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몇일 뒤 졸업식 앞두고
옷을 사는데
왜 저렇게 코트만 고집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체형같으면 그냥 알아서 하라 하겠는데 사실 통통해요
(엄마인 제가 봐도 뚱뚱한데 자신은 통통이라 우겨요 ㅋ)
그나마도 취업 앞두고 피티해서
키 168에 71kg 정도예요 ㅜ
지금도 피티중이니까 깔끔하게 블라우스나 쟈켓 정도하고
피티 다 끝난 뒤에 제대로 사입었으면 좋겠는데
왜 하필 코트를 (엄청 비싸요 ㅜ) 한다고 우기는거 보니 참..
운동과 식단때문에 예민해져 있어서 (3개월째거든요)
승질같으면 콱~~;; 하고 싶었지만
다음날 또 쇼핑가자 하고 왔어요.
뭘 좀 알고 가야지
저두 같이 멘붕오네요.
멋쟁이 언니들 많이 계신거 같아 여쭤봅니다
참고로 나이는 27이나 드셨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