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82 글들 보면서 기겁을 할 때가 있는데...이번에도 놀랍네요..
학부모들 모여서 그런 얘기들 하면서 남 골탕먹이기 소일거리 하나보네요...
집에 가서 와이프 보고 학부모 모임 같은 거 못하게 해야겠습니다.
시대가 많이 흘러도, 이성적이지 않은 건 이성적이지 않은건데...
많이 씁쓸하게 웃겼습니다.
가끔 82 글들 보면서 기겁을 할 때가 있는데...이번에도 놀랍네요..
학부모들 모여서 그런 얘기들 하면서 남 골탕먹이기 소일거리 하나보네요...
집에 가서 와이프 보고 학부모 모임 같은 거 못하게 해야겠습니다.
시대가 많이 흘러도, 이성적이지 않은 건 이성적이지 않은건데...
많이 씁쓸하게 웃겼습니다.
그 글 쓴 분 끝까지 자기 주장 굽히지 않는 꿋꿋함이 돋보였어요^^
물론 저도 촌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 글 쓴 사람 사고방식이 너무 이상했어요.
정의를 외치는 분이 촌지 주는 학부모에게는 왜 정의롭지 못한지
본인아니냐는 지적나오자 꽁지 빠지게 삭제하네요
또라이 인증글이 바로 이거구나 싶었네요.
사회적 판단력이 제로라서 주변사람들이 답답하겠다 싶었어요.
촌지준 사람이 먼저 잘못인걸 인정 안하고 정의 어쩌고.... 에휴.
낚시꾼 같았어요.
댓글 반응을 즐기는...
요새 촌지 주는 분위기도 아니고... 준다한들 그렇게 떠벌리는 사람이 있을까 싶고 그렇더라구요.
정말 고마우면 조용히 주겠죠.
전 학기말도 아니고 학년말에 감사의 뜻으로 드리는거에 대해선 나쁘게 보이진 않아요.
솔직히 전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도 방법도 할줄도 몰라 매번 놓치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촌지 100만원은 좀 과한듯 싶긴 했는데
원글님의 사고방식이 하두 이상해서 답답해서 혼자 혼났네요 ㅋ
후기쓴다고 하지 않았나요 ㅋㅋ
기다려 보죠 ㅋㅋㅋ
후기 안쓰겠죠 상품권 주면서 사진찍어논 사람이 그 사람 당사자일텐데요. 인터넷에서 친구얘기는 곧 자기 얘기입니다. ㅎㅎ
촌지로 10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받으면 정말 쇼핑 할 맛 나겠다 싶었네요.
그 상품권 받으신 교사가 내심 부러웠음.ㅎㅎㅎ
학부모 직업들이 좋은 동네의 경우 촌지 액수를 밝히기도 하나봐요.
요즘 촌지 대놓고 요구하는 선생님들이 안계시다 해도 이상하게 그 동네 선생님은 밝혀도 너무 밝히구요.
이 시대에 정상적인 것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사립보내시는 분들 사립은 어떤가요??
저 얘들 국립인데 작년 담임이 그렇게 촌지를 밝혀서 힘들었어요.
눈빛이 변하는걸 느껴요.두번째 얼굴 보는데 눈빛이 완전 싸늘...대답도 설렁 설렁...지방이라서 안그럴줄 알았는데...
저도 사립궁금하네요. 지방광역시 공립인데 촌지여부에따라 차별대우 몸소체험후 자진납세했네요
다음 담임은 젊은교사 만나고 싶어요
사립초인데 교장샘부터 담임샘까지 여러번 확실히 안받는다고 선 그으셔서 촌지 안해요. 어떤 학부모는 주고 또 받는 샘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엄마들 모여 얘기해보면 그게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고 안드려도 아이가 충분히 관심과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라 다들 안하는 듯 해요.
그런데 인근 다른 소규모 사립은 또 샘들이 받는 분위기라고 하니 이것도 케바케인 듯 해요.
적어도 사립초는 샘들의 서비스마인드와 학교시스템이 있으니 촌지안해도 아이들이 차별을 느끼진 않더라구요
아이가 대학생이니 한 10여년 전 얘기네요.
먼저 결혼한 친구가 아이의 담임 선생님이 촌지 밝히고 학부모 부려먹는 거에 화가 나서 씩씩거리는 거 보고 저희는 사립초교를 결정 했죠. 장단점이 있겠지만 촌지는 한번도 안 줘봤고 그외 시스템에서도 만족했습니다.
당시 얘기가 공립과는 반대로 선생님이 학부모를 어려워한다고 하는데, 그 배경이 사립초를 보낼 정도의 부모 중엔 선생님 옷을 벗기게 할만한 사람도 있어서라는 해석도 있었고요...???
하여간 촌지는 없어져야할 폐단입니다.
촌지는 신고하세요. 여러 학부모들 모아 공론화 시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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