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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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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들 문법을 뗐다는게 ....

....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4-02-11 13:35:32

영어권에 살지 않은 아이들, 주위에 보면 청담이니 뭐니 다니면서 어렸을때부터 영어 많이 시켰던 아이들 5,6학년쯤 되는,

그런 아이들이 문법을 뗐다는 게 어떤 수준을 말하는 건가요?

제가 공무원 공부를 하는데 세세한 문법 사항까지도 암기해야 선택지 안의 문법을 다 파악해서 맞히거든요.

1분안에,,, 각기 다른 카테고리의 문법에서 말이죠.

저런 아이들도 그런게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예를 들어 가정법,도치,,,,, 뭐 이런 구문이 나왔을때 막힘없이 해석할 수 있다 정도인가요?

문법문제를 꼬아서 내려면 한정 없거든요.

아는 사람의 아이가 이제 6학년 올라가는데 문법 몇 번 끝내고 수능수준의 리딩한다 하길래,

리딩은 할 수 있지했는데 초등이 문법을 마스터 한다는 게 쉬운 일인가요?

IP : 218.54.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2.11 1:40 PM (125.178.xxx.170)

    국어문법을 완벽히 몰라도 글 읽는데는 지장 없잖아요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문법을 완벽히 했다기보다 몇번 공부했다는거죠.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시험에 맞는 문법 공부하지 않으면 내신 안나옵니다. 수능수준 리딩 영어 오래한 애들은 어렵지않게 해냅니다. 근데 그게 시험성적으로는 연결되지 않잖아요.

  • 2. 그냥
    '14.2.11 1:48 PM (121.127.xxx.26)

    한번 훑었다는 개념이지 마스터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끝도 기약도 없는 영어공부 언제까지 사교육을 시켜야하는건지요

  • 3. ^^
    '14.2.11 4:20 PM (119.70.xxx.73)

    얼마전 7살난아들놈 명사 복수형태를 시켰는데,,우린떈,,ch/sh/x/o이런건 es붙는다고 외운걸,,
    애는 그냥 풀더라고요,,
    하두 책과,,시디에 노출되서그런지,,,그냥 풀어도 다맞어서 깜짝놀랐어요ㅡ,,ㅜ사실ㄴ 너무 공부방법이 틀리고 또 엄마들이 엄마표로 하도 시켜서 그냥 술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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