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맏며느리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4-02-11 08:42:07
IP : 223.62.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oo
    '14.2.11 8:48 AM (122.32.xxx.12)

    저희 시어머니 이번 구정에 일하사람이 없어서 전 굽고서 식히고 채반에 옮겨 담을 사람이 없어서 잠시 와서 담으라고 신랑 불렀더니 뭐라 하시더라구요..
    닳을까봐 아까우신가 봐요..ㅋㅋ

    그냥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먹던 반찬그릇도 그 자리에서 뺏어서(?)남편앞으로도 옮기고 그러세요..
    처음엔 속도 많이 상하고 그랬는데 근데 이제는 그런가 해요..
    평생을 이렇게 사셨고 그런데 바뀌실 분도 아니고...
    그래도 원글님은 알아 주지요...
    남편분이..ㅋㅋ

    저희 남편은 시엄니가 시할머니한테 더 한 대접도 받고 사셨던 분이라..
    저는 세상서 제일 팔자 좋은 ㄴ ㅑ ㄴ 이라서..
    이해도 못하고 그래요..ㅋㅋ

    처음엔 저도 속상해서 혼자 삼키다가..
    이제는 조금씩 말해요..
    저희 시엄니한테..엄한소리 하시면 와 카시나요..카고..

  • 2. 존심
    '14.2.11 8:50 AM (175.210.xxx.133)

    설이라고 해 주세요...

  • 3. ....
    '14.2.11 9:09 AM (118.221.xxx.32)

    시가는 그러려니 하는게 내 맘이 편해요,
    친정은 딸이 시가는 아들이 우선이고 더 귀하겠지요
    신경쓰지 마시고 남편 일 시키시다 보면 시어머니도 포기하실거에요

  • 4. 시엄니
    '14.2.11 10:00 AM (175.112.xxx.157)

    아직은 고지식 할걸요
    보수적인 생각이 가득하여 쉽게 이해 못할나이 입니다
    그러니 맏아들이라 부엌에 들락거리는거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시고
    미워 한다고 해결 안될겁니다
    시댁에서만 눈치껏 잘하시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854 왜 언딘에 우리 세금으로 돈을줘야해요? 6 ? ? ? 2014/05/06 1,364
376853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 안 쓰는 우유 추천해주세요.. 5 .. 2014/05/06 2,940
376852 정말 영수학원만 보내면 갑인가요? 11 중2 공부안.. 2014/05/06 4,288
376851 이젠 하우스푸어가 침몰할 차례 37 뉴시스 2014/05/06 18,473
376850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해 정당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5 다짐 2014/05/06 1,412
376849 아래 이상호기자가 쫓겨났다는 기사는 동아 찌라시 기사입니다. 8 동아 찌라시.. 2014/05/06 2,506
376848 해경은 세월호 탑승자 명단 공개하라!!!! 4 .. 2014/05/06 1,606
376847 외로운게 맞는걸까요? 9 이건 2014/05/06 2,601
376846 이상호기자 가족 항의받고 취재현장서 쫓겨나 46 ... 2014/05/06 11,508
376845 승용차만 124대인데 일반인 73명 탑승? 12 이리보고저리.. 2014/05/06 3,797
376844 5월8일7시 '청와대 앞에 갑시다'와 세월호 특검 청원 서명 12 이번주 일정.. 2014/05/06 2,020
376843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5.6) - 박근혜 무서워할 이유없다.. lowsim.. 2014/05/06 1,543
376842 일상적인 글 쓰는게 왜 죄스럽기까지 해야하는지... 30 무무 2014/05/06 3,420
376841 빨갱이가 뭐죠? 11 기다리래~~.. 2014/05/06 1,413
376840 오늘 절에 가서 세가지를 빌고 왔습니다. 4 꼭 이뤄지.. 2014/05/06 1,772
376839 아 언론이라는 이름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3 엉뚱녀 2014/05/06 1,271
376838 탑승자 수조차 오락가락이 아니라 밝히기 싫은거겠죠. 6 ... 2014/05/06 1,627
376837 문빠때문에?노빠때문에?등을돌려? 6 보자보다하니.. 2014/05/06 1,048
376836 공공장소에서의 도덕심과 예의.. ... 2014/05/06 949
376835 엄마랑 다니면 힘빠진다네요 84 2014/05/06 17,850
376834 지도자가 중요한 이유 1 ㅇㅇ 2014/05/06 988
376833 초등학교 교과서 새것있는데 이거 버려야하나요 2 랭면육수 2014/05/06 1,247
376832 급! 원숭이에게 물렸어요. 어떻게 해야해요? 여기 발리에요 9 로즈마리 2014/05/06 5,225
376831 선의는 죽고 악의 시대가 온거 같아요 1 이젠 2014/05/06 1,338
376830 세월호 담당검사가 안상돈. 유가족들 어떡해요. 28 불면의 밤 2014/05/06 9,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