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와 집주인..?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4-02-11 12:24:06
저는 아직 전세 살고있는데요
지금까지 이사다니면서 명절이면 주인댁에 음료나 과일 정도 드리면서 인사?했거든요.
아파트가 아닌 빌라여서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어서 그러기가 쉽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집주인은 한번도 겪은적 없거든요
이상한 부동산은 몇 봤지만요..

요샌 이렇게 잘 안하나요?
IP : 203.226.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고싶던데
    '14.2.11 12:25 PM (175.200.xxx.109)

    한번도 못했어요.
    참고로 전 40대..
    괜히 부담가지실까봐서요.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랆들은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20년전만 해도 같은 집에 사니깐 많이들 이렇게 했어요.

  • 2. 이사해도
    '14.2.11 12:28 PM (175.200.xxx.109)

    서로 왕래하고 사는 집들도 있었구요.
    세입자 아기 낳으니 집주인이 병문안도 가고 그러더라구요.
    최근에.. 참고로 여긴 지방 대도시요.
    한 집에 살면 같은 식구처럼 주인들도 세입자 많이 챙겨줘서 저는 집주인과 함께 사는게 오히려 편했답니다.

  • 3. ..
    '14.2.11 12:29 PM (121.162.xxx.177)

    주인이 전세금 안올리고 고쳐달라는 거 다 해주고 그러나요?
    그럼 명절마다 인사할만하죠.

    그런데 운이 좋으셨나봐요.
    이상한 주인 많아요.

    한 번은 원래 하자가 많은 집이었는데
    이사나갈 때 덤탱이 씌워서 보증금에서 꼼꼼하게 다 까는 주인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이사하자마자 하자있는 부분은 다 확인해서 주인한테 문자로 알려줍니다.

  • 4. ..
    '14.2.11 12:30 PM (14.63.xxx.39)

    특별히 명절때 하지는 안고 보통때 시골에서 옥수수나 이런것들 있으면 나눠먹었어요.
    한집에 굉장히 오래 살고 집주인도 젊고 참 좋은 분들이셨어요.
    이사 나오면서 떡집에 주문해서 떡 선물하고 왔네요.

  • 5. 예전 남친
    '14.2.11 12:31 PM (118.44.xxx.111)

    아줌마친절해서 크리스마스때 케잌 사다드렸더니
    설날에 떡만둣국이 와서 놀랐어요ㅋㅋㅋ

    오피스텔 처음 짓고 시작하신분들인데 좋으셨어요

  • 6. 집주인
    '14.2.11 12:38 PM (121.148.xxx.157)

    우리집에 살고 있는 세입자,
    고추.배추.부추.무우등등
    맨날 줍니다.
    저도 그에 답으로 같이
    챙겨주게 되더라구요.

  • 7. 우리 세입자는
    '14.2.11 2:35 PM (113.61.xxx.14)

    2달쨰 월세를 안주네용. ㅜ.ㅡ
    제가 직접 전화하기 그래서 담당부동산 시켜서 전화하게 했더니 열흘만 더 시간을 달랬다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018 꼭대기층에서 시원하게 사는법 있을까요? 5 걱정 2014/07/16 1,942
399017 자식을 위한다는 미명하의 학부모의 극이기주의 9 학부모이기심.. 2014/07/16 2,990
399016 박영선 의원이 정성근에 대한 추가 폭로 경고했군요. 15 자진사퇴가아.. 2014/07/16 3,681
399015 ‘비정상적인 대통령의 정상화’가 급선무다 이기대 2014/07/16 1,128
399014 좀 더 효과적인 햇빛 차단(좀 지저분 할수도 있음-호불호) 3 일상 2014/07/16 2,168
399013 단원고 두 분 아버님 도보 순례 현재 강경입니다. 6 ㅇㅇ 2014/07/16 1,251
399012 새로 금니 견적을 전화로만 물어보면 이상할까요? 이 견적 2014/07/16 1,015
399011 이혼소송중입니다. 12 안녕하세요 2014/07/16 4,480
399010 김옥빈 원래 코가 낮았어요? 2 .. 2014/07/16 6,034
399009 환경보호를 위한생활팁 있으신가요? 26 ... 2014/07/16 1,844
399008 여름에 살 빠지시는 분들 계세요 3 2014/07/16 3,759
399007 밤고구마라고 샀는데 쪄보니 물고구미... ㅠㅠ 1 안알랴줌 2014/07/16 926
399006 새벽두시의 방문객 2 놀란가슴 2014/07/16 1,858
399005 딸의 도리 15 Disney.. 2014/07/16 3,520
399004 학폭·왕따 시달린 중학생 자살기도 2 세우실 2014/07/16 1,894
399003 컴배트 교체시기? 덥네요 2014/07/16 1,111
399002 변호사,한의사처럼 의사도 14 ........ 2014/07/16 4,686
399001 이것좀 꼭 보세요~ 저만 보기 너무 아까운 자료네요. 1 ... 2014/07/16 1,481
399000 [영상] 3,501,266 세월호 특별법 서명..국회전달 뉴스K 2014/07/16 991
398999 줄넘기하면 요실금 초기 증상, 늦기전에 병원 가야겠죠? 40대 2014/07/16 2,631
398998 정성근 자진사퇴, '추가폭로' 경고에 화들짝? 6 이기대 2014/07/16 2,493
398997 코에 피지빼는 코팩 이거 마약같아요.(매번 하고 싶어요) 9 아기사진있는.. 2014/07/16 4,933
398996 초등1학년 줄넘기.. 대박 놀랍네요~ 4 .. 2014/07/16 3,169
398995 비행기 실시간 예약은 항상 싼 게 있나요? 4 000 2014/07/16 1,418
398994 집 대출액 좀 봐 주세요. 5 김 순 2014/07/16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