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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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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4-02-11 08:42:07
IP : 223.62.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ooo
'14.2.11 8:48 AM (122.32.xxx.12)저희 시어머니 이번 구정에 일하사람이 없어서 전 굽고서 식히고 채반에 옮겨 담을 사람이 없어서 잠시 와서 담으라고 신랑 불렀더니 뭐라 하시더라구요..
닳을까봐 아까우신가 봐요..ㅋㅋ
그냥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먹던 반찬그릇도 그 자리에서 뺏어서(?)남편앞으로도 옮기고 그러세요..
처음엔 속도 많이 상하고 그랬는데 근데 이제는 그런가 해요..
평생을 이렇게 사셨고 그런데 바뀌실 분도 아니고...
그래도 원글님은 알아 주지요...
남편분이..ㅋㅋ
저희 남편은 시엄니가 시할머니한테 더 한 대접도 받고 사셨던 분이라..
저는 세상서 제일 팔자 좋은 ㄴ ㅑ ㄴ 이라서..
이해도 못하고 그래요..ㅋㅋ
처음엔 저도 속상해서 혼자 삼키다가..
이제는 조금씩 말해요..
저희 시엄니한테..엄한소리 하시면 와 카시나요..카고..2. 존심
'14.2.11 8:50 AM (175.210.xxx.133)설이라고 해 주세요...
3. ....
'14.2.11 9:09 AM (118.221.xxx.32)시가는 그러려니 하는게 내 맘이 편해요,
친정은 딸이 시가는 아들이 우선이고 더 귀하겠지요
신경쓰지 마시고 남편 일 시키시다 보면 시어머니도 포기하실거에요4. 시엄니
'14.2.11 10:00 AM (175.112.xxx.157)아직은 고지식 할걸요
보수적인 생각이 가득하여 쉽게 이해 못할나이 입니다
그러니 맏아들이라 부엌에 들락거리는거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시고
미워 한다고 해결 안될겁니다
시댁에서만 눈치껏 잘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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