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님~이건 아니잖아요!!

. .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4-02-11 16:44:13
오매불망 기다리는 택배
집에서 것두 거실에서 기거하는 주부구요.
잠깐 화장실 한번 갔는데
화장실에도 인터폰있거든요.
인터폰 울린적이 없는데
부재중이라 안올라갔다고
갖다달랬더니
그냥 무인택배에 집어넣겠다하심...

아침 9시반 문자한통
무인택배함 비번
아니 이 택배기사님은
아예 아파트에 들어오신 시각이
너무빨라
이른 세대방문이 죄송해
넣어놓고 가셨는지...

택배기사님들 노고를 아시기에
뭐든 좋게 넘어가는데
두 번이나 이러시니
당황스럽네요.


IP : 182.228.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참
    '14.2.11 5:20 PM (221.149.xxx.18)

    워낙 바쁘니까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경비실에 일단 맡기고 문자 띡하시는 분있어요
    내내 집에 있었는데,
    아저씨들 사정 아니까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까짓거 봐준다하고 경비실에 가서 가져오지만
    이건 회사에 항의도 못하겠고,
    그야말로 참참이네요.

  • 2. 저도
    '14.2.11 5:32 PM (59.28.xxx.197)

    알라딘 새벽에 주문하면 당일로 배송해주는거
    3번 주문했는데 3번 다..
    전화해서 어디있냐고 물어보셔서 집에 있어요~~ 하는데
    바빠서 그런다고 관리실에 맡기겠다고..
    바쁘신건 알겠는데 3번을 그러시니
    다음날 배송하는걸로 주문하게 되네요

  • 3. 언젠가
    '14.2.11 7:18 PM (121.147.xxx.125)

    제가 화장품회사에서 특별 선물을 택배로 보낸다고 전화를 받고

    기다렸는데 며칠이 지나 이 택배 아저씨

    분명 택배를 주인에게 전달했다고 난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송장번호 찍어달라고 했죠.

    인터넷으로 확인하면 택배 과정 쫙 나오고 받은 사람 서명한 거까지 싹 나오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경비실에 놓고 온 것을 깜박했다고 그딴 거짓말까지 하시더군요.

    택배 아저씨 바쁜 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며칠간 거짓말까지 하면서 직접 건넸다고 하는 거

    그런 분들은 제발 없었으면 ...며칠간 얼마나 신경쓰고 기분도 꿀렁했는지...

  • 4. ...
    '14.2.11 11:23 PM (182.228.xxx.137)

    한번은 로젠 한번은 대한cj통운이었네요

  • 5. ..
    '14.2.12 1:37 AM (180.230.xxx.83)

    저도 생수 택배로 주문했는데 집에 있는데도
    미리전화요한다고 메세지까지 주문할때
    적었건만 무인택배기에 넣놓고 갔네요
    그 뒤로 주문 안해요
    정말 거기만 그러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263 뷰티풀마인드 11 영화한편 2014/03/25 1,922
363262 이제야 현실직시... 허망한 꿈들이었나봅니다.ㅠ 89 2014/03/25 18,636
363261 집에서 아쿠아필링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피부 2014/03/25 7,514
363260 엄마 반지는 어디가서 사면 될까요? 3 00 2014/03/25 1,603
363259 여기 "following"이 도무지 해석이 안.. 6 2014/03/25 1,146
363258 선택을 잘못한거같아 마음이 괴로워 죽겠어요 3 너무 2014/03/25 1,538
363257 친구와의 언쟁..고등교사의 연봉 27 허무 2014/03/25 14,316
363256 솔직히 수능공부에선 타고난거 없어요 18 치대생 2014/03/25 5,455
363255 밀회 재방 왜 낼이에요?? 5 ㅇㅇ 2014/03/25 1,573
363254 동안이라‥ 얼굴 2014/03/25 720
363253 2사람이 같이 돌리는 헬스자전거 있나요? dma 2014/03/24 409
363252 출산하고 살이 트기도 하나요? 2 zz 2014/03/24 649
363251 우리나라 인구 줄어드는게 낫지않나요? 51 궁금 2014/03/24 4,708
363250 요즘 둘째 돌잔치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돌잔치 2014/03/24 4,620
363249 신의 선물 14일 시청률은 김태우가 말아먹는 것 같네요 53 // 2014/03/24 10,273
363248 박근혜 대통령 영어 연설하다 국제적으로 개망신 당하고 나서..... 53 그네 니미.. 2014/03/24 19,965
363247 송종국 아들 지욱이 귀엽지 않나요..?? 4 ... 2014/03/24 2,667
363246 제가 바로 소시오패스일까요? 10 2014/03/24 4,140
363245 말레이 비행기 인도양 남부 추락 확인 4 ㅠㅠㅠ 2014/03/24 3,031
363244 한 사람이 다른이를 모함해서 저도 속았어요. 5 타이타니꾸 2014/03/24 1,673
363243 대사 처리 3 갱스브르 2014/03/24 762
363242 풀무원녹즙 어떤가요. 5 .. 2014/03/24 1,390
363241 신의 선물 본다메~~ 18 82분들 2014/03/24 3,194
363240 쪽팔림을 당하고 나니 6 한번 2014/03/24 2,690
363239 스마트폰 인터넷어플 작동이 안되는데 1 22 2014/03/24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