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중1 여아인데 아직도 혼자 못자요

고민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4-02-10 16:49:54
제목 그대로입니다
독립심이 부족하고 부모 의존감도 높은편이에요
친구보다 엄마랑 있을걸 더 좋아하는데 이게 큰 문제가 될까요
무엇보다 큰 고민은 부모와 함께 자는거에요
몇번이나
따로 재워도봤는데 깊이 잠들지못해
마음이 약해져 데리고 자요
애들 아빠는 혼자 자겠다할때까지 기다려주자는데 이게 옳은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문제로 병원에 가는 경우도 있을까요??
IP : 125.58.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1남아
    '14.2.10 5:01 PM (175.195.xxx.5)

    예비중1 남자아이인 저의 외동이도 혼자서 못자요..ㅠㅠ

  • 2. 저는 지금도
    '14.2.10 5:09 PM (182.218.xxx.68)

    저는 지금도 혼자 못자요 ㅠㅠ 처녀적에는 남동생이랑 엄마아빠 방문 활짝 열고 잤어요.무서워서 ㅜㅜ

  • 3. 오늘
    '14.2.10 5:59 PM (222.235.xxx.35)

    예비중2학년인데 혼자 못 자는 외동아들 여기도 있습니다. 남편은 언제까지 재워 주냐고 매일 타박인데.. 키도 작은데 잠이라도 편히 자고 크라고 잠들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ㅠㅠ

  • 4. 첨밀밀
    '14.2.10 7:21 PM (121.88.xxx.112)

    저희집 예비중 1 외동아들도 혼자 못자요. 평상시에는 독립심 강하고 친구들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데 밤과 무서운 얘기에만 약해져요..외국 나가서도 혼자 한두시간은 쇼핑몰 같은데서 혼자 돌아다니는 녀석이..혹시 아주 어릴때 트라우마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따로 기억 없어요..ㅠㅠ

  • 5. ^^
    '14.2.11 12:54 AM (110.12.xxx.66) - 삭제된댓글

    예비중2, 예비초4 딸, 아들도 안방에서 함께 자요.. 저랑 다투고 자기들이 토라지면 이불들고 자기 방으로 갔다가도 슬그머니 또 안방으로 와요.. 전 아이들이 원할때 까지 함께 자려구요.. 앞으로 함께 잘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자기 전에 꼭 끌어안고 쓰다듬어 주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884 비행기 경유...어렵나요? 4 중국국제항공.. 2014/02/16 4,296
351883 초등 봄방학 다 들어갔겠죠? 3 귀요미 2014/02/16 956
351882 얼음 트레이와 얼음 빼서 담을 수 있는 통까지 같이 되어 있는걸.. 3 얼음트레이 2014/02/16 947
351881 자연스럽게 사람 만날 수 있는 곳 5 인연만들기 2014/02/16 2,100
351880 시집 좀 잘 갔다 싶은 노처녀들 하나같이 이러지 않던가요? 20 그렇게라도해.. 2014/02/16 18,017
351879 노래 제목 좀... 2 궁금 2014/02/16 540
351878 한국사능력시험 ebs로 초등아이와 같이 공부해도 될까요 3 한국사 2014/02/16 1,331
351877 서세원 ‘변호인’ 천만이 그리도 배아팠나 3 퍼온기사 2014/02/16 2,316
351876 중 1 인강은 뭘 선택해야 하나요? 5 인강 2014/02/16 1,287
351875 예물 좀 골라주세요 11 ㅎㅎ 2014/02/16 2,420
351874 실내강습용 수영복 봐주세요 19 수영조아 2014/02/16 4,478
351873 전화번호 다신 안받게 하는 방법 좀 1 기계치 2014/02/16 801
351872 돈달라고 문자와요 5 자식 2014/02/16 3,018
351871 졸업할때 담임선생님께 선물하는것도 욕먹을 일인가요? 19 ***** 2014/02/16 8,898
351870 요리할때 넣는 청주 사려면 수퍼에서 뭘 사면 되나요? 10 청주 2014/02/16 3,078
351869 정몽준, 박원순 겨냥 "말로만 서민정치인은 안돼&quo.. 5 샬랄라 2014/02/16 1,046
351868 유명 빙상선수 인텨뷰중 에서 헐~ 9 선수 어머님.. 2014/02/16 13,376
351867 웨지우드 플로렌틴 터콰즈 4 2014/02/16 1,969
351866 이상화, 김연아 선수만 금메달 딸 수 있겠네요 14 주주사랑 2014/02/16 4,455
351865 질긴 시래기 오래 담그면면해 질까요? 12 시래기 2014/02/16 3,961
351864 물가자미랑 참가자미 많이 다른가요?? 1 ㅇㅇㅇㅇㄹ 2014/02/16 2,695
351863 뭐가 좋을까요??? 메트리스 2014/02/16 471
351862 최광복 코치....이 인간... 8 폭주 2014/02/16 19,245
351861 이런 봉지 재활용인지 알려주세요~~ 1 .. 2014/02/16 801
351860 자꾸 놀아달라는 강아지..ㅜㅜ 5 ㄷㄷ 2014/02/16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