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보통은 됩니다.
몸치장 꾸미는 수준도 보통은 됩니다.
근데 제가 몰랐는데.. 평생을 어수선하고 꼬질하게 사네요
물론 친정엄마가 그렇게 살았지만ㅠㅠ
새 아파트에 살아요
아이도 아들만 둘이예요.
셋인집에 우연히 가봤는데
정갈정갈정갈정갈...
와.. 기죽습니다ㅠㅠ
그리고 엄청 부럽습니다ㅠㅠㅠ
제 컴플렉스예요..
꼬질꼬질하고 어수선하게 사는 거.
아이들도 희한하게 꼬질꼬질하고 어수선하게 길러요.
막 논밭으로 뒹구는 아이들 같지만 않지만.. 알게모르게 꼬질꼬질하고 어수선해요ㅠ
뭐 이런 글 자게에 수도없이 올라오지요
당장 일어나서 치워라..
는 댓글 많지요..
당장이 문제가 아니고..
극복하고 싶어요.
당장은 열심히 치우지요..
그런데 그게 유야무야 다시 어수선하고 꼬질꼬질한...
정리정돈의 체계를 모르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체계를.. 그 놀라운 시스템의 비밀을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