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는 어느 건설사가 좋나요?
트리지움 건설사가 현대랑 GS던데 그쪽 브랜드 어떤가요?
브랜드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저는 마감재, 집의 구조(20평대), 천장높이, 구조적으로 하수구 냄새가 나냐안나냐를 봐요..
1. ///////////
'14.2.10 6:24 PM (118.219.xxx.252)건설업계종사자말로는 현대나 한양이 잘짓는다고 피해야할 곳으로는 포스코 롯데 이런데라고
2. 원글
'14.2.10 6:51 PM (175.223.xxx.67)롯데의 악명은 유명하죠..석촌호수 개판쳐놓음 ㅠㅠ
제 생각에 삼성 넘 별로인거 같은데..3. 하청 맡기기 나름
'14.2.10 6:51 PM (183.90.xxx.108)그때 그때 달라요 정말...
어느 롯데캐슬은 좋은데 어느 롯데캐슬은 엉망이고
하청을 누가 맞느냐가 중요해용.
게다가 아파트도 아파트지만 좋은 위치에 지어야 집값도 좀 오르죠.4. 원글
'14.2.10 6:58 PM (175.223.xxx.67)트리지움 같은 구조와 마감 튼튼한 아파트 찾고 있거든요..위치는 완전 외딴 곳 아니면 되는데. 제가 아기랑 집에 오래있어서요
5. ..
'14.2.10 6:58 PM (175.197.xxx.240)래미안은 조경과 외관은 아주 좋은데
층간소음이 고문수준이라고...6. ...
'14.2.10 7:00 PM (121.134.xxx.28)건축쪽에 있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대림이 제일 괜찮다고..
7. 원글
'14.2.10 7:02 PM (175.223.xxx.67)지금 사는 아파트가 천고가 매우 낮고 거실벽이랑
방문 마감재가 싼티나고 색상도 별로에요. 안방 화장실에서는 아주 조용~한 새벽에 윗집 남자가 소변보는 소리도 들려요. 저희 윗집은 어른만 사는지 층간소음 불편한 점은 없네요.8. ^^
'14.2.10 7:02 PM (61.72.xxx.143)인테리어업자들 말로는 대림이 튼튼하게 잘짓는다네요.
9. 래미안
'14.2.10 7:05 PM (182.209.xxx.106)마감재 개떡이에요. 돈만 비싸게 쳐받아먹고. 롯데는 아주 이미지 안좋더만요. 현대가 잘짓는다고들 하던데.. 건물 자체를 튼튼하게 잘 짓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할듯요. 삼성래미안 새아파트 살아보니 이름값 거품이라는.
10. 원글
'14.2.10 7:13 PM (211.246.xxx.28)마감재 개떡..새로 지은 래미안은 그런가봐요,
화장실 변기랑 세면대 이런거는 좋은데 마감재가..11. ...
'14.2.10 7:20 PM (58.141.xxx.28)의외로 대림이 내부 구조나 마감이 괜찮더라구요. 삼성이 제일 안 좋은 것 같고...
12. 제가 들은바로는
'14.2.10 7:21 PM (222.236.xxx.211)건설업 종사자 지인은 대림 잘 짓는다고 얘기했었고
인테리어업자 말로는 공사하느라 주공 뜯어보고 놀랐다고..정말 제대로된 자재 써서 잘 지었더라고 얘기하더군요13. ..
'14.2.10 7:28 PM (223.62.xxx.85)저 지금 대림이편한세상 사는데 정말 별로에요
건축 이런것 전혀 모르는 제가 봐도 그냥 싸구려로 장난감집마냥 지어놨어요
층간소음 너무심하고(윗층 발소리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말 다한거죠. 뛰는거 아니고 그냥 걸어다니는 발소리요) 엄청 춥고 마루 벽 이런것들도 그냥 장난감같아요
오죽했으면 아파트 마련해주신 저희 시아버지도 집 보고 컨테이너집같다고 하셨어요..
전 래미안 자이 다 살아봤는데 딱히 좋단느낌은 못받았었거든요 근데 여기로 이사오니 확실히 후진 느낌이에요14. ...
'14.2.10 8:17 PM (182.228.xxx.137)한화 1년된 새아파트 입주했는데요.
좋네요. 베란다 결로도 없고
마감재도 좋고
단지전체도 멋지게 지었어요.15. 대림삽니다
'14.2.10 8:27 PM (223.33.xxx.65)작년입주 새아파트 이편한사는데 최곱니다 마감좋고 샤시나 마루자재도좋고요 구조도정말만족하고 하자처리도잘해줍니다 이편한브랜드만 빌려쓰는 다른건설사이편한도있는데 대림에서지은이편한하고 비교될정도로별로예요 울아파트이사온분중에 이편한으로만이사다닌다고 한분도 있었네요 암튼전 너무만족하면서잘삽니다 흠잡을데가없어요
16. ..
'14.2.10 9:19 PM (175.114.xxx.39)저는 살아본 중 태영이 최악.. 저질 마감재에 층간소음 답이 없네요.. 그런데 래미안이.. 지역별로 등급이 정해져 있어서요.. 좋은 곳 자재는 정말 괜찮아요. 저 트리지움 살았었는데.. 그렇게 좋단 느낌은 별로;; 언니네 래미안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건설사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같은 건설사라도 아파트 마다 다 달라요.
17. 지업사 하셨던
'14.2.10 9:41 PM (122.40.xxx.41)친정맘도 대림이 잘 지었다 하셨고(15년전)
시댁이 한강 옆 오래된 대림 사시는데 진짜 층간소음이 없더군요. 위아래 아무소리도 안들려요~18. 전
'14.2.11 3:46 AM (112.185.xxx.99)아파트만 이사를 열댓번도더다녔을거에요.걸혼전 친정부모님집부터 신혼집 합가 분가 또 남편이 지방발령날때마다 따라다닌거까지 합하면?휴
수많은 이사로인해서 내린제나름데로의 결론은
1위는 대림이편한이요.중간에 소형평수살았고 지금도 이편한사는데 뭐랄까 집안의구조나 가구 기본설비들이 주부가 일할때 제일편해요.
그다음은 한화.포스코.아이파크순
SK.쌍용 그저그랬구요.삼성래미안도 별루
가장최악은 롯데였어요.롯데는 유통뿐아니라 건설쪽도 임금낮기로 유명하고 자재들도 거의 쓰레기수준요.
그런데 층간소음 가장 안났던건 전세로 잠깐살았던 10년도넘은 주공아파트였구요.모든건설사 공통인게 층간소음은 정말 다들 도찐개찐이었다는거
전 그래서 다음이사도 가능하면 대림으로가자 생각중입니다19. ..
'14.2.11 4:21 AM (58.225.xxx.25)친구 아버지께서 건설업에 종사하셨는데
일처리 하는게 여러모로 현대가 제일 낫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현대에서 지은 아파트만 15년정도째 살고 있는데 뭐 나쁘지 않아요.
친정언니가 대림에 7년정도째 살고 있는데 딱히 나쁜 말은 안하더라구요.
롯데, 포스코 이런데는 살아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20. ..
'14.2.11 7:30 AM (125.187.xxx.79)저두 대림 이편한세상이요,,,
만족해요^*^21. 복불복
'14.2.11 8:42 AM (59.187.xxx.56)롯데아파트는 경험해 본 봐 부동의 최악이었고, 래미안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도 현대, 대림은 괜찮다고 듣긴 했는데, 제가 경험한 현대아파트는 정말 최악인 곳도 있었어요.
현대 살던 친구네 놀러 갔는데, 두런두런 사람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방에 누가 계시냐 그랬더니, 아니, 윗집 대화 소리야...귀기울이니 정확하게 대화 내용도 들리는 정도...-.-;
지금은 재건축 된 이십몇년 전 살던 저층주공 아파트 정말 제대로 지었었는지 아주 조용했어요.
윗집 꼬마 너무너무 개구쟁이였는데, 층간소음이 다 뭡니까...청소기 돌려도 현관문 열어야 들릴 정도였어요.
하지만, 요즘 주공은 또 그렇지도 않다고 하고, 요즘 아파트는 그저 복불복이고, 답이 안 나온다는...ㅜㅜ22. 저도
'14.2.11 5:40 PM (119.194.xxx.239)복불복에 한표에요.
삼성은 층간소음에 퍽하면 변기막히는 이상했고, 한화는 베란다에 곰팡이 지긋했고, 대우는 인테리어가 어떻게 몇년도 안되서 다 고장나기 시작하는지요. (미닫이 문 고장나고 손잡이 떨어지고 기도 안차네요)
예전 아파트가 오히려 튼튼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5459 | 오늘 밀회에 나온 피아노곡제목좀~~ 2 | 폴고갱 | 2014/04/01 | 1,886 |
365458 | 시동생 아들램 돌잔치 참석안하면 서운해할까요? 18 | 시조카 | 2014/04/01 | 3,938 |
365457 | 세결여의 나쁜 남자인간 (욕 쓰면 안된다네요) 4 | ,,, | 2014/04/01 | 1,723 |
365456 | 빵을 냉동시켜도되나요? 7 | ㅇ | 2014/04/01 | 1,765 |
365455 | 엄마와 다투고 왔어요 | ㅜ | 2014/04/01 | 782 |
365454 | 나보다 더 잘난 사람은 나를 무시하고 싫어할까요? 7 | 인쇙 | 2014/04/01 | 3,930 |
365453 | 결혼식 전세 버스 간식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4 | 요즘 | 2014/04/01 | 7,205 |
365452 | 탁구 배우러 가요..^^ (조언 좀..) 6 | ... | 2014/04/01 | 1,739 |
365451 | 미레나 제거후 출혈 2 | 섭이네 | 2014/04/01 | 10,164 |
365450 | 입술옆에 갈라지는 것, 뭐가 부족해서 그런가요? 7 | 모르겠어 | 2014/03/31 | 2,840 |
365449 | 애인에게 만우절 | 왕왕 | 2014/03/31 | 702 |
365448 | 이승환 노래만 들을 수 있는 8 | 1시간 남았.. | 2014/03/31 | 1,222 |
365447 | LG아트센터 1 | 갱스브르 | 2014/03/31 | 661 |
365446 | 체크카드 일일 사용한도 증액되나요? 2 | . | 2014/03/31 | 2,626 |
365445 | 성악 선생님을 위한 음료 뭐가 좋을까요? 4 | 센스가 필요.. | 2014/03/31 | 1,077 |
365444 | 제메일과 비밀번호가 1 | 아이허브 | 2014/03/31 | 647 |
365443 | 거기 나온 사람들 누굴까요? | 용감한 기자.. | 2014/03/31 | 609 |
365442 | 조승우 노래 16 | ㅎㅎ | 2014/03/31 | 4,268 |
365441 | 노란색 소스 뭔가요.레시피 알려주세요 2 | 소스 | 2014/03/31 | 1,905 |
365440 | 노후에 혼자 남았을때 19 | 딩크부부 | 2014/03/31 | 6,459 |
365439 | 6살 아들이 유치원 끝나고도 몇시간이나 밖에서 놀아요, 15 | 엄마도 힘들.. | 2014/03/31 | 3,854 |
365438 | 네덜랜드 ...외딴섬에서 올누드로 출연 짝 고르기 프로 인기라는.. 4 | 고뤠~ | 2014/03/31 | 4,098 |
365437 | 국제중고,민사고 학생들 영어 3 | 알 | 2014/03/31 | 3,481 |
365436 | 오늘 밀회... 나만 오글거렸나?? 4 | 폴고갱 | 2014/03/31 | 3,703 |
365435 | 미국 등 외국에도 도덕 교과가 있나요 4 | 도덕수업 | 2014/03/31 | 1,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