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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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당당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너무 어려운 면접)
1. 음
'14.2.11 2:43 PM (220.86.xxx.221)제가 HR 담당자는 아니지만 요즘 저도 이직땜에 인터뷰를 많이 보고 있거든요.
인사 담당자들은 아무래도 지원자가 업무에 얼마나 잘 맞냐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자신감도 많이 보죠. 왜냐면 사실 인사 담당자들도 이 지원자가 정말 잘 할 수 있을지
아님 반대인지 그걸 알아볼려고 인터뷰를 보는거잖아요.
본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에 지원자 역시 업무에 대해 자신이 없는 태도라면 당연히 안 뽑겠죠.
면접시에는 본인이 진짜 잘할 수 있음을 확실하게 어필하시는게 좋습니다.
어깨 피시고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 보세요.2. ...
'14.2.11 2:46 PM (14.55.xxx.30)교재나 교구, 다른 학교에서 했던 지도안이나 활동 사진 같은 거 가져 가세요.
어떤 식으로 가르칠거냐 하고 물었을 때 이렇게 했더니 애들이 좋아하더라, 효과가 있더라 이런 식으로 말하면 신뢰가 가지요.3. ...
'14.2.11 2:52 PM (39.119.xxx.125)고맙습니다. 일단은 붙고 봐야 하니까..
자신감있고 적극적인 태도로 어필해야 겠네요..
진솔하게 면접보는데..
오라는 곳이 없으니.. 방법을 바꾸어 봐야 겠어요..4. 스노피
'14.2.11 2:53 PM (211.36.xxx.117)저기요^^
기존강사가 같이 면접을 봤다면기대하지 마세요ㅎㅎ
저도 방과후 면접다니는데요, 일단가서 기존강사있나 먼저봅니다. 그냥 그런거예요^^
맘같아선 이력서 낼때 기존강사에게 전화해서 올해도 하실거냐고 먼저 묻고 싶어요5. 스노피
'14.2.11 3:06 PM (211.36.xxx.117)그리고 더군다나 학교경력없으시면 더 힘들어요
차라리 학기중간에 티오날때 공략해보시구요. 그때는 진짜 강사가 없어 구하는거니까요6. --
'14.2.11 3:26 PM (220.78.xxx.36)저 아는 아줌마도 작년인가..방과후 교사 그거 면접 보러 다닌다고 계속 이력서 넣고 하셨는데
되긴 됬어요 한 7번째 면접봐서 됬나..
그런데 거기서 말하는거 들어보니 내정자가 있달까..미리..
뽑아놓고 공고해서 사람 뽑는다고 말만 그러고 형식적인 면접 보고 지인통해 아는사람 뽑ㅂ고..그렇데요그 아줌마가 뽑힌건 운이 좋게 내정자가 다음달부터 일할수 있다 하고 학교에서는 당장 필요해서
당장 일할수 있는 그 아줌마가 뽑힌 거였데요7. 경력2년차
'14.2.11 7:27 PM (211.224.xxx.85)이학교 저학교 면접만 수차례 본 경험을 말씀드리면요.
대체로 경력이 우선이고 교사자격증이 있다면 더 좋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보수적인 곳이라 모범생스타일을 원하기 때문에 질문에 맞는 대답만 차분히 하심 될듯.
나이도 젊을수록 유리해요. 담당 교사들이 본인보다 나이 많으신 분은 좀 부담스러워해요.8. ...
'14.2.11 7:36 PM (39.119.xxx.125)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