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는 어느 건설사가 좋나요?

궁금 조회수 : 6,325
작성일 : 2014-02-10 18:16:15
트리지움에 살았었는데..지금 사는 2012년 래미안 신축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좋은 것 같아요.
트리지움 건설사가 현대랑 GS던데 그쪽 브랜드 어떤가요?
브랜드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저는 마감재, 집의 구조(20평대), 천장높이, 구조적으로 하수구 냄새가 나냐안나냐를 봐요..
IP : 110.70.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6:24 PM (118.219.xxx.252)

    건설업계종사자말로는 현대나 한양이 잘짓는다고 피해야할 곳으로는 포스코 롯데 이런데라고

  • 2. 원글
    '14.2.10 6:51 PM (175.223.xxx.67)

    롯데의 악명은 유명하죠..석촌호수 개판쳐놓음 ㅠㅠ
    제 생각에 삼성 넘 별로인거 같은데..

  • 3. 하청 맡기기 나름
    '14.2.10 6:51 PM (183.90.xxx.108)

    그때 그때 달라요 정말...
    어느 롯데캐슬은 좋은데 어느 롯데캐슬은 엉망이고
    하청을 누가 맞느냐가 중요해용.
    게다가 아파트도 아파트지만 좋은 위치에 지어야 집값도 좀 오르죠.

  • 4. 원글
    '14.2.10 6:58 PM (175.223.xxx.67)

    트리지움 같은 구조와 마감 튼튼한 아파트 찾고 있거든요..위치는 완전 외딴 곳 아니면 되는데. 제가 아기랑 집에 오래있어서요

  • 5. ..
    '14.2.10 6:58 PM (175.197.xxx.240)

    래미안은 조경과 외관은 아주 좋은데
    층간소음이 고문수준이라고...

  • 6. ...
    '14.2.10 7:00 PM (121.134.xxx.28)

    건축쪽에 있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대림이 제일 괜찮다고..

  • 7. 원글
    '14.2.10 7:02 PM (175.223.xxx.67)

    지금 사는 아파트가 천고가 매우 낮고 거실벽이랑
    방문 마감재가 싼티나고 색상도 별로에요. 안방 화장실에서는 아주 조용~한 새벽에 윗집 남자가 소변보는 소리도 들려요. 저희 윗집은 어른만 사는지 층간소음 불편한 점은 없네요.

  • 8. ^^
    '14.2.10 7:02 PM (61.72.xxx.143)

    인테리어업자들 말로는 대림이 튼튼하게 잘짓는다네요.

  • 9. 래미안
    '14.2.10 7:05 PM (182.209.xxx.106)

    마감재 개떡이에요. 돈만 비싸게 쳐받아먹고. 롯데는 아주 이미지 안좋더만요. 현대가 잘짓는다고들 하던데.. 건물 자체를 튼튼하게 잘 짓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할듯요. 삼성래미안 새아파트 살아보니 이름값 거품이라는.

  • 10. 원글
    '14.2.10 7:13 PM (211.246.xxx.28)

    마감재 개떡..새로 지은 래미안은 그런가봐요,
    화장실 변기랑 세면대 이런거는 좋은데 마감재가..

  • 11. ...
    '14.2.10 7:20 PM (58.141.xxx.28)

    의외로 대림이 내부 구조나 마감이 괜찮더라구요. 삼성이 제일 안 좋은 것 같고...

  • 12. 제가 들은바로는
    '14.2.10 7:21 PM (222.236.xxx.211)

    건설업 종사자 지인은 대림 잘 짓는다고 얘기했었고
    인테리어업자 말로는 공사하느라 주공 뜯어보고 놀랐다고..정말 제대로된 자재 써서 잘 지었더라고 얘기하더군요

  • 13. ..
    '14.2.10 7:28 PM (223.62.xxx.85)

    저 지금 대림이편한세상 사는데 정말 별로에요
    건축 이런것 전혀 모르는 제가 봐도 그냥 싸구려로 장난감집마냥 지어놨어요
    층간소음 너무심하고(윗층 발소리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말 다한거죠. 뛰는거 아니고 그냥 걸어다니는 발소리요) 엄청 춥고 마루 벽 이런것들도 그냥 장난감같아요
    오죽했으면 아파트 마련해주신 저희 시아버지도 집 보고 컨테이너집같다고 하셨어요..
    전 래미안 자이 다 살아봤는데 딱히 좋단느낌은 못받았었거든요 근데 여기로 이사오니 확실히 후진 느낌이에요

  • 14. ...
    '14.2.10 8:17 PM (182.228.xxx.137)

    한화 1년된 새아파트 입주했는데요.
    좋네요. 베란다 결로도 없고
    마감재도 좋고
    단지전체도 멋지게 지었어요.

  • 15. 대림삽니다
    '14.2.10 8:27 PM (223.33.xxx.65)

    작년입주 새아파트 이편한사는데 최곱니다 마감좋고 샤시나 마루자재도좋고요 구조도정말만족하고 하자처리도잘해줍니다 이편한브랜드만 빌려쓰는 다른건설사이편한도있는데 대림에서지은이편한하고 비교될정도로별로예요 울아파트이사온분중에 이편한으로만이사다닌다고 한분도 있었네요 암튼전 너무만족하면서잘삽니다 흠잡을데가없어요

  • 16. ..
    '14.2.10 9:19 PM (175.114.xxx.39)

    저는 살아본 중 태영이 최악.. 저질 마감재에 층간소음 답이 없네요.. 그런데 래미안이.. 지역별로 등급이 정해져 있어서요.. 좋은 곳 자재는 정말 괜찮아요. 저 트리지움 살았었는데.. 그렇게 좋단 느낌은 별로;; 언니네 래미안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건설사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같은 건설사라도 아파트 마다 다 달라요.

  • 17. 지업사 하셨던
    '14.2.10 9:41 PM (122.40.xxx.41)

    친정맘도 대림이 잘 지었다 하셨고(15년전)
    시댁이 한강 옆 오래된 대림 사시는데 진짜 층간소음이 없더군요. 위아래 아무소리도 안들려요~

  • 18.
    '14.2.11 3:46 AM (112.185.xxx.99)

    아파트만 이사를 열댓번도더다녔을거에요.걸혼전 친정부모님집부터 신혼집 합가 분가 또 남편이 지방발령날때마다 따라다닌거까지 합하면?휴
    수많은 이사로인해서 내린제나름데로의 결론은
    1위는 대림이편한이요.중간에 소형평수살았고 지금도 이편한사는데 뭐랄까 집안의구조나 가구 기본설비들이 주부가 일할때 제일편해요.
    그다음은 한화.포스코.아이파크순

    SK.쌍용 그저그랬구요.삼성래미안도 별루
    가장최악은 롯데였어요.롯데는 유통뿐아니라 건설쪽도 임금낮기로 유명하고 자재들도 거의 쓰레기수준요.

    그런데 층간소음 가장 안났던건 전세로 잠깐살았던 10년도넘은 주공아파트였구요.모든건설사 공통인게 층간소음은 정말 다들 도찐개찐이었다는거

    전 그래서 다음이사도 가능하면 대림으로가자 생각중입니다

  • 19. ..
    '14.2.11 4:21 AM (58.225.xxx.25)

    친구 아버지께서 건설업에 종사하셨는데
    일처리 하는게 여러모로 현대가 제일 낫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현대에서 지은 아파트만 15년정도째 살고 있는데 뭐 나쁘지 않아요.
    친정언니가 대림에 7년정도째 살고 있는데 딱히 나쁜 말은 안하더라구요.
    롯데, 포스코 이런데는 살아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 20. ..
    '14.2.11 7:30 AM (125.187.xxx.79)

    저두 대림 이편한세상이요,,,
    만족해요^*^

  • 21. 복불복
    '14.2.11 8:42 AM (59.187.xxx.56)

    롯데아파트는 경험해 본 봐 부동의 최악이었고, 래미안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도 현대, 대림은 괜찮다고 듣긴 했는데, 제가 경험한 현대아파트는 정말 최악인 곳도 있었어요.
    현대 살던 친구네 놀러 갔는데, 두런두런 사람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방에 누가 계시냐 그랬더니, 아니, 윗집 대화 소리야...귀기울이니 정확하게 대화 내용도 들리는 정도...-.-;

    지금은 재건축 된 이십몇년 전 살던 저층주공 아파트 정말 제대로 지었었는지 아주 조용했어요.
    윗집 꼬마 너무너무 개구쟁이였는데, 층간소음이 다 뭡니까...청소기 돌려도 현관문 열어야 들릴 정도였어요.
    하지만, 요즘 주공은 또 그렇지도 않다고 하고, 요즘 아파트는 그저 복불복이고, 답이 안 나온다는...ㅜㅜ

  • 22. 저도
    '14.2.11 5:40 PM (119.194.xxx.239)

    복불복에 한표에요.
    삼성은 층간소음에 퍽하면 변기막히는 이상했고, 한화는 베란다에 곰팡이 지긋했고, 대우는 인테리어가 어떻게 몇년도 안되서 다 고장나기 시작하는지요. (미닫이 문 고장나고 손잡이 떨어지고 기도 안차네요)

    예전 아파트가 오히려 튼튼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11 장기적으로 입맛 떨어뜨리는 음식? 7 임시방편 말.. 2014/03/25 2,485
364110 PT트레이너 따라 샵을 바꾸는게 나을까요? 2 고민 2014/03/25 1,283
364109 고1..한국사가 어렵다고 쩔쩔 매요.. 17 아그네스 2014/03/25 3,440
364108 임대소득 세금 문의 2 세금궁금 2014/03/25 1,240
364107 최문기 미래부 장관 ”엑티브 X 프리(Free), 실현하겠다” 1 세우실 2014/03/25 619
364106 아이 한약...오전약 오후약 꼭 구분해서 먹여야 하나요? 1 한약 문의 2014/03/25 678
364105 프란치스코 교황 제주 방문 하나? 1 light7.. 2014/03/25 700
364104 신의 선물 범인은 7 단순 2014/03/25 2,469
364103 작은모임이나 학교행사일때도 들고 다닐만한 가방..뭐가 있을까요?.. 2 40대 중저.. 2014/03/25 1,620
364102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8 관계 2014/03/25 2,763
364101 초등학교 1학년 집에서 어떤 책 읽으면 좋을까요? 독서 2014/03/25 553
364100 토끼털 여우털 등등도 물빨래해도 되나요 1 겨울옷 2014/03/25 2,671
364099 커텐레일 1 아름다운미 2014/03/25 1,339
364098 산지 일주일만에 고무장갑에 구멍이 왜이렇게 약하죠 14 고무장갑 2014/03/25 2,276
364097 10년생 보육료는 본인부담금도 있는거에요? 5 보육료 2014/03/25 1,112
364096 직수와 탱크수 사용 요금 차이가? 1 주택 2014/03/25 1,166
364095 주부님들 세수 안하고 동네 마트 가보신 적 있나요? 6 세수 2014/03/25 2,097
364094 김부겸 "무공천 철회하면 사기꾼 집단" 14 샬랄라 2014/03/25 1,052
364093 먹고 싶은게 많으니 몸이 피곤하네요.. 10 콩콩이 2014/03/25 2,213
364092 가정주부님들은 세수를 몇 시에 하세요?;; 11 ;;; 2014/03/25 3,052
364091 초등6학년 과학이 어렵대요. 9 엄마 2014/03/25 1,808
364090 오리털패딩 정말 물빨래하나요 26 초보 2014/03/25 14,234
364089 박트로반, 후시딘 잘 아시는분!! 11 --- 2014/03/25 11,444
364088 실내자전거 진짜 하나 장만할까요? 24 ... 2014/03/25 4,777
364087 커피를 마셔야 몸이 움직여집니다. 23 2014/03/25 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