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글떼기 교재 보고있는데 머리아파요...

행복만땅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4-02-10 16:26:33

안녕하세요

 

해외에 사는 33개월 아들은 둔 엄마예요..

잠시 한국나와서 이것저것 쇼핑을 미친듯이 하고있는중이죠 ㅎㅎ

 

한국만 오면 매일 나가서 뭘 할거라고 야심차게 왔구만..

오자마자 방콕.. 이주째네요..

인터넷쇼핑만 열심히 하고요...

 

와서 아이한글교재랑 책정도만 구입해서 가겠다고.. 다짐했어요

매번와서 쓸데없는거 업어간다고 돈낭비가 장난아니였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리저리 홈스쿨링 한글교재를 보고있는데

종류가 너무 많네요...

 

일단 연필잡고 시리즈를 보고있는데

어떤가요?? 책이 몇권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님 기탄같은 나름 유명한걸 사가야되는지...

가르치는데는 잼병인 엄마인데.. 교재라도 좀 도움이 되는걸로 가져가고 싶어요 ㅠㅠ

 

아님 눈높이 및 구몬 한글교재를 일년정도 끊어가는게 좋을까요?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에공..

조언 부탁드릴께요

 

눈이 많이 오네요 운전 조심하세요 !

미국동부서 눈피해 왔는데.. 또 눈이 ㅎㅎㅎ 제가 몰고왔나봅니다 죄송해요

 

IP : 121.176.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0 4:31 PM (219.250.xxx.67)

    33개월이면 몇살인가요
    너무어릴때부터 한글떼기들어가는건
    좋지않아요
    저희아이는 여섯살때 기적의한글학습으로
    한달정도에 다뗐어요
    당시 기적시리즈가 처음나올때였고
    통문자가 유행할때였는데
    저는 한글같이 과학적인글자를
    왜통문자로 가르치는지 이해가 되지않던상황이라
    안가르치고 있었다가
    기적 책을보고 딱제가 가르치려던스타일이었고
    효과봤어요

  • 2. 굳이
    '14.2.10 4:32 PM (58.121.xxx.200) - 삭제된댓글

    한글떼는것도 교재가 필요할까요?
    책 많이 읽어주세요. 두아이 모두 자연스레 떼었답니다.
    작은 아이 구몬한글 시켰더니 4개월동안 제자리 더니 학습지 끊고 관심분야 책 읽어줬더니 한달만에 떼었답니다.
    저같으면 그 돈을 다른곳에 쓰겠습니다.

  • 3.
    '14.2.10 4:36 PM (124.49.xxx.3)

    이제 겨우 33개월인걸요 ^^;;;
    저희아이는 말이 느려 그때 좋아하는 단어 (대부분 먹는거-_-) 로 표현하는 정도였는데....;;;;
    지금 7살됐는데 한글은 그냥 냅둬도 어느정도 책읽으며, 티비보며 다 익히는 것 같아요.
    (학습지며 뭐며 안했는데 읽고 쓰기 -물론 철자법은 아직- 다 해요)
    엄마들이 홈스쿨 한글 교재로 많이 사용하는건 기적의 한글학습 요거랑 기탄인 것 같아요

  • 4. 행복만땅
    '14.2.10 4:43 PM (121.176.xxx.124)

    답변감사드려요.. 아 벌써 부터 가르칠건 아니고요..
    자주 못나오니까 나왔을때.. 교재를 좀 사서 갈려고요 ㅎㅎ
    일년뒤쯤 볼거 생각중인데 제가 넘 앞서가나봐요..
    일이년뒤쯤 그땐 더 좋은거 많겠죠??ㅎㅎ 그때 다시 검색해봐야겠네요 조언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923 온유한 아이.. 13 탄식 2014/04/24 2,889
372922 후원금 필요한 중소, 바른언론사들 9 바른언론사들.. 2014/04/24 882
372921 세월호 사건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상 있나요? 푸른 2014/04/24 631
372920 세월호를 광고해준 프로그램 19 ... 2014/04/24 6,932
372919 당신이 뭔데 엄벌을 내리냐고 4 니가 2014/04/24 1,335
372918 진실 과 허위사실... 16 감정보다는 .. 2014/04/24 2,361
372917 이나라를 돌아가게 하는 원천은 뭘까 2014/04/24 402
372916 ... 쌍차 해고자이신 정O욱님이 돌아가셨답니다. 8 쌍차 해고자.. 2014/04/24 2,119
372915 눈물이 계속나서 82에 못들어오겠어요.... 8 ㅡㅡ 2014/04/24 865
372914 처음 도착한 해경님들아... 6 조작국가 2014/04/24 1,670
372913 박근혜의 정신세계-가 놀라왔어요 36 박근혜정신세.. 2014/04/24 8,763
372912 내가 해줄 일이 도울일이 ...없네요.. 11 그런데요 2014/04/24 879
372911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에 문자조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조문 2014/04/24 1,527
372910 '극적 구조' 세월호 권양(5) 어머니 끝내 주검으로 12 아 어떡해 2014/04/24 5,250
372909 이 사진 한 번 더 보세요 11 ㅇㅇㅇ 2014/04/24 4,027
372908 아침뉴스에 사고당한 학생 일부가 어려운가정이라고 7 익명이요 2014/04/24 3,665
372907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음으로. 2 가치관의 혼.. 2014/04/24 669
372906 안산 택시기사님들 감사합니다. 2 ... 2014/04/24 1,240
372905 (펌) 대통령께 권합니다. -전영관 시인 15 123 2014/04/24 2,714
372904 국민TV,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5 구조대 2014/04/24 2,036
372903 세월이 고구마줄기네요. 3 이나라싫다... 2014/04/24 1,101
372902 찜질방이나 목욕탕 갔다오면 냄새가 더 심한 이유? 목욕탕 2014/04/24 1,478
372901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다리미 한번 봐주세요 ㅠㅠ 1 죄송죄송 2014/04/24 916
372900 해경은 선장 탈출하기 전에 이미 와있었다 45 oo 2014/04/24 5,239
372899 애도의 동참으로 조기 게양을 달자. 11 ... 2014/04/2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