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순식간에 당했던 일이라 우선 내가 사과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깐 너무 자존심이 상하더라구요
그일로 우울하기도 하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카톡 차단 시키고 그사람은 생각 안할려고 했어요
제가 더 서운 한건 모임에 있었던 사람한테는 아무일 없던것처럼 행동 한다는데
저한테는 그렇게 상처 주고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다는게 더 어이없고 기분 나빴어요
다른사람들하고는 아무 문제 없지만 그사람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해서 그모임도 안 나갈려고 했는데
최근에 자꾸 연락이 오는데 타이밍도 안맞고 부재중 전화가 자주 와 있네요
전화오면 받기는 할려고 했는데 말이 나오지가 않아요
그리고 지인한테 자꾸 연락해서 제 상황을 물어 보는데
그사람 한테도 할짓 못되고 어떻게든 제입장을 표명해야 겠는데
어떻게 해야 현명 할까요??
제가 좀 여린 사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 합니다
저를 마니 씹는지 귀가 가려워서 신경이 더쓰이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