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졸업식때 고모도 가세요?^^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4-02-10 15:35:01
요즘 분위기가 어떤지 몰라서요
저희 조카집은 지방이고 부모가 맞벌이해서 참석은 못하고
원래는 저희 친정언니..조카한테는 큰고모가 가려고 했는데
못갈 것 같다고 저보고 가라고 하는데 학교랑 저희 집이 너무 멀고
저희 애도 저학년이라 어려서 마칠때 까지 와질까 빠듯해서요
조카가 남친도 있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려고 해서 그런지
저번에도 졸업식에 안와도 된다고는 말을 하던데 부모도 못오는데
저라도 가봐야 되겠죠..^^;
IP : 182.219.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2.10 3:37 PM (39.121.xxx.247)

    가서 사진이나 찍어주고 졸업장 받을 때 꽃다발이라도 들고가면 고맙죠.
    안가는 것보단 가는게 훨씬 좋아요.

  • 2. ^ ^
    '14.2.10 3:37 PM (115.140.xxx.74)

    안가셔도 될듯한데요 ^^
    조카가 남친과 친구들 어울리게 도와주세요^^

  • 3. 요즘 대학졸업
    '14.2.10 3:40 PM (175.200.xxx.109)

    옛날처럼 가족 출동 촌스러워요.
    지들끼리 놀게 놔두세요.

  • 4. 그러면
    '14.2.10 3:40 PM (210.98.xxx.101)

    가족중에 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건가요.
    그렇다면 가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리 남친있고 친구들 있다고 하더라고 고아도 아니고 가족이 아무도 안간다면 저라면 무척 섭섭할거 같아요.

  • 5. gma
    '14.2.10 3:44 PM (39.115.xxx.65)

    친정언니가 큰고모, 그럼 님은 작은 고모잖아요. 복잡하게 쓰셨네요.
    집안 사람이 아무도 못간다면 가셔도 될듯 합니다.

  • 6. ㅇㅇ
    '14.2.10 3:45 PM (39.121.xxx.247)

    조카가 친구들 남친이랑 어울리더라도 졸업장 수여하는 중에는 꽃다발이라도 주고 친구들과 사진찍는데 어른 한명 있는게 훨씬 좋을텐데요. 조카가 남친과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싶어도 그 남친, 친구들도 가족들 다와서 못어울립니다요

  • 7. anj
    '14.2.10 3:46 PM (124.49.xxx.3)

    그래도 꽃다발 하나 없이 친구들이랑 보내는 것보다 (친구들도 가족이 와서 꽃다발 받고 기념사진 찍고
    그럴때까지는 가족과 함께죠... ) 고모라도 가셔서 꽃다발 전해주시고 사진한장 찍으면 좋죠.

  • 8. 고모
    '14.2.10 3:46 PM (182.219.xxx.180)

    실은 입학때도 조카아빠(저희 오빠)가 올라왔는데도
    언니랑 저 다 갔었어요^^ 조카도 너무 이쁘고 식구들이 정이 많아서 잘 챙겨주는 편인데 어느 분 말씀처럼 제가 가서 혹시 촌스럽고 불편할진 몰라서 여쭤봤어요^^; 근데 가족이 아무도 없다면 저라도 가는게 맞겠지요...

  • 9. ...
    '14.2.10 3:47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부모가 없으면 모를까
    부모도 안간다는 졸업식을 구지 섭섭할까봐 가실 필요는 없을거예요.
    요즘 애들 졸업식에 무슨 의미두고 그렇지 않던데요.
    그냥 담에 만나면 졸업기념으로 용돈이나 두둑히 주세요.^^

  • 10.
    '14.2.10 3:49 PM (182.219.xxx.180)

    저위에 님ᆢ
    복잡하게 써서 죄송합니다~헉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요....;;

  • 11. ..
    '14.2.10 3:57 PM (168.248.xxx.1)

    저 대학 졸업할 때 (10년 전 쯤) 친구가 이모가 많아서 친척들이 거의 봉고차 타고 출동하듯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전 그거보구 참 부럽고 좋아보이던데...
    부모님도 못가시는데 고모라도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12. 아무도 못 간다면
    '14.2.10 4:07 PM (1.233.xxx.77)

    원글님이라도 가 보셔야지요.

  • 13. ㅎㅎㅎ
    '14.2.10 5:22 PM (211.45.xxx.131)

    제 대학졸업식때 친척들 다 오셨는데 감사하긴 한데 사실 좀 쪽팔렸네요ㅎㅎㅎ 가족총출동한거 진짜 우리집밖에 없었어요. 보통 부모형제오면 많이 온거고.. 가족 아무도 안 오는 경우도 되게 많구요. 사실 졸업하는 본인도 안가는 경우도 꽤 많아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742 4월 마지막주부터 시작된 횡단보도 정지선 일제단속기간?!? 1 돈떨어졌니?.. 2014/04/29 973
374741 손석희, 진도항서 나흘째… ‘왜 같은 옷만 입을까’ 11 진짜 2014/04/29 4,635
374740 어제 오후 승현아버님 동영상보고 폭풍 눈물흘리다 외출.. 12 승현아버님 2014/04/29 2,004
374739 성금이 제대로 유족들에게 전달이 될까요? 7 ??? 2014/04/29 614
374738 ”진심으로 대통령 하야를 원한다”…'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 원.. 6 세우실 2014/04/29 4,079
374737 배 안에 물 안 찼는데 .. 해경, 선내 진입구조 안 했다 해경너뭐냐 2014/04/29 859
374736 세월호 사태 와중에 코레일 사장 최연혜가 방북했다는 건 알고들 .. 4 이 와중에 2014/04/29 1,054
374735 밑에 박대통령 분향소글 클릭금지 박대통령 분.. 2014/04/29 317
374734 박대통령 분향글..패스하세요.. 7 패스 2014/04/29 589
374733 [속보]백령도 어선 긴급 대피령... 북 사격구역 설정 32 충격상쇄용아.. 2014/04/29 3,094
374732 세월호 참사에서 보여준 서울시장 후보들의 상반된 반응 13 멀 바래 2014/04/29 1,832
374731 박대통령 분향소 14 ,, 2014/04/29 1,092
374730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부 5 ... 2014/04/29 806
374729 퍼올립니다. 청와대 게시판의 믿을 곳은 청와대뿐~~ 2 국민이 주인.. 2014/04/29 771
374728 본죽 뭐가 맛있나요? 3 jfk 2014/04/29 1,297
374727 사고첫날 피해자 가족에세 1억 제의한 사람 4 오싹 2014/04/29 2,505
374726 이상호 기자 트윗 /박근혜 정부,세월호 ‘보도통제’ 문건 만들었.. 2 만듀 2014/04/29 1,228
374725 청해진 직원, 1월에 청와대 신문고에 '청해진 위험' 고발했었다.. 6 충격 2014/04/29 972
374724 나이 마흔 중반 초등 친구와 통화 4 할 수 있는.. 2014/04/29 2,113
374723 "세월호 성금 모금 하지 말자" 네티즌들의 외.. 11 민초의 나라.. 2014/04/29 2,337
374722 단테말이 딱맞아요 15 중립들에게 2014/04/29 2,936
374721 불매운동이 아니라 바른 방송을 위한 운동입니다. 15 추억만이 2014/04/29 987
374720 직장에서 관심보이더니 쌩까는남자 3 황당 2014/04/29 2,179
374719 국정원 지원예산,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요원'에게 전달.. 2 알바 월급 2014/04/29 664
374718 절대 이동하지 마시고 대기해주시기 바랍니다 8 ........ 2014/04/29 1,176