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입맛이 없어서 어제저녁 외식을 했는데 메인 장어보다 같이나온 시래기된장국이 더 맛있는거에요. 오늘 집에서 끓여볼까하는데 제가하면 그렇게 맑은느낌이 안나거든요ㅠ된장을 너무 많이풀어서 그럴까요? 어제꺼는 일본장국에 배추풀어놓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된장국 식당처럼 끓일수 있는 고수분들 팁 좀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표 된장국 끓이는법 뭔가요?
워너노우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4-02-11 09:02:59
IP : 211.36.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11 9:06 AM (115.126.xxx.100)된장을 적게 풀고 간장, 소금으로 간을 더 하면 시원하고 맑은 된장국이 돼요
그리고 된장들어가는 국은 오래 끓이면 맛이 없어요
육수내고 재료넣고 마지막에 된장 넣고 부르르 끓여서 먹는게 맛도 좋고 영양분 파괴도 덜되고 좋아요
된장찌개도 식당에서는 바로 끓여서 내놓기 때문에 맛이 좋죠2. 워너노우
'14.2.11 9:08 AM (211.36.xxx.229)아!!! 된장을 마지막에 살짝^^ 꼭 그렇게해볼께요~
3. ...
'14.2.11 11:07 AM (119.31.xxx.23)식당에서 쓰는 된장이 따로 있어요.
아예 msg랑 섞어나온 된장..이걸로 끓이면 그런 맛 나요.
저희 시어머님이 전에 식당하시는데 이런 된장 쓰시는데 된장 맛있다고 그거 먹으러 오는 손님도 있었어요.
그거 도매시장 가면 치킨집 식용유통 같은 네모난 쇠로 된 통 있쟎아요.
그거 하나에 몇만원밖에 안했어요. 집된장이나 좋은 된장 값에 비하면 엄청 쌌죠.
그런데 집에선 그거 사서 일년내내 먹어도 다 못먹을테니 조미료 한숫가락씩 넣으면 비슷한 맛 내실 수 있을거예요.4. ㅡㅡㅡㅡ
'14.2.11 6:3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쩝
식당이라면 다들 그리 폄하들을하시는지 ㅠㅠ
육수내려하고 된장을 거릅니다
된장많이넣어도 탁해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