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으나 나이먹으나 정치얘기를 해보면 답답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란 사실은 누구나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완전철벽 시스템이라고나 할까요, 벽에 대고 말하기 또는 싸움질로 변질되기 쉽상이죠.
한마디로 나는 옳고 당신은 잘못됐어! 이것으로 각자 결론을 내리고 헤어집니다.
한국사회의 정치판은 진실이나 사실위주가 아닌 언론플레이에 의한 선동정치가 이끌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큰 자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근거없이 추측이나 상상의 유언비어를 양산해내고 국민들을 호도하면서 표를 구걸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판단합니다.
천안함이나 연평도사건 하나만 보더라도 북한보다는 남한측 책임이라는 인식을 하고있는 야당이 선거판에서 거의 접전의 득
표를 하고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한심한 수준을 알수 있습니다.
야당이 끈임없이 만들어내는 의혹이나 음모설에 국민들이 홀깃하는 측면이 많다는 뜻입니다.
인터넷에서 많이들 느끼시겠지만, 야당이나 좌파들의 극성적인 언론플레이가 상당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정치현안에 대한 글들을 살펴보십시요, 야당이나 좌파가 주장하는 논리가 거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아주 독한 집단으로 군림하면서 자기들의 편향된 논리로 언론플레이를 하고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아주 지독한 파쇼집단이라고 진단할수 있습니다.
국정원 선거개입 수사사건을 보십시요.
권은희라는 좌파세력이 혼자서 부정수사였다며 억울하다고 눈물까지 동원하면서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고 판결나지 않았습니까.
정치판을 드라마의 감성처럼 눈몰로서 이용해 먹을려는 의도가 있는지, 아니면 편향된 정치관을 갖다보니까 스스로 정신세계가 매몰된 경우는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
판사의 그동안 행적으로 볼때 오히려 좌파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려 온 판사였다는데 오죽 부실한 증거밖에 없었으면 권은희를 믿을수 없다고 판정했을까요.
권은희를 제외한 수사관 전부가 입을 맞췄다고요?, 그럴만한 상황도 아니었고 수많은 취조를 하고 증거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조사를 했는데, 마치 단순하게 입을 맞추면 통할수 있다는 식으로 호도할수 있는지요.
국민들은 단순하게 권은희의 기자회견이나 야당의 허위주장만을 듣고서 착오를 할수있다 하겠지만, 법원판사가 그런식으로 TV나 신문보도만 보고 판결할수는 없죠.
수많은 증언, 수많은 증거물, 수많은 문서를 통해서 보다 더 객관적으로 판결할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충분한 증거물도 갖고있지 않으면서 김용판 무죄판결이 정치적인 음모가 숨겨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답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복잡하고 첨단화되었다 하더라도 근본은 진실과 사실입니다, 사실이 아닌데 사실이라고 허위와 거짓으로 포장하고 있는 이 시대의 대한민국 정치현실이 서글픕니다.
원세훈 국정원장 기소사건도 비슷합니다.
어떻게든 원세훈을 구속시킬려는 야당성향의 검사와 야당정치인, 야당성향의 관련자들이 무리하게 엮어서 언론플레이를 많이 해왔고 공소장 변경도 여러번 했죠.
트위터의 특성상 1개의 내용이 인터넷에 흘러가면 수천수만건으로 확대될수 있는 특성이 있죠, 그렇게 엮다보니까 국정원 대선개입 트윗이 수천만건이라며 공소장변경을 했다가 근거가 있는 것으로 하라니까 또 줄였다죠.
무슨 실적 올리기 위해 통계조작 하듯이 무리하게 기소를 해왔죠.
어떻게 최종결론이 나올지는 기다려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적어도 정치인이나 일반인보다는 엄청난 증거물을 가지고 있는 법원이 잘 판단하겠죠.
또다시 자기예상과 다르게 판결 나왔다고 판사를 욕하고 대통령을 욕하고 새누리당을 욕하실 겁니까?
이는 곧 누워서 침뱉기일 뿐만 아니라 선동정치의 희생양임을 자처하는 행동일겁니다.
주위에서 누가 나쁘다, 중상모력을 한다해서 무작정 이끌려서는 안됩니다, 정치판이 바로 그런 곳이거든요.
선진국민이 될려면 남들의 뒷담화나 유언비어가 아닌, 진실과 사실에 접근한 통찰력과 판단력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