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님~이건 아니잖아요!!

.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4-02-11 16:44:13
오매불망 기다리는 택배
집에서 것두 거실에서 기거하는 주부구요.
잠깐 화장실 한번 갔는데
화장실에도 인터폰있거든요.
인터폰 울린적이 없는데
부재중이라 안올라갔다고
갖다달랬더니
그냥 무인택배에 집어넣겠다하심...

아침 9시반 문자한통
무인택배함 비번
아니 이 택배기사님은
아예 아파트에 들어오신 시각이
너무빨라
이른 세대방문이 죄송해
넣어놓고 가셨는지...

택배기사님들 노고를 아시기에
뭐든 좋게 넘어가는데
두 번이나 이러시니
당황스럽네요.


IP : 182.228.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참
    '14.2.11 5:20 PM (221.149.xxx.18)

    워낙 바쁘니까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경비실에 일단 맡기고 문자 띡하시는 분있어요
    내내 집에 있었는데,
    아저씨들 사정 아니까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까짓거 봐준다하고 경비실에 가서 가져오지만
    이건 회사에 항의도 못하겠고,
    그야말로 참참이네요.

  • 2. 저도
    '14.2.11 5:32 PM (59.28.xxx.197)

    알라딘 새벽에 주문하면 당일로 배송해주는거
    3번 주문했는데 3번 다..
    전화해서 어디있냐고 물어보셔서 집에 있어요~~ 하는데
    바빠서 그런다고 관리실에 맡기겠다고..
    바쁘신건 알겠는데 3번을 그러시니
    다음날 배송하는걸로 주문하게 되네요

  • 3. 언젠가
    '14.2.11 7:18 PM (121.147.xxx.125)

    제가 화장품회사에서 특별 선물을 택배로 보낸다고 전화를 받고

    기다렸는데 며칠이 지나 이 택배 아저씨

    분명 택배를 주인에게 전달했다고 난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송장번호 찍어달라고 했죠.

    인터넷으로 확인하면 택배 과정 쫙 나오고 받은 사람 서명한 거까지 싹 나오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경비실에 놓고 온 것을 깜박했다고 그딴 거짓말까지 하시더군요.

    택배 아저씨 바쁜 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며칠간 거짓말까지 하면서 직접 건넸다고 하는 거

    그런 분들은 제발 없었으면 ...며칠간 얼마나 신경쓰고 기분도 꿀렁했는지...

  • 4. ...
    '14.2.11 11:23 PM (182.228.xxx.137)

    한번은 로젠 한번은 대한cj통운이었네요

  • 5. ..
    '14.2.12 1:37 AM (180.230.xxx.83)

    저도 생수 택배로 주문했는데 집에 있는데도
    미리전화요한다고 메세지까지 주문할때
    적었건만 무인택배기에 넣놓고 갔네요
    그 뒤로 주문 안해요
    정말 거기만 그러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243 5월은 가족의 달인데 1 많은 행사... 2014/04/30 512
375242 세월호 땜에 받은 스트레스 땜에 여행 갈려는데 알려주세요 4 ㅁㅂ 2014/04/30 1,242
375241 바른언론을 위한 낫언론을 홍보 합니다. 9 추억만이 2014/04/30 632
375240 금감원, JYP-국제영상 불법자금 유입 조사 8 1111 2014/04/30 2,820
375239 잊지않으리.... 휴우~~ 2014/04/30 479
375238 세월호 관련 성금, 박근혜 동생 관련단체가 모금? 13 세월호참사 2014/04/30 2,270
375237 사과 비판에 청와대가 유감이랍니다 유족들 2014/04/30 630
375236 오마이뉴스 보현이 뉴스에서 본 댓글... 댓글 2014/04/30 998
375235 ”발 뻗고 쉬세요”…청소근로자 휴게실 기준 제시 3 세우실 2014/04/30 920
375234 與 이철우 “'국민 의식 못 미쳐 세월호 사건 발생' 11 참맛 2014/04/30 1,492
375233 오유펌) imf때 태어난 애들이네요 4 휴... 2014/04/30 2,558
375232 '언딘'은 어떻게 세월호 참사 현장을 '통제'한 걸까 이기대 2014/04/30 627
375231 한겨레) 해경, 언딘 위해 UDT 잠수 막았다. 35 ... 2014/04/30 3,470
375230 등꼴오싹한 광고 1 루비 2014/04/30 1,191
375229 이혼조정으로 이혼했는데...조정당시상황 녹취록같은거 발급받을수 .. 4 ... 2014/04/30 1,536
375228 [구보현 오빠글] 사랑하는 내동생 이제는 정말 끝이구나. 7 우리는 2014/04/30 3,077
375227 정부가 대통령과 짜고 조작질을 해대는데 국민들은 구경만하네요 3 ㅇㅇ 2014/04/30 840
375226 시신인양하신 민간 잠수부...엄마보러가자하면 알아들을것 같았다 54 Drim 2014/04/30 16,130
375225 기자가 보내준 연합의 유족 발표문 일부는 조작아니랍니다. 1 알림 2014/04/30 870
375224 어제 jtbc뉴스9손석희뉴스 잠수부님 양심선언 동영상구합니다... 5 복수는나의힘.. 2014/04/30 1,793
375223 해경 국장 '선체 내 시신 최초 발견 '언딘' 발언, 사과' 5 참맛 2014/04/30 1,799
375222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군산에 횟집 좀... 3 군산 2014/04/30 1,856
375221 청와대 누리집에 '목숨 걸고' 쓴 고3학생 글 화제 2 이런 시대 2014/04/30 2,186
375220 위험사회, 국민은 알아서 살아남아라 2 1111 2014/04/30 655
375219 이명박근혜의 '노무현 지우기' 위기관리 매뉴얼까지 지웠다 2 예정된참사 .. 2014/04/30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