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저녁먹은남편
1. ㅇㄷ
'14.2.11 6:51 PM (203.152.xxx.219)전 각자 먹고 싶은거 먹자는 주의자임
남편이 먹고 싶은데 저는 먹기 싫으면 남편먹으라 하고 저는 저 먹을것 따로 먹습니다.
아님 공동으로 좋아하는거 먹기도 하는데 공동으로 좋아하는것보다 그날 특별히 더 땡기는게 있음
그거 먹어야죠.2. 두사람다
'14.2.11 6:52 PM (180.182.xxx.179)참 분위기도 없네요.
현금만 돈인가요?
그흔한 카드도 없어요?
모처럼 음악회가서 잘 구경하고 남편은 혼자 먹고 님은 차안에 있고
둘다 참 멋대가리 없네요...3. ..
'14.2.11 7:01 PM (223.62.xxx.24)보통은 한명이 특정 음식을 싫어하면 다른 메뉴 고르지 않나요?
둘다 좋아하는 메뉴 찾기는 힘들어도 최소한 한명이 싫어하는건 안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보통날도 아니고 둘이 특별히 같이 외출하는 날이니까요4. @@
'14.2.11 7:3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웬만하면 같이 먹지... 혼자 먹으러 가는 남편이나 먹기 싫다고 차안에 잇는 원글님이나
똑같네요.5. 풀님
'14.2.11 7:53 PM (110.70.xxx.240)아니 음악회까지 가시는 특별한 데이트를 하시면서 어찌 식사를 그렇게 ㅠ 안따깝네요. 두분이 의견조율하셔서 맛난거ㄷ드시지 ㅠ 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네요. 고집이 두분 다 똑같으신듯~
6. ...
'14.2.11 8:01 PM (118.221.xxx.32)각자 자기 좋은거 먹은건데 누가 너무하다 할게 있나요
나같으면 싫어도 그냥 같이 중국음식 먹었을거 같아요.7. ㅎㅎ
'14.2.11 8:02 PM (39.115.xxx.228)정말 상당히 특이하네요.
윗님은 음악회까지 같이 간 게 신기할 정도라고 하시지만,
전 같이 사시는게 신기할 정도 ㅎㅎ8. 굉장히
'14.2.11 8:05 PM (219.251.xxx.5)독특한 부부네요..
남편은 지갑이 없어 차에서 동전모으는데..수중에 돈이 있는 아내는 그걸 지켜보고~~
무슨 시트콤같네요.9. 좀 특이
'14.2.11 8:21 PM (222.119.xxx.225)보통 혼자가서 공연보고 혼자먹는건 당연하지만 일행이 있는데 중식을 꼭 먹어야 한대요?
그 상황에서 중식 싫다고 안따라간 님도 특이하고요
뒤늦게 서운해할만한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상황 자체를 만드셨네요 원글님이..
보통 아주 혐오하지 않는이상 먹고싶은 사람따라 한번 먹어줄수도 있죠10. 존심
'14.2.11 8:45 PM (175.210.xxx.133)부창부수...
11. 에휴~
'14.2.11 10:03 PM (121.144.xxx.246)다음에는 집에 오실때 햄버거 사오시고
남편분은 배달시켜서 같이 드세요
살다보니 누구 한사람이 잘못한게 아니라 둘 다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면 사는게 훨씬 행복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부간에 이겨서 금메달을 딸것도 기록을 세울 것도
아니니까 한발만 뒤로 빼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0550 | 소개팅하면 매번 차이네요 도움 주세요 16 | ... | 2014/02/12 | 5,351 |
350549 | 냉장고 얘기 나와서요.. 그럼 초등 저학년이 놀러와서 서랍이며 .. 6 | 흠 | 2014/02/12 | 1,561 |
350548 | 오늘도 수백향 결방이래요 ㅠㅠ 5 | 티비보기 | 2014/02/12 | 862 |
350547 | 북유럽 스타일이란.. 8 | *** | 2014/02/12 | 3,029 |
350546 | 하지원이 주연인 드라마는 왜 재미있을까요? 14 | 신기해요. | 2014/02/12 | 3,418 |
350545 | 동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 명칭은 일본해이다. 5 | 높은하늘1 | 2014/02/12 | 1,087 |
350544 | 반트화장품써보신분 좋은가요? 1 | 궁금해서용 | 2014/02/12 | 2,958 |
350543 | 40넘어 간호조무사 학원? 6 | 오후의햇살 | 2014/02/12 | 5,264 |
350542 | 머리 예쁘게 묶으려면 어떡해야하나요? 2 | ... | 2014/02/12 | 1,742 |
350541 | 날씨 춥더라고요 2 | 어휴 | 2014/02/12 | 1,004 |
350540 | 김연아에 대해 제대로 알자구요 3 | 504 | 2014/02/12 | 1,992 |
350539 | 악과 싸우는게 힘드네요 2 | 세상 | 2014/02/12 | 1,155 |
350538 | 서울역에서 삼성병원까지 택시... 11 | ... | 2014/02/12 | 5,330 |
350537 | 모레가 대보름이네요. 꼭 드시는 것? 6 | 해리 | 2014/02/12 | 1,766 |
350536 | 이에는 이 1 | 눈에는 눈 | 2014/02/12 | 1,150 |
350535 | AOA에서 초아가 제일 예쁘지 않나요? 5 | ... | 2014/02/12 | 1,657 |
350534 | 오늘 별그대하네요.ㅎㅎ 7 | ㅎㅎ | 2014/02/12 | 1,393 |
350533 | 잡월드 도움많이될까요? 3 | 예비고 | 2014/02/12 | 1,469 |
350532 | 역사를 잊은 민족 3 | 조선사편수회.. | 2014/02/12 | 667 |
350531 |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과 마주쳤을때.... 5 | .... | 2014/02/12 | 2,306 |
350530 | 티브이 엠비씨랑 케이비에스랑 3 | 궁금맘 | 2014/02/12 | 550 |
350529 | 고양이가 18 | 집사 | 2014/02/12 | 2,044 |
350528 | 서대문구, 중구,종로구쪽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 | 2014/02/12 | 1,260 |
350527 | 자녀교육비 이제 모아야할거 같은데요. 5 | 늦었어요. | 2014/02/12 | 2,423 |
350526 | 제가 생각하기에 45살이 노화의 분기점인것 같아요. 48 | 늙는구나 | 2014/02/12 | 19,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