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 로션,크림 엄마가 먼저 발라보고

쓰세요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4-02-11 09:03:37

오늘 아침에 제가 베이비 전용 크림을 얼굴에 첨 발라봤어요.

유명회사 제품인데 건조한 피부에 보습효과가 좋다고 해서

슈퍼 갔다 진열이 된 걸 보니 가격도 안비싸서 한번 써 보고 싶은 맘에

제가 어제 사서 오늘 아침 세수하고 첨 발랐답니다.

그런데 제 피부가 건성이면서도 민감성이라 화장품이 바뀜 금방 아는데

이걸 다 바른 순간 아..따가워 했네요.

그런데 보통 화장품 바뀌면 이런 경우가 있어서 아.. 이건 나하곤 안맞네 하고 넘기지만

그건 다 성인용 화장품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아기들 제품인데

이렇게 따가워도 되는가 싶네요.

40넘은 아줌마가 이렇게 따가움을 느낄 정도면 연약한 아기들은

오만 인상을 다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두 낼 다시 저걸 얼굴에 발라야 하나 아님 그냥 샤워 후 몸에만 발라야 하나

고민 될 정도로 지금껏 성인화장품에서나 느꼈던 따가움이었어요.

여지껏 아이들이 쓰는 로션 이것저것 발라봐도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건 좀 다르네요.

여기는 미혼들도 많고 신혼들도 많이 오시니 이담에 아기용품은

부모가 먼저 꼭 써보고 아기에게 사용하시라는 뜻에서 글 올립니다.

IP : 175.200.xxx.10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463 사는 게 힘드네요... 3 사는거 2014/07/17 2,157
    399462 훌륭한 여자관리자가 되려면 1 언니들 2014/07/17 1,336
    399461 종각역 수하동 곰탕 그렇게 맛있나용 ??? 3 수하동 2014/07/17 1,859
    399460 여자로써 직업적으로 최고가 되려면요 5 여자 2014/07/17 3,572
    399459 렛미인 황신혜씨 3 황신혜씨 2014/07/17 3,656
    399458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친구.. 9 ㅇㅇ 2014/07/17 5,947
    399457 지금까지 깨어 있으신 분들... 4 한 여름 밤.. 2014/07/17 1,397
    399456 남쪽 도시 꼭 들릴만한 곳 어디 있나요. 2 000 2014/07/17 1,226
    399455 오늘 아침에 당장 대학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ㅜ 4 힘들다 2014/07/17 2,436
    399454 비굴한 인간 혐오스럽습니다. 15 어휴 2014/07/17 8,991
    399453 세월호 폭발 영상 15초 5 그래도 2014/07/17 2,817
    399452 굽있는 쪼리형 샌들 ㅡ발가락 끼우는곳이 아픈데 어찌 해야 할런지.. 3 .. 2014/07/17 1,539
    399451 염치없는 사람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세요.. 9 .... 2014/07/17 4,737
    399450 지금 몰골이 골룸저리가라네요 ㅜ ㅜ 2 아우 2014/07/17 1,360
    399449 경찰서 형사분들은 보통 어떤분들이 되나요? 5 수사과 2014/07/17 2,625
    399448 급해요...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오나요? 14 아아아아 2014/07/17 3,776
    399447 (공유) 나쁜 걸 나쁘다고 말할 때의 요령 1 소셜네트워크.. 2014/07/17 2,177
    399446 대한민국을 벼랑으로 모는 박근혜 2 이기대 2014/07/17 1,558
    399445 유럽이나 미국 애완동물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ㅁㅁ 2014/07/17 1,168
    399444 어디서 본 듯한 럭셔리 2014/07/17 1,314
    399443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야하는데... 4 청명하늘 2014/07/17 1,184
    399442 남자들조차도 본가보단 처갓집식구들과 여행가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 64 여행 2014/07/17 12,419
    399441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2,169
    399440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2,991
    399439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2014/07/17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