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은 아니고 옆 단지의 다른 아파트인대요.
유독 한집 뒷베란다 도시까스 보일러 연통에서 아주 하얀 연기가 풍풍 뿜어져 나와요.
저는 첨에 보고 정말 불이라도 난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멀리서 자세히 보니 보일러 연통에서 나는 연기더라구요.
그런데 보통 연통에서 가스가 나와도 위아래 집처럼 가까워야
그게 보일 정도인데 저 집은 우리 집과 거리가 30미터나 떨어진
다른 동 아파트이고 그 가스도 정말 집에 불이 난게 아닐가 의심이 될 정도로
하얀 연기가 많이 납니다.
바로 앞에 있음 시야가 가릴 정도로요.
이런 경우 보셨나요?
저 집은 왜 그럴까요?
정말 특수 보일러를 쓰나 싶을 정도로 연기가 많이 나기에 너무 궁금해서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 여쭤보네요.
정말 어디서 쓰레기 태우는 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많은 연기가 나고
그 연기가 위로 다 올라가니 그 윗층들은 저 연기 보면 불안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