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익은 알타리무김치

엄마미안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4-02-11 18:06:48
냉장고 너무깊이있어서 까먹었어요

너무아깝네요 푹익어서도저히 먹을수없는데ㅠ

알타리무만꺼내씻어서 볶음밥??


저거 안버리고어떻게할수없을까요

엄마미안
IP : 58.230.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1 6:09 PM (223.62.xxx.93)

    물에 씻어서 짠기를 좀 뺀다음
    물 넣고 멸치 넣고 졸이듯 찌세요.
    중간에 들기름 두르고 뒤적뒤적 마저 졸이면
    완전 밥도둑!

  • 2. ㅎㄷ
    '14.2.11 6:09 PM (175.198.xxx.223)

    소고기 등심 사서 잘게 자르고 알타리 씻어서 달달 볶은다음에 김칫국물 넣고 볶음밥 해드시면 와따!

  • 3. 아미
    '14.2.11 6:10 PM (39.118.xxx.94)

    대충 씻고 물에 잠시 담근 후에 들기름 넣고 볶아 먹음 맛있어요
    간 봐가면서 간장 조금 설탕 더 조금..

  • 4. ...
    '14.2.11 6:13 PM (114.46.xxx.149)

    윗분들 말씀대로 하세요, 너무 너무 맛있는 무조림이 됩니다.
    간 봐가면서 간장 조금 설탕 더 조금 222제 경험으로는 이게 포인트에요. 지금까지 계속실패하다가 간보면서 매실액기스, 설탕 넣었더니 성공했어요.

  • 5. 단호박
    '14.2.11 6:15 PM (223.62.xxx.96)

    양념 한번 씻어낸다
    큰 냄비에 씻은 알타리무+ 국물멸치+된장 반 숟가락( 김치에서 간이 나오니까 조금만)+재료가 푹 잠기게 물 넣고 약불에서 푹 익히면 아주 맛있어요. 제게는 친정 엄마 생각나게 하는 음식이라 무척 좋아하는데 한번 해 보세요.

  • 6. ..........
    '14.2.11 6:22 PM (58.227.xxx.60)

    외국에서 장기간 있을 때 가장 먹고 싶었던 게 이 알타리무찌개였어요.
    단호박님 레시피처럼 푹 오랫동안 끓여서 먹으면 그런 밥도둑이 없었거든요.
    버리지말고 꼭 요리해 드세요. 지금 없어서 못먹는 1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ㅡㅡㅡㅡ
    '14.2.11 6:5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너무 시었으면 큼직한볼에 풍덩 물갈아가며 좀 우려냅니다
    그다음 마늘 들기름 고추가루조물조물밑간해 깔고 생선한마리
    (동태도좋고 고등어도좋고 ㅡ)올리고 양념장 사가각
    중불로은근조려 흡입하시길 ^^

  • 8. 엄마미안
    '14.2.11 7:03 PM (58.230.xxx.178)

    너무감사해요 버릴뻔했는데. .
    역시 살림고수들은다르네요

  • 9. 무우청
    '14.2.11 7:17 PM (118.44.xxx.4)

    생선조릴 때 무우청이랑 그 국물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432 조이기로 남자 TKO시키는 맹렬 여자 손전등 2014/03/28 1,288
364431 제주 혼자가려는데 여행사 통해 가는게 나을까요? 9 여행 2014/03/28 2,447
364430 오늘 유치원 특강 영어수업을 하는데 7 ㅎㅎㅎㅎ 2014/03/28 1,646
364429 대학신입생 아들이 동아리 두 개나 하면서 16 청춘의 봄날.. 2014/03/28 4,315
364428 요즘 넬 노래 좋지않나요? 1 2014/03/28 973
364427 서울시장 후보 재산 비교..2조430억’ vs ‘-6억8천 서울시장 2014/03/28 1,083
364426 주말 부부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궁금해요 2014/03/28 3,288
364425 이럴줄은 알았다만 정말 너무한다 ㅋㅋㅋㅋ 6 참맛 2014/03/28 2,573
364424 초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10 요리 못하는.. 2014/03/28 2,105
364423 아 깜짝이야 2 ㅎㅎ 2014/03/28 1,196
364422 4월 10일이면 진해 가도 꽃 못 볼까요? 4 ㅠㅠ 2014/03/28 1,348
364421 어제 체해서 길거리에서 기절할뻔했어요. 9 .. 2014/03/28 4,471
364420 이것 아셨어요? 6 버스에서 2014/03/28 2,923
364419 유우성이 간첩이어도 박원순과는 관계 없다 2 손전등 2014/03/28 893
364418 안보면 후회할 멋진 경치 ... 봄꽃...꽃구경 하세요.... .. .... 2014/03/28 1,516
364417 수험생 영양제 3 고도에서 2014/03/28 2,466
364416 아이가 초등 5학년 되니...왜 이리 짠할까요 16 벼리지기 2014/03/28 3,950
364415 최재천 "선거에 져도 안철수 개인 책임 아냐".. 32 휴~~~ 2014/03/28 1,890
364414 연대 벚꽃 피었나요? 2 연대 2014/03/28 1,486
364413 미세먼지있을때 5 예민? 2014/03/28 1,152
364412 쭈꾸미찜할때 쭈꾸미 머리 손질해야하나요? 10 컴앞대기 2014/03/28 6,779
364411 감사원 "KBS, 직원 57%가 억대 연봉자".. 5 샬랄라 2014/03/28 1,682
364410 피자스쿨에서 뭐가 제일 맛있나요? 5 .. 2014/03/28 2,223
364409 딸아이 걱정에 잠이 안온다던 엄마입니다 12 고2엄마 2014/03/28 4,649
364408 클라라는 얼굴만 이쁨 52 .. 2014/03/28 1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