희둘이 빨리 자립할 능력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던거죠
    빚은 우리한테 빌린 1억뿐인줄 알고 주신돈이구요

    그런데 모든게 빚이고 거기다 부모가 아닌 회사에 빌리 돈은 어쩌든 갚겠죠 이게 급하니깐
    그돈 8천은 둘이 갚는다고 합시다

    이게 말이 되냐는 거죠 에휴.,..

  • 15. ..
    '14.2.11 10:16 PM (122.35.xxx.25)

    부모님이 빌려주신 돈 1억에 동생분 돈도 있다고
    오빠와 새언니이게 말씀하세요.
    시집자금 미리 빌려준 거니깐 매달 원금 상환해달라고요
    어차피 둘다 같이 갚아나가는 거라면서요. 알고 있어야 더 빨리 모아서 갚지요
    대기업 맞벌이면 2억갚는데 5~6년 정도 예상할테니 차라리 속시원하게 말씀하시는 게 낫지 싶어요

  • 16. 경제활동이
    '14.2.11 10:21 PM (122.36.xxx.73)

    어려워져서 딸한테 생활비를 받으시는분들이 아들 허영위해 시집으로서의 체면위해 1억 빚을 내겠다는것부터 말이 안되는거죠.원글님은 오빠탓을 하고싶겠지만 결국 님부모님들이 돈빌려주고 그거 다받을거면서 또 당신들이 집해줬다는 생색내고 시댁우선의 모든권리를 누리고싶은 욕심을 갖는거에요.그냥 생활비도 없는처지라 돈빌릴수가 없다 하고 선을 그어주는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 17. ㅁㅁㅁㅁ
    '14.2.11 10:22 PM (175.209.xxx.70)

    부부입장에선 부모가 1억 준게 아니라 빌려준거니 시댁에서 받은거 하나없어서 예단이고 뭐고 하나도 없고 완전 개무시하겠네요 결국 1억은 안갚게 될꺼구요..노후자금도 없이 결혼못한 딸이 번 돈으로 쓸쓸한 노후를 맞게되겠네요 님 부모님 불쌍...

  • 18. 그럼
    '14.2.11 10:24 PM (121.200.xxx.243)

    그 아들은 대기업씩이나 다니면서,
    월급은 다 혼자 관리하고 부모님께서 생활능력이 없으신데, 전혀 용돈이나 그런거 안주고, 본인 결혼때 거처마련 돈 해달라고 한거고,
    원글님은 딸인데 집에 생활비 몽땅 책임지고,
    원글님은 결혼 안할건가요?
    혼자 독박 자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원글님 화병 생겨요

  • 19. ..
    '14.2.11 10:25 PM (39.7.xxx.182)

    거기에 님 돈 있다고 오픈 하셔야해요.
    내돈도 껴있고 부모님은 대출받아 1억 해주는건데 니네가 결혼비용을 줄이든 결혼을 미루든 해야지 늙은 부모한테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니가 정신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한번 난리치세요.
    왜 당사자한테 말못해요? 그럼 결혼 하지말라는거냐 요딴소리하면 하던지말던지 내알바 아니고 결혼할거면 민폐끼치지 말라하세요. 비슷한 경험 해봐서 아는데 아쉬운 사람이 수그리게 되어있어요.

  • 20.
    '14.2.11 10:31 PM (222.117.xxx.200)

    원글님 오빠분이 회사 다닌지 몇년 됐는지 모르겠지만 최소 1년 넘었는데도 천 밖에 못 모은 거라면 아무리 대기업 할애비를 다닌다고 해도 결혼 후에는 돈 더 못 모아요. 그나마 총각 때가 남자가 돈 모을 수 있는 최대에요. 새언니 될 분도 저 돈이 다 대출인 거 알고 결혼하는 거면 똑같은 사람이니 더 그렇구요. 제 주위에는 부모가 돈 못 보태주면 대출은 해도 저렇게 몇억 대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애초에 2천으로 결혼하려면 남들처럼 결혼할 욕심을 버리던가 그도 아니면 돈을 더 모은 다음 결혼해야죠. 부모가 보태주는 집이야 여유있으니 해 주는 건데 남들하고 똑같이 할 수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775 초기 다래끼 어제 가고 오늘 다시 오라는데 가야할까요? 2 안과 2014/02/12 983
349774 이상화선수 황수정이랑 닮은것같지 않나요? 12 이상화 2014/02/12 3,237
349773 정신분열에 대해 아시는분~~~~~~~~~~~~~ 9 .. 2014/02/12 3,050
349772 2 ..... 2014/02/12 668
349771 저희집고양이가 너무 사람을 뭅니다..ㅠ 6 ㅠㅠ 2014/02/12 1,829
349770 일본에 슌스케라는 강아지 11 ㅇㅇ 2014/02/12 1,952
349769 74년생 여러분 몸상태 어떠세요? 22 마으은늘37.. 2014/02/12 4,966
349768 회사 썸남한테 줘도 될까요? 10 몽뭉이야 2014/02/12 4,515
349767 임플란트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치과치료 2014/02/12 993
349766 글을 잘 쓰고 싶어요 11 ㅎㄷ 2014/02/12 1,424
349765 인테리어 발품팔아서 저렴하게 하려고요 8 두근두근 2014/02/12 1,769
349764 중학생 역사공부 3 호수 2014/02/12 1,338
349763 김연아 심판 판정은 내가 노력할 수 없는 부분 24 행복한 스케.. 2014/02/12 4,887
349762 아이허브에서 60대 어른들이 드실만한 비타민c좀 추천부탁드려요... 1 쏘럭키 2014/02/12 1,072
349761 숙대앞에 원룸을 구하려는데 조언주세요 2 숙대맘 2014/02/12 1,418
349760 가위를 좀만 쓰면 붙어버려요. 5 초보주부 2014/02/12 976
349759 이것도 감기증상인가요? ... 2014/02/12 781
349758 남편 뒷목에서 냄새가 나요. 해결방법 없을까요? 20 고민중 2014/02/12 11,298
349757 영화 수상한 그녀 초 2 아이가 보기에 괜찮을까요? 10 영화 2014/02/12 1,377
349756 지금 노트2를 사도 괜찮을까요? 7 푸른하늘 2014/02/12 1,550
349755 초등 4교시후 점심식사하면 몇시에 끝나나요? 5 4교시 2014/02/12 2,716
349754 외동이예요..외로워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저 키울.. 32 강아지 고양.. 2014/02/12 3,758
349753 빙신연맹들 좀 보고 배워라..한국에서 양궁 국가 대표가 되는 방.. 12 양궁협회 2014/02/12 3,507
349752 남편은 혼자 여행가고 싶대요. 33 웬지 2014/02/12 6,008
349751 영화쟝르중 싫어하는 쟝르뭐있으세요? 33 저는 2014/02/12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