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만]헌병 수사관 ‘패륜문자’ 사건 이대로 끝날 수 없다
군 사망사고시 민관합동 외부 조사기구 구성, 국방부 협조해야
고상만 /장준하 사건 담당 조사관 | rights11@korea.com
의무복무중 사망한 군인의 어머니에게 헌병 수사관이 성관계를 요구하는 문자였습니다.
<때론 친구, 때론 애인으로 만나고 싶어. 무덤까지 비밀로 지키기로. 뽀도 하고 싶은데 어쩌지>
<좀 전 문자 왜 답 안 해, 빨리 답해, 때론 애인처럼 뽀하구 싶은데 어쩌지. 뒤끝 없이 화끈하게>
<뭘 생각해 본다는 거야, 결정하면 되지, 쫀쫀하긴, 죽으면 썩을 몸, 즐겁게 사시오, 후회 말구>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